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틱톡은 中 트로이 목마…사용자 데이터 수집 수단” [캐피털 리포트]

By 스티브 랜스

틱톡의 운명이 차기 행정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중국 공산당 연계 플랫폼에 대한 금지 조치 연기를 대법원에 신청했습니다.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플랫폼 존속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올해 초 의회는 초당적법안을 통과시켜 틱톡에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로부터의 분리를 요구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미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의원들과 국가안보 전문가들은 이 앱이 중국의 트로이 목마가 되어
미국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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