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계인의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들에 정보와 저널리즘을 제공할 수 있어요.
우리는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진실된 이야기를 전해야 하며 편향되지 않고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해야 해요.
누군가 이렇게 묻더군요.
“‘미국의 소리’를 ‘트럼프 TV’로 만들려는 게 아니냐?”
아뇨, 그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에요. 트럼프 대통령도 원한다고 생각지 않고 미국민들이 그런 걸 원한다고도 생각지 않아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AmFest 컨퍼런스에서 전직 뉴스 앵커인 캐리 레이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소리(VOA) 사장으로 임명한 인물입니다.
저널리즘에 대한 그녀의 견해와 함께 사장 취임 후 미국의 소리가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해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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