중국
  • 长江中下游洪涝 三峡大坝再受质疑​   지난 한 주간 중국 중남부에 쏟아진 폭우로 양쯔강(長江) 중하류에 물이 불어나면서 발생한 수재로 186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남부지역 홍수가 여전한 데다 9일 오후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호 태풍 네파탁이 중국 남부 푸젠성에 상륙하면서 많은 도시와 사람들이 홍수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쯔강 하류 화둥(華東) 지역 6개 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기상전문가는 예측했습니다.   양쯔강 상류의 수량 증가는 곧 싼샤(三峽)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 증가를 의미합니다. 일각에서는 싼샤 댐이 이러한 상황에 대처가 되어 있는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양쯔강 중·하류 지역은 6월 30일부터 며칠간 잇따른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중국 11개 성시에서 130만 명이 대피하고 3100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4만 채 넘는 건물이 무너져 직접적인 재산 피해만 총 38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큰 도시 중 하나는 양쯔강 중류 지역의 허베이(河北) 우한(武漢)입니다.   우한에는 7월 6일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양쯔강 범람으로 인한 홍수와 폭우의 협공에 도심 도로에는 세찬 물결이 형성돼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켰습니다. 일부 도로는 완전히 침몰돼 물고기가 헤엄치는 광경이 빚어졌으며 지하철에는 폭포가 생겨났습니다. 많은 시민이 집에 갇혔고 교통은 마비는 심각했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에 따르면 6월 30일 저녁 8시부터 7월 6일 오전 10시까지, 우한 강우량은 총 560.5mm로 우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 강우량을 갱신했습니다. ... 7월 12, 2016
  • 百度惊现〝刺杀胡锦涛事件〞内幕惊人   얼마 전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百度)에서 ‘후진타오 암살사건’을 검색하면 <후진타오 암살사건을 파헤친다,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이라는 민감한 게시물이 검색결과에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 7월 12, 2016
  •  【禁聞】外籍華人回國 24小時內不登記 要罰   최근 중공 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을 놓고 국외의 화인(華人, 중국인)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외국 국적을 가진 화인은 중국에서 묵을 경우 24시간 내에 현지 공안국에 등록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벌금형이나 구류형에 처하게 됩니다. 적지 않은 화인들이 이 규정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한 평론가는 중공 관영 사이트가 내놓은 규정은 당국의 안정유지 강화의 신호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중공 관영 언론 런민왕(人民網)의 7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난닝시(南寧市) 공안국 출입국관리지국은 며칠 전 난닝귀국화교연합회에서 법률 홍보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중국출입국관리법에 의거해 외국인(외국 국적 화인 포함)이 중국 내 여관에 투숙할 경우 여관이 현지 공안에 관련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 여관이 아닌 장소에 묵게 되면 24시간 내에 공안국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임시 숙소를 등록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2천 위안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불법 거주’로 인정되면 최고 1만 위안의 벌금, 또는 5일 이상, 15일 이하의 구류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외의 언론과 논단은 대형 소식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잇달아 화인들에게 주의를 일깨웠습니다. 적지 않은 국외 화인들은 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리(李) 선생, 국외 중국인] “만약 이런 규정이 있으면 정말 불편할 겁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어떤 나라에 갔을 때 어떤 지역에 머물 수 있는지 없는지, 합법인지 아닌지는 합법적인 비자가 있는지 없는지, 또는 합법적인 체류권이 있는지 없는지에 달렸습니다. 그럼 제가 벌써 중국에 도착해 있다면 이미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합법적인 체류권리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24시간 내에 반드시 공안국에 가서 등록하라고 강요하는데, 대단히 쓸데없고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겁니다!”   이번 사건도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세관을 통과할 때 이미 컴퓨터에 등록했는데 무엇 때문에 다시 등록을 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 사람은 ‘어느 나라에 가도 무슨 등록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화인이 귀국 하는 건 단지 친척을 만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직설적으로 풍자했습니다. “모두 감시 추적기를 달아놓으면 제일 효과가 좋지 않나? 일 분마다 추적해서 화장실에 들어가도 놓치지 않는다!”   [류이밍(劉逸明), 중국 인터넷 평론가, 도이체 벨레의 ‘베이징 관찰’ 프로그램 특약 작가] “저는 이런 방법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사실 외국인이 중국에 입국할 때 공안을 포함한 검문 시스템으로 모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복해서 말하자면 현재 기술로도 사람을 추적하는 건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뭣 때문에 사람들한테 등록을 하라는 걸까요? 쓸데없고, 이런 식으로 하면 수많은 외국인이 굳이 중국에 여행을 오지 않을 겁니다!”   더욱 시선을 끄는 것은 한 외국 언론이 분석한 결과 ‘외국 국적 중국인 24시간 내 등록 필수’ 규정이 이미 2013년 7월 1일부터 발효됐지만, 엄격하게 집행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편 중공 당국이 올해 7월 1일 다시 거론한 것은 이 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하겠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류이밍(劉逸明)] “왜냐하면 현재 중국사회의 모순이 대단히 격화돼서 당국은 틀림없이 대단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국외 적대세력’이 중국에 잠입해 중국인을 상대로 정상적인 권리수호 운동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 이런 걱정은 사실상 불필요하고, 당국이 현재 바람소리, 새소리에도 놀라고 초목에도 놀란다는 걸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주는 짓입니다.”   그러나 한 중국 법조계 인사는 중국 출입국 법률의 이 규정이 중공의 공무원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지 일반 국민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리샹양(李向陽), 중국 인권변호사] ... 7월 12, 2016
  • 西方重磅情资:江绵恒已被拘捕 江泽民将是下一个 국제 유명 독립 정보 사이트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는 장쩌민 전 중공총서기의 아들 장몐헝이 금년 5월 중기위에 체포되어, 현재 조사받고 있으며, 다음 체포 대상은 장쩌민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인터넷사진)     대기원은 7월 5일, 국제 유명 독립 정보 사이트 인텔리전스 온라인(Intelligence Online)을 인용하여, 장쩌민 전 중공총서기 장쩌민의 아들 장몐헝이 금년 5월, 중기위에 체포되어 현재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몐헝의 이번 체포로 다음 번 체포는 틀림없이 90살 장쩌민일 것이라고 보도는 예측했습니다. 장몐헝 연금 조사   인텔리전스 온라인은 파리에 기반을 둔 국제 독립 출판기구인 인디고 퓌블리카시옹(Indigo Publications)의 웹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인디고 퓌블리카시옹은 수 십 년 동안 세계 각지의 정보 자료를 보도하고 분석했으며, 아울러 독특한 시각으로 많은 언론 매체가 포착하지 못하는 정보를 밝혀냈습니다, 이를테면 비밀외교, 은밀한 활동 혹은 새로운 갈등의 등장 등입니다.   보도는 장몐헝이 5월에 중기위에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공의 보안기관이 그를 상하이 교외의 한 비밀 지점에 연금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가안전부의 협조로 중기위는 본격적으로 장몐헝이 상하이 렌허유한회사(SIAL) 재임 시 공금을 횡령한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상하이시 시립투자기금을 통해 장몐헝은 통신왕국을 세우고 중국망통(中国网通)과 중국연통(中国联通)을 통제 했으며, 아울러 스페인의 텔리포니카(Telefonica)와 전략적 동맹을 맺었습니다.   상하이 롄허는 헐리우드의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중국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쌍방은 뉴얼라이언스(New Alliance) 기금 및 핀란드의 노키아(Nokia)사를 통해 손을 잡았습니다. 보도는 이 협력사들이 모두 장몐헝이 관계한 롄허의 고통스런 현 처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누구일까?   다음은 누구인가에 대해 외부의 추측이 분분합니다. 보도는 장몐헝의 이번 체포는 시진핑과 장쩌민 사이의 대결의 최신판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중기위가 상하이방을 완전히 와해하고자 한다면 90살인 장쩌민은 틀림없이 다음 체포 대상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시진핑의 추종자는 지적하기를, 장쩌민은 보시라이, 저우융캉이 획책한 쿠데타 음모를 막후에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보, 저우 두 사람은 지금 모두 감옥에 갇혔기에 세간의 관심은 이제 장쩌민 가족에게 쏠려있습니다. 대기원은 중기위는 쩡칭훙 전 국가 부주석과 그의 아들 쩡웨이(曾伟)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 방면의 소식 장쩌민 부자 조사당하고 있음을 시사   대기원의 조사에 따르면, 장몐헝이 중기위에 의해 연금 조사당하고 있다는 소식은 중국 언론에서는 충분히 보도됐지만, 서양 정보 분석 사이트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해외 대기원, NTD 등의 언론에서는 장쩌민 부자가 조사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보도했습니다. 대기원은 얼마 전인 6월 14일 새벽 4시경, 경호부대 사령원이 모 부서에 명령을 하달하여 장쩌민을 집으로부터 강제 연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무장경찰 모 참모장의 지휘 하에 장쩌민은 베이징 군구 기관에 연행되었고, 이후 다시 육군 장교 몇 명이 그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 7월 12, 2016
  • 令计划被判无期徒刑 全案仍隐藏重要黑幕   월요일, 전 중공 ‘통전부장’ 링지화가 ‘1심판결’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링지화는 법정에서 죄를 승인하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부는 ‘링지화 사건’에는 공식 발표된 ‘뇌물수수’등 3가지 죄명 외에 또 은폐된 ‘기타 내막’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링지화 안건은 6월 7일 비공개 심리를 거쳐 7월 4일 톈진 ‘제1중급법원’에서 1심 판결이 났습니다.   링지화가 기소된 죄명은 3가지입니다. 7,708만 위안(약 132억 원)의 뇌물수수와 승진 청탁에 도움을 주는 등의 직권남용, 그리고 중공 중앙판공실 주임에서 퇴임한 후에도, 옛 부하직원을 통해 국가기밀을 대량으로 절취한 죄입니다. 1심 판결은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 박탈, 개인재산 전액 몰수로 나왔습니다.   링지화는 법정에서 항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리톈샤오(李天笑)] “나는 그가 가벼운 판결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링지화가 남겨놓은 애매한 말이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그 말은 장파의 성부급(省部级) 고위관리에게는 대단한 위협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시진핀은 성부급 관리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링지화는 징시(京西) 호텔 도청 등 여러 방법으로 성부급 관리들에 관련된 정보를 녹취했습니다.”   링지화가 2014년 말, 낙마하자, 그의 친동생 링완청(令完成)은 2015년에 대량의 기밀문건을 가지고 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워싱턴 프리비컨’ 사이트에 따르면 링완청이 보유한 2700건의 기밀문건에는 중공의 핵무기 가동 절차를 포함하여 중난하이(中南海)의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베이징은 이전에 외부언론을 통해 링완청의 정치협박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소문을 냈습니다.   [리톈샤오(李天笑)] “첫째, 핵무기 배치 정보의 경우 이는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치면에서, 누구의 문제점을 장악하고 있으면 그 정보를 수단으로 그 사람의 승진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부패가 진행되어) 그 결과가 나오면 이런 정보가 쓸모없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링완청이 정확히 무슨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론의 보도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떤 학자들은 링완청은 여전히 판결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 7월 6, 2016
  • 令計劃案如何判?學者:要看令完成的表現 링지화(좌)와 링완청(우)(사진=NTD 합성)     링지화(令計劃·60)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4일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국가 기밀 불법 취득 등으로 4일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링 전 주석은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판결을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법원과 검찰원, 변호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링 전 주석은 자신에게 사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동생 링완청(令完成)에게 국가 기밀 자료 2700건을 넘겨 미국으로 도피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날 톈진(天津)시 제1중급법원은 링 전 주석에게 뇌물수수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정치적 권리를 평생 박탈하며, 개인 재산을 전부 몰수한다고 선고했습니다. 또한 국가 기밀 불법 취득죄에 대해서는 징역 5년형, 직권남용에 대해서는 징역 4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링 전 주석은 리춘청(李春城) 쓰촨(四川)성 부서기에게 89만 위안(1억5천만원) 등 자신이 직접 받거나 혹은 부인을 통해 총 7708만 위안(13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링 전 주석이 저지른 범죄는 사회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쳤으며 죄질이 나빠 중형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에 앞서 외부에서는 링완청에게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게 점졌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사무를 총괄하는 중앙판공청 비서국의 옛부하를 통해 대량의 국가 기밀을 빼돌린 후, 이를 동생에게 건네 미국으로 도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중국문제 분석가들은 판결문에서 언급한 “사회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부분 이를 가리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베이징 지도부와 고위층 자제 그룹인 태자당 내에서 링완청 처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판결은 링지화에 대한 처벌과 함께 미국으로 도주한 링완청에 대한 일종의 메시지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에서 이번 판결을 “베이징 지도부가 링완청과 두는 바둑”에 비유했습니다.   장리판은 “링완청은 가지고 달아난 중국의 국가 기밀을 공개하거나 안하거나 일부만 공개할 수 있다. 그에 따라 형 링지화에게 내려진 형이 가벼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링완청이 만약 미국 정부와 완전히 손을 잡았다면 형 링지화에게 중형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7월 5, 2016
  • 【禁聞】肇慶萬人反建垃圾焚化廠 三千警鎮壓 36名瑞士政要致信聯合國 促告江澤民  傳當局統計周永康貪腐金額 超1331億    자오칭시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설 반대 시위   광둥(廣東)성 자오칭시(肇慶市) 가오야오구(高要區) 루부진(祿步鎮)에서 7월 3일, 수원지 부근에 쓰레기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지방정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행진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시위활동에 참가한 주민이 만 명을 넘었고 진압 경찰은 3천 명을 넘었다고 AP통신에 전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감시용 헬리콥터가 현장 상공을 선회하고 있고, 무리를 이룬 전투경찰이 방패를 들고 경찰봉을 휘두르며 시위자를 쫓는 모습과 여러 명의 경찰이 쪼그려 앉은 시민을 구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미확인 인터넷 소식에 의하면 루부진의 전체 상점, 노동자, 학교가 파업으로 항의에 나섰습니다. 자오칭시 정부는 도로 붕괴를 이유로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자오칭 시내에서 루부진으로 향하는 차량의 진입을 차단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의 위치는 시장(西江)강에서 겨우 1km 거리에 있는데요, 바로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식수원이 있는 곳입니다.     스위스 정치인 36명, 장쩌민 고소 성원   스위스 정계 요인 36명이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앞으로 연명 서신을 보내 장쩌민 고소 운동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명 서신에서 1999년 7월, 전 중공 국가주석 장쩌민이 역사가 깊은 기공 수련법인 파룬궁과 그 수련인들을 뿌리 뽑겠다는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쩌민이 법률을 초월한 610 사무실을 설치해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공포스럽고 잔인한 탄압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했으며, 형 집행의 한도를 없애 그 과정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인 몸으로부터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끔찍한 범죄에 까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연명 서신은 또 중국의 발전 방향과 현재 이미 등록된 20만 건의 고소장을 고려하여 고위급 유엔 전문위원들이 시진핑 주석을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전 인류에게 치욕을 안겨준 장쩌민과 기타 (파룬궁을 탄압한) 책임자들을 법에 따라 심판할 수 있게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36인 속에는 스위스 연방 국회의원 10명, 전임 국회의원 10명, 제네바 주의원 24명, 그리고 전임 제네바 주의원 1명이 포함됐습니다. ... 7월 5, 2016
  • 【微视频】垃圾焚烧有黑幕 湖北之后广东再抗议     [자오페이] 7월 3일, 광둥(广东)성 자오칭(肇庆)시 서민 수 만 명이 루부(禄步)진에 대형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한다는 당국의 결정에 항의 시위를 벌이자 당국은 무장경찰 수천 명을 출동시켜 진압 작전을 폈습니다. 그런데 현지 당국은 이 사태를 왜곡하여 ‘진상을 모르는 군중’들이 루부진 정부를 공격해서 일부 경찰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NTD가 편집한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6월 한 달 간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관련된 대규모 시위는 또 한 건이 있었습니다. 6월 25일과 26일, 후베이(湖北)성 셴타오(仙桃)시 시민 수만 명이 거리에 나와 쓰레기 소각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항의를 했고, 현지 당국은 수십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광둥성 시위를 포함한 연속 두 차례 항의의 공통된 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쓰레기 소각에는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쓰레기 부피를 줄일 수 있고 둘째, 고온으로 일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고 셋째, 소각 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발전(发电)과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독가스 발생인데, 이 때문에 배출 가스의 여과 설비가 필수입니다.   쓰레기 소각은 유럽과 미국에서도 행합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발전과 난방에 이용할 때 원가가 조금 높아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토면적이 작은 나라들의 경우 쓰레기 매립을 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술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왜 이 쓰레기 소각에 대해 주민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일까요? 중국에서도 쓰레기 소각을 통한 발전은 정부 보조금을 받아 이루어집니다. 국가 전력망이 매입하는 전기 가격은 쓰레기 소각 전기일 경우 석탄 발전 전기의 두 배입니다. 그리고 쓰레기 소각로의 폐수 폐가스 배출 법규는 일반 발전소보다 느슨합니다. 규정에 따르면, 그들은 일반 발전소에 비해 4~5배의 이산화질소와 이산화유황을 배출해도 됩니다.   이렇다 해도 쓰레기 소각은 중국에서 여전히 적자사업입니다. 유럽은 쓰레기 운송업자에게 부과하는 쓰레기 덤프비용이 톤당 132달러(840위안)에 달하지만, 중국은 톤당 16달러(100위안)를 넘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중국인은 쓰레기를 소각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 그리고 이 때문에 중국은 유럽보다 쓰레기 매립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악덕 상인과 지방정부의 결탁이 끼어듭니다. 첫째는 바로 폐수와 폐가스의 여과를 감소하거나 아예 하지 않음으로써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바로 쓰레기 소각 대신에 석탄을 소각하여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전기 생산효율은 높아지며, 전기 납품 수입은 두 배로 높아지고 배출가스 여과도 20~25%만 하면 됩니다. 이 두 가지 결탁은 서민을 몹시 괴롭혔습니다. 중국의 어떤 소각장의 유독가스 배출량은 미국 소각장의 24배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서민들이 이를 두고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죽지 않으려면 강하게 반대해야 합니다.   이런 사태 발생은 근본적으로 아직도 공산당이 정부를 통제하고 언론을 독점하기에 벌어지는 것이며, 이 때문에 서민이 거리로 나가 반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민의 반대가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공산당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7월 5, 2016
  •     오늘의 차이나 언센서드는 “중국의 찹쌀과 국가권력 전복”입니다.   안녕하세요, 차이나 언센서드의 크리스 채플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저는, 치치 리의 주방에 왔습니다.   왠지 아시겠죠! 중국문화에 대한 얘기를 해 드리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아래 링크를 클릭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으실 것으로 압니다.   그렇죠? 우선 이것의 기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바로 쭝쯔(대나무잎 찹쌀밥)입니다. 쭝쯔는 중국공산당의 통치를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차이나 언센서드가 대단히 특별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집권자를 비판하는 수많은 유생들의 하나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합니까? 여러분은 유교는 변변찮은 구시대의 철학으로서 통치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사상으로 알고 계셨죠?   ... 7월 4, 2016
  • 【禁聞】七一前 公開信致習:中共系非法組織   다가오는 7월 1일은 중국공산당 창건 기념일입니다만, 최근 수 년 간 7·1은 갈수록 중공을 난처하게 했습니다. 이날 어떤 사람들은 항의 행진을 벌였고, 어떤 사람은 탈당했고, 또 어떤 사람은 중공에 조화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중공의 합법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최근 베이징에서는 한 팔순 노인이 공개편지를 중공에 보냈는데요, 그는 등록을 거치지 않은 중공을 불법조직으로 지적했습니다.   팔순을 넘긴 왕슈잉(王秀英) 노인은 주택 강제철거로 인해 베이징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탄원인이 됐습니다. 6월 23일, 왕슈잉 노인이 중공의 합법성에 의문을 제기한 내용의 편지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에게 보냈는데요, 국외의 인권단체 <중국인권> 사이트에 공개됐습니다.   왕슈잉 노인은 편지를 통해 공산당은 집권정당이지만, 하나의 사회단체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법률은 모든 사회단체가 반드시 국가 민정부(民政部)에 등록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불법조직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NTD 기자가 확인한데 따르면 왕슈잉 노인의 딸 왕펑셴(王鳳仙)도 공개편지 작성에 참여했습니다.   [왕펑셴, 왕슈잉의 딸] “우리가 (중공에) 질의를 했잖아요? 우리가 민정부에 가서 (공산당이) 등기를 했는지 정부 정보를 열람했는데, 결과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또 조직 관련 기관의 암호화된 정보를 열람했는데 거기에도 없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모두 없다면 등기를 안 한 것과 같습니다. 등기를 안했으면 바로 불법조직인 겁니다.”   이들은 공개편지에서 2012년 5월 7일에도 민정부 부장이 모든 정당과 사회단체를 민정부에 등기 등록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 중공이 가능한 빨리 등록을 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민정부 부장의 직무 태만을 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펑셴] “민간에서 하나의 단체를 조직하려면 틀림없이 통제를 받고 온갖 압력을 받는데, 공산당은 뭣 때문에 등록을 안 하고 통제도 안 받을까요? 법률은 사람마다 평등하고 조직도 같습니다. 우리가 이런 불법조직의 통치를 받는데, 지금 중국에서 당이 법 보다 크고, 당이 법률을 능가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민정부에 대한 등록 문제 외에도 왕펑셴과 어머니는 재정부(財政部)에 중공의 재정지출에 관한 질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왕펑셴] “재정부에는 우리가 (전화로) 정부 정보 공개를 따지면서 매년 중공 조직의 재무지출 공개를 요구했는데,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설명해 주기를 그것(중공)이 만약 사회단체라면 우리 납세자들의 돈을 받아서는 안 되고 재정부는 그에게 재정을 지출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정말 합법적인 정부라면 재정부는 지출을 할 수 있지만, 얼마를 지출했는지 시민들에게 숫자를 공개해야 합니다.”   ‘중국 선거 및 통치 망(中國選舉與治理網)’의 한 기사는 중국공산당 활동경비의 90%가 국가재정에서 나왔고, 당원이 납부한 당비는 10%에 불과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안후이성(安徽省) 검찰원의 전직 검사 선량칭(沈良慶)은 어떠한 국가의 사회단체든 자체 자금을 지출할 뿐 납세인의 돈을 쓸 수 없다며, 오직 공산당만 예외라고 지적했습니다. ... 7월 2, 2016
  •   지난해 7월 1일 홍콩에서 열린 민주화 요구 퍼레이드 (사진=NTD)   7월 1일 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예고됐습니다.   NTD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퍼레이드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홍콩 반환 기념일인 이날은 매년 홍콩에서 최대 규모의 민주화 시위가 열리는 날이 됐습니다. ... 6월 30, 2016
  • 중국 정부가 민법총칙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매체는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민법총칙 초안 심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인대는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중국의 입법기관입니다.   민법은 개인 간의 권리와 의무를 규율하는 사법(私法)의 대표적인 법인데요. 개인의 사적인 영역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법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사회주의 이념을 기반으로 한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부터 민법을 폐기해 지금까지 민법이 단일한 법률로 존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만 1986년 민법통칙을 시행했지만,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많아 일반적인 국가의 민법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 중국 정부인 시진핑 정부가 의법치국(依法治國) 즉 법치주의 확립을 표방하면서 이번에 민법총칙을 새로이 도입하기로 한 겁니다.   시진핑 정부는 이번 전인대 상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봄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민법총칙을 확립해 오는 2020년까지 개별 법률을 통합한 민법전을 완성하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입법 심의에 들어간 이번 민법총칙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태아의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초안 16조 규정에 따르면, 유산 상속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태아의 권리가 있다고 본 겁니다. 지금까지 중국은 태아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민법에서는 태아의 상속권과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사행위능력의 제한연령을 현행 만 10세 미만에서 만 6세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경제발전과 교육수준 향상에 따라, 미성년자의 민사활동 폭을 넓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법인을 목적에 따라 영리 법인과 비영리 법인 두 가지로 나눈다는 조항도 생겼습니다.    비영리 법인은 공익을 목적으로 한 법인인데요, 설립자나 구성원에게 이윤배당을 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6월 30, 2016
  • 【禁聞】《求是》副總編自縊 外界猜測多   중공중앙의 이론 간행물인 구시 잡지 부편집장 주톄즈(朱鐵志)가 26일 새벽 잡지사 지하주차장에서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공 관영언론은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고만 밝힐 뿐, 자살이라는 두 글자를 쓰지 않았습니다. 외부 세계는 주톄즈가 자살한 원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주톄즈의 친구 왕진유(汪金友)가 발표한 글에 따르면 6월 25일 주톄즈는 낮에는 출근하지 않고 저녁 9시경이 돼서야 회사에 도착했고 26일 새벽 1시경 회사 지하 주차장에서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주톄즈의 자살 원인은 아직도 조사 중이지만, 중국 언론은 자살이라는 말을 전혀 쓰지 않고 일률적으로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고만 보도했습니다. 중국 작가 류쉬이(劉緒義)가 맨 처음으로 주톄즈의 자살 소식을 웨이보에 올렸지만, 그 글은 즉시 삭제됐습니다.   중국 차이신왕(財新網)도 주톄즈의 자살 소식을 보도했지만, 오래지 않아 삭제됐습니다. 차이신왕은 주톄즈의 친구가 한 말을 인용해 주톄즈의 자살 원인은 화병이거나 이상과 현실의 차이 때문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주톄즈는 독립적인 인격, 독자적인 견해, 독특한 표현 등의 결핍이 지식인으로서 가장 두려운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살하기 10일 전, 잡문(雜文, 수필) 연구토론회에 마지막으로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성(黨性)과 인성을 유기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 “잡문을 쓰는 건 건축 노동자가 고공에서 작업하는 것과 흡사해서 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탁자에서 손발을 떼면 안 된다.”   전 산둥(山東) 옌타이(煙台)대학 교수 장중순(張忠順)은 이런 모순이 중국 내 수많은 지식인의 공통적인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중순, 전 옌타이대학 교수] “그가 저보다 일곱 살 많지만 동년배로 칩니다. 왜냐하면 그가 느낀 일부 것들, 사회 환경, 정치 분위기, 각 방면에서 느낀 것들과 우리가 느낀 것이 당연히 모두 공통적이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이렇게 체제 내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저한테도 친구가 있고 동료도 있어서 그들의 이런 마음을 이해합니다. 주톄즈 씨가 세상을 버린 건 당연히 정치적인 커다란 환경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도 한 명의 문인이라, 문인이 처해 있는 이런 자리에서 자신의 인격과 당국의 이런 체제, 이런 문화가 틀림없이 충돌을 일으킵니다. 제 생각에 이건 많고도 많은 지식인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겁니다.”   한편 국외 언론들은 주톄즈의 자살 원인에 대해 온갖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국외의 한 중국어 언론은 주톄즈의 자살이 전 중앙판공청 주임 링지화(令計劃) 사건과 관계있을지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스스(石實), 중국문제 전문가] “중국에서 하는 말은 (주톄즈가) 화병이라는 것이고, 국외에서는 링지화 사건에 연루됐다는 겁니다.”   작년 10월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순시조가 인민일보와 구시 잡지사에 대해 대가성 뉴스, 사기성 뉴스 등 경제적 부패 정황과, 선전기율 위반 및 정치적 점검 태만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순시조의 피드백은 또한 청렴성 문제에 대한 단속 의지가 약하고, 권력행사에 대한 감독관리가 부족하며, 개별 기사에 대한 정치적 검토를 엄격히 하지 않아 실수가 있었고, 동시에 “관계에 따른 기사, 인정에 따른 기사”를 실었다는 등의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 6월 30, 2016
  • 【微视频】英国脱欧触动了中共哪根神经   [자오페이] 6월 24일,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EU(유럽연합) 탈퇴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국의 정부와 언론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국 인터넷에서 여론몰이를 하는 우마오(五毛어용 인터넷 평론가)들은 온 힘을 다해 ‘민주는 무모하기 짝이 없다’, ‘영국인은 후회했다’는 이런 관념으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그 목적은 중국민중들에게 ‘민주는 나쁘다’, ‘공산당의 통치는 나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영국의 EU 탈퇴는 무슨 의미일까요? 중국 인터넷에는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돌고 있습니다. 처음에 큰 형님(영국,프랑스,독일을 뜻함) 몇 명이 위챗 대화방을 개설하자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후에 동생들이 갈수록 많이 들어왔는데, 이들은 받기만 하고 주는 것이 없었습니다. 큰 형님들 집에 여유식량이 없어지자 맨 먼저 영국 형님이 무리에서 빠져나갔습니다. 그 뒤를 따라 누군가가 또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지막에는 베푸는 것 하나 없는 몇 사람만 남을 것이 뻔합니다.   영국이 EU 탈퇴를 일으킨 핵심 이유는 바로 EU의 일부 ‘사회주의적 성질’에 있습니다. 영국은 매년 EU에 100여 억 유로를 원조하고 또 난민도 할당받았는데 이런 유토피아식 정책으로 영국은 한걸음 한걸음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언론과 좌파학자들이 끊임없이 온정이니 시너지니 하는 말이나 문구로 치장해 주었지만, 영국인은 역시 매우 신중합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굶어야 하며, ‘도부동불상위모(道不同不相为谋)-가는 길이 다르면 일을 함께 하지 마라-이기 때문에 홀로서기를 한 것입니다.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영국인의 홀로서기가 중공의 어디를 건드렸기에 그들이 이렇게 무척 화가 났을까요? 만약 정치경제에서부터 말하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영국이 EU 정책을 중공에 유리하도록 이끌라고 영국에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 돈도 영향력도 다 잃은 격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브렉시트로 인해 ‘위안화’가 폭락하여 달러당 6.62위안에 접근해가기 때문입니다. 중공은 계속되는 위안화 하락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외환 보유액을 싸게 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안화 폭락이 위안화 거래 중단으로 이어지고 중공도 붕괴할 수 있습니다.   중공은 경제적 손실을 막대하게 입고 있지만, 그렇다고 바로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공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심리적 측면의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민투표의 위력입니다. 영국인은 국민투표로 유럽연맹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EU는 ‘영국이 예부터 갈라놓을 수 없는 유럽의 일부다’라고 자주 말했지만, 이제는 그런 말을 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이것은 ‘국민투표’가 공인된 법적효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인은 공산당을 두고 찬반 국민투표를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물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대기원에서 벌이는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라는 삼퇴 행위는 그 자체가 국민투표입니다. 공산당은 원래부터 중국의 일부가 아니고 유럽에서 온 망령입니다. 중국에 뿌리가 없는 공산당이 삼퇴운동을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너무도 두려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중공의 생존을 지탱하는 분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지금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르크스가 시작한 공산주의 운동은 동구권을 지나 동방으로 건너와서 소련, 중공, 북한 등 총칼을 수단으로 권력을 잡은 사악한 정권을 탄생시킵니다. 서구에서는 높은 복지와 반(反)전통 운동으로 전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상은 사회법칙과 상반되어 세월이 갈수록 사회를 붕괴시킵니다. 영국인은 EU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적 방법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지’와 ‘사회주의’의 모습으로 서구에 만연되었던 마르크스의 사상체계가 이제는 서구에서 무너지기 시작했음을 말해줍니다. 중공은 이 사상체계의 산물로서 자신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터입니다. 그들은 초조해지지 않겠어요? 틀림없이 초조해집니다.    중국의 ‘불도유(佛道儒)’ 전통사상은 중화문명 5,000년을 지탱해 왔습니다. 마르크스 사상의 실천 역사 100년은 인류문명을 붕괴 직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중국인으로서 우리의 역사적 사명은 바로 ‘공산당에서 탈퇴’하는 것입니다.    6월 28, 2016
  •     당(黨)문화는 인성을 말살하고 옳고 그름,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을 왜곡한다. 전통문화가 부활하는 날은 당문화의 사악성이 들통나는 날이자 버림받는 날이며 중국 공산당 정권이 철저히 무너지는 날이다. (사진=대기원)     최근 몇 년간 국제사회에서는 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정권은 한쪽으로는 대국굴기, 소프트파워 수출을 표방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력으로 국제사회에서 가장 우수한 화인 문화 활동이나 메신저를 저지한다.   중화권 언론인 대기원과 NTD의 인터넷 신호를 차단하고, 션윈예술단의 세계 순회공연을 훼방하며,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의 중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그리고 NTD에서 중국 전통문화 부흥을 기치로 개최하는 국제대회를 방해했다.   최근 홍콩 렁춘잉 정부에서 제7회 NTD 전 세계 중국고전무용 대회 아·태 1차 예선을 방해한 사건이 보도됐다. 홍콩 정부는 지역 의회를 압박해, NTD가 사용계약한 해당 의회 극장을 ‘선거에 사용한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로서 홍콩 정부는 민주·법치를 무시하고, 법에서 보장하는 거래와 계약을 짓밟았으며, 중국 공산당의 NTD 탄압에 협력해 NTD 대회를 방해하는 어리석은 일을 또 다시 저질렀다.   수십 억 세계인 앞에서 “세계 제2대의 경제대국”으로 불리는 거대한 국가의 집권당이 국가기간과 자원을 동원해 한 민간단체의 예술 경연대회를 방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고전무용은 중국 전통문화예술의 보물이다. 수천년 역사를 지닌 중국 고전무용은 국제무대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전통문화의 정수를 활짝 꽃피우고 있다. 이는 중국으로서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이다.   중국에는 다재다능한 명인이 즐비하고 각종 경연대회가 넘치도록 많다. 그런데 중국의 집권당은 왜 하필 홍콩 정부 뒤에 숨어 국제 고전무용 경연대회를 방해할까? 홍콩 정부가 민간 활동을 탄압하는 데는 틀림없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가 있음을 누구나 안다.   7월 1일 홍콩 반환기념일이 다가오자 장쩌민(江澤民)파 세력이 끊임없이 사달을 일으킨다는 정치적 요인 외에 정통 중화문화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공포와 배척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주요인이다.   2007년 이후 미국에 본사를 둔 NTD는 무용·성악·연주·요리·전통의복·무술·사진·미술·​피아노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국제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중화 전통문화의 박대정심한 내포의 발양을 그 취지로 삼고 있다. 덕과 재주를 다 갖춘 전 세계 예술가, 신예들이 NTD 경연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교류하면서 중화 전통문화를 부흥시키고 있다.   역대 고전무용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기교와 예술성으로 중화민족의 휘황한 시대를 춤으로 나타냈다. 수상자 다수는 션윈예술단 무용수로 입단해 세계 순회공연에 참여했다. 몇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천년 역사의 중국 고전무용이 기적처럼 세계 무대에서 부흥했다. 중화 전통의 순선순미(純善純美)를 사람들 앞에 펼쳐보였다. ... 6월 28, 2016
  •     미국 국회가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후 미국 내에서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인 장기 강제적출에 더욱 폭넓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전 아태 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등 전문가는 워싱턴에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에 관한 최신 조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에 주목하는 중국 내 인사는 향후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때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전 아태 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미국 베테랑 탐사보도기자 에단 구트만 등은 6월 22일, 미국 내셔널 프레스 센터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 강제적출에 관한 최신 조사보고서를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메이터스와 구트만은 또 23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소그룹이 개최한 공청회에 참석해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에 관해 증언했습니다.   전문가 3명의 최신 보고서는 중국 내 장기이식 병원 수백 곳의 공개 자료와 이미 삭제된 인터넷 보존 문서 등을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이들은 각 병원의 이식 수술량, 병상 사용률, 전담인력 수와 정책, 법규 등을 심층 분석해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실제 수량이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변호사] “병원 홈페이지를 대강 둘러봐도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병원은 이식수술을 매년 4,5천 건 할 수 있고, 몇몇 병원은 만 건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병원 내부 서류에서는 이식수량과 수술 관련 의사, 간호사, 관리원이 어디 출신인지도 알 수 있고, 학술대회 기간에 공개 발표한 논문에도 이식수량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침상 수도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통계를 내면서 저희는 매년 장기이식 수량이 적어도 6만에서 10만 건 정도로, 중공 정부가 주장하는 1만 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3명의 전문가는 조사를 통해 중국에서 지난 15년 동안 약 150만 건의 장기이식 수술이 진행됐고 이런 장기의 주요 출처가 파룬궁 수련인임을 파악했습니다.   중국 인권문제에 주목해오던 마샤오밍 기자는 이 보고서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마샤오밍(馬曉明), 전 산시(陝西)TV 기자] “이 보고서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통계의 근거를 밝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방법으로 통계를 낸 것이 정말 전 세계에 놀라움과 깨우침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이런 일을 전반적으로 알게 될 중국인 수는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사실에 입각해 중공 독재정권의 죄악을 폭로했습니다.”   [주신신(朱欣欣), 중국 자유기고가] “이렇게 경악스러운 죄악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 넘었기 때문에 일이 실제로 벌어졌는데도 많은 사람이 믿지를 못합니다. 이번의 새로운 보고서는 생체 장기적출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음을 더 명확히 증명했고,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품고 있던 의심을 더욱 약화시켰으며, 향후 정의의 심판을 위해 아주 중요한 증거를 추가했습니다.”   발표회장에서 메이터스 변호사는 조사를 하는 동안 수많은 의사와 의료진이 자신들은 상세한 사정을 몰라 책임이 없다고 말했지만, 강제적출은 가담한 의사 각자가 저지른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선량칭(瀋良慶), 전 안후이(安徽)성 검찰] “책임을 추궁하는 이 부분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우리는 과거 독일의 나치를 포함한 국제적인 선례를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을 박해한 나치는 모두 잇따라 소송을 당했습니다. 그들도 책임을 피하려고 당시에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살에 조금도 직접 가담하지 않고 수용소의 보조 일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안됐고, 그 학살의 일부 가담자로서 추궁 당했습니다.”   ... 6월 28, 2016
  • 习近平剑指江泽民死穴 中纪委专项巡视610办公室 중국 사정당국이 장쩌민 전 총서기가 설립한 불법적, 초법적 인권탄압 기구에 대한 현장감사를 예고했다. (그래픽=대기원)   중국공산당(중공)의 공직자 사정·감사 총괄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가 발표한 올해 제10차 순시(현장감사) 대상기관 명단에 ‘중앙사교문제예방·​처리영도소조 판공실’(610 판공실)이 포함됐다.   ‘중앙사교문제예방·​처리영도소조​’(이하 영도소조)는 지난 1999년 6월 10일 장쩌민 전 중공 총서기의 지시로 설치된 종교·신앙의 자유 억압기관으로 중국의 심신수련법인 파룬궁(法輪功​)을 주로 탄압해왔으며, 중국 내 지하 기독교인과 티베트 불교신도들도 함께 탄압해왔다.    이 영도소조의 사무·집행기관인 ‘610 판공실’은 설치된 날짜에 따라 이름 붙여졌다. 610 판공실은 중국의 사법정의가 무너진 주요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으로 지난 17년 동안 수많은 인권범죄의 산실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명단발표를 두고,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기위가 장쩌민의 사혈(死血·최대 급소)을 짚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감사 대상 기관 명단에는 전국인민대표 당조직, 전국정치협상회의 당조직, 중앙통전부, 중앙대외연락부, 중앙기구편제위원회 판공실, 중앙직속기관 공작위원회, 중앙국가기관 공작위원회, 외교부 당위원회, 공안부 당위원회, 재정부 당조직 등 32개 기관이 포함됐다. 모두 공산당의 핵심 정치기관이다.   중기위는 또한 톈진(天津)·장시(江西)·허난(河南)·허베이(湖北)의 당·정기관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더욱 강도 높은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2013년 공안부 부부장이었던 리둥성(李東​生)이 610 판공실 주임을 맡고 ... 6월 23, 2016
  • 【禁聞】 習近平訪波蘭 見「法辦江澤民」            烏坎林祖戀電視認罪 輿論質疑            發佈群體事件三萬起 「非新聞」失蹤   폴란드 방문한 시진핑에 장쩌민 사법처리 요구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국빈 방문으로 6월 19일 저녁 폴란드에 도착했습니다. 폴란드의 파룬궁 수련인들은 시진핑의 차량 행렬이 지나가는 도로에서 현수막을 들고 ‘장쩌민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평화시위를 벌였습니다.   따지웬(大紀元)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중공 대사관이 시위를 방해할 사람들을 파견했지만, 폴란드 경찰은 그들이 파룬궁 수련인 대열과 현수막을 막지 못하도록 제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착 당일 시진핑 일행은 공항을 나설 때 ‘파룬따파는 좋다’, ‘장쩌민을 법으로 심판하라’, ‘파룬궁 박해 중지’ 등의 현수막을 정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시진핑 일행은 환영 연회 후 숙소로 돌아갈 때도 하이야트 호텔 앞에서 또 다시 파룬궁 수련인 대열과 마주쳤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가운데 ‘장쩌민 법적 심판’이라고 쓴 커다란 현수막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우칸 촌장의 TV 출연 유죄인정에 여론 회의적   광둥(廣東)성 루펑(陸豐)시 우칸촌(烏坎村)의 분쟁에 쏠린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21일, 산웨이(汕尾)시 당국은 뉴스 브리핑에서 우칸촌 전 서기이자 촌위원회 주임인 린쭈롄(林祖戀)이 루펑시 검찰원에서 자신의 수뢰 사실을 주동적으로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웨이 현지 TV도 린쭈롄의 유죄 인정 화면을 방송했습니다. ... 6월 22, 2016
  • ​张家界玻璃桥安全吗?英国BBC记者挥锤猛砸亲自测试,结果…(视频)​   영국 BBC의 과학전문기자 댄 시몬스가 장가계 유리교의 안전성을 테스트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세계 최고, 최장 유리교…다음달 부터 일반에 공개​ – “못믿겠다” 여론에, ... 6월 22, 2016
  • ​【禁闻】原中共高官:美343决议案支持打虎    [앵커] 미 연방하원이 만장일치로 343호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중국에서 차단된 가운데, 중국군사학원출판사 신즈링(辛子陵) 전 사장이 이 결의안은 시진핑 당국의 호랑이(고위 부패관료) 사냥과 장쩌민 문제 처리에 좋은 조건을 형성해줬다고 논평했습니다. 중공군 대장 고 뤄루이칭(羅瑞卿)의 아들 뤄위(羅宇) 역시 343호 결의안이 중국에 장기적으로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자] 미국 하원(眾議院)이 중국공산당에 파룬궁 수련인 등 양심수를 살해해 장기를 적출하는 범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중국국군사학원출판사 전 사장이자 중국공산당사(史) 연구가인 신즈링은 “좋은 소식”이라며 “시진핑 당국에 대한 지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즈링 중국국군사학원출판사 전 사장] “우선 미국 의회가 정의로운 판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이번 미 의회 결정은 영항력이 있다. 유럽과 캐나다 의회와 인권단체에서도 관련 발언을 내놓고 있다. 다음으로 반부패 개혁을 추진 중인 중국과 시진핑 정부가 마지막 단계인 장쩌민 처리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장쩌민 처리에 국제적인 찬성여론이 일어나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세계인이 장쩌민 체포에 대해 지지하게 됐다.”   신즈링은 “중국공산당의 선전으로 인해 중국인들은 습관적 사유를 갖게 됐는데, 미국이 공산당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즉각 반대하고 일어서게 됐다. 그러나 파룬궁 탄압에 있어, 장쩌민은 당내에서나 인민대표들, 국무원에서 모두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문제에 있어 중국인은 마땅히 잘못을 감싸고만 돌아서는 안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공군 대장 고 뤄루이칭의 아들 뤄위 총참항공장비처 전 처장은 ‘시진핑 아우와의 토론’이라는 연재논평 제10편에서 중국어로 343호 결의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뤄위 전 처장] “나는 말했다. 미국 의회는 파룬궁 신도들을 산 채로 장기 적출한 중국공산당을 질책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국과 중국은 대립관계가 아니다. 중국공산당의 총서기로서, 어찌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가 중국에서 계속 일어나도록 용인할 수 있느냐! 이 범죄는 시진핑이 시작한 것이 아니며 사실 장쩌민이 저지른 것이다.”   러위는 343호 결의안이 중국에 장기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 6월 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