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家界玻璃桥安全吗?英国BBC记者挥锤猛砸亲自测试,结果…(视频)
– 세계 최고, 최장 유리교…다음달 부터 일반에 공개
– “못믿겠다” 여론에, BBC과학전문 기자 불러다 실험
– 中네티즌 “실제 내리친 것은 다른 유리, 여전히 不信”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유리교로 불리는 중국 장가계 윈톈두(云天渡·운천도)가 다음달에 개방되는데요.
‘메이드 인 차이나’를 불신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 당국이 유리교의 안전성을 증명했습니다.
영국 BBC 시몬스 기자를 초청해 실험을 하도록 한 겁니다.
중국 네티즌은 “시몬스 기자가 진짜 유리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것은 아니다”라며 “여전히 안정성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가계 유리교인 윈톈두는 길이 430m, 폭 6m로 해발고도 약 300m에 설치됐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800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이 유리교는 이름답게 깍아지른 절벽 사이에 놓였으며 중간에는 어떠한 지지구조물이 없습니다. 다리 바닥은 투명유리로 시공됐고, 철근 콘크리트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케이블과 유리로만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허난(河南)성 윈타이산(云台山) 유리잔도에 균열현상이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장가계 유리교의 안전성 테스트를 위해, 당국은 BBC 과학전문기자인 시몬스 기자까지 특별초빙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시몬스 기자는 큰쇠망치로 유리판을 내려치는 실험을 하는데요. 유리판에 균열이 가기는 했지만 파괴되지는 않았습니다. 시몬스 기자와 함께 24명의 사람들이 이 유리판에 올라가 동시에 점프를 해 유리판의 견고함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은 “시몬스가 때린 것은 유리판이다. 진짜 유리교에 설치된 유리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모두들 가서 즐기기 바란다. 하지만 나는 무서워서 안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