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憂共產意識滲透 澳家長抵制孔子學院 [앵커] 중공의 후원을 받는 공자학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심은 지난 몇 년 간 계속 커져 왔습니다. 북미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공자학원은 문을 닫거나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자학원은 또 다시 중국어 무료 교육과 교육자금 지원을 명분으로 호주의 공립학교에 침투하려다가 학부모의 반대로 저지당했습니다. [기자] 시드니 모닝 헤럴드 5월 29일자에 따르면 많은 호주인은 호주의 공립학교가 강의를 외국 정부기관에 맡기는 것에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사우스웨일스 주는 여전히 현지 공립학교의 강의에 공자학원의 학습과정을 채택했고, 일부 학교는 그 과정을 필수과정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공자학원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자학원은 중공 교육부 산하의 “국가한반(國家漢辦, 중국어 국제보급위원회)”소속으로서 교육부 부부장의 통제를 받습니다. 학생들에게 중국어 교육을 시키고자 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공립학교는 공자학원으로부터 매년 무료 교육과 최소 1만 호주달러를 지원금을 받습니다. 현지 학교에서 중국 외 다른 나라의 정부가 제공하는 언어 과정은 없습니다. 호주의 여러 언론은 대만 출신 시드니 시민인 캐롤 루 여사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공자학원의 강의 내용이 걱정스러워서 자신의 딸에게 공자학원에서 수업을 받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캐롤 루(Carole Lu), 시드니 시민] “저는 대만 사람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집에서 공자의 책을 읽으면서 자랐습니다.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로 옛 성현의 서적을 포함한 모든 전통문화가 폐기되어 현재는 사라졌습니다. 공자학원의 그런 선생들은 공자와 맹자의 책을 전혀 본 적이 없으면서도 공자학원을 세우고 공자를 가르치는 데, 저는 너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루 여사는 NTD 기자에게 가장으로서 자녀가 진정한 중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기를 몹시 원하지만, 공자학원의 강의 내용은 자신의 기대와는 명백히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루 여사] “중국 전통문화에서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번체자를 쓰는데요, 번체자에는 글자마다 모두 내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화 5천 년의 전통문화와 신이 전한 문화가 모두 글자 속에 포함돼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공이 번체자를 간체자로 고친 이후로는 모든 정수가 사라졌습니다. 그들(공자학원)이 전혀 전통문화가 아닌 걸 가르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대단히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중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없다는 것 외에도 학부모를 정말 걱정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공자학원 강의실에서 주입받는 내용들입니다. [루 여사] “이들 이른바 ‘선생’들은 공산주의라는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르치는 모든 것에 많든 적든 모두 그런 공산주의가 스며있습니다. 이건 제 아이들이 절대절대 접촉하지 말기를 바라는 겁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가장들이 아주 많습니다.” 루 여사는 2014년 캐나다 토론토 교육국이 공자학원과의 협력 중단을 결정했을 때 처음으로 공자학원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학계와 화교들은 공자학원이 문화활동의 매개체가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출자하고 통제하는 ‘공산당 정치문화’의 수출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 6월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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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人身攻擊蔡英文 黨媒刪稿難止輿論 [앵커] 중공 군부의 한 고위급 학자가 대만 대통령의 정치색이 극단적이고 감정적이라며 원인은 그녀가 독신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중국 네티즌을 포함하여 사람들의 강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은 황급히 글을 삭제했지만, 여론의 거센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화요일, 베이징 군사과학원 외군연구부(外軍研究部) 부장 왕웨이싱(王衛星)은 신화사 산하의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導報)에서 차잉원의 정치 스타일이 감정적, 개인적,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은 그녀가 독신이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가정의 부담이 없고, 자녀로 인한 걱정이 없어서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이 중국에 발표된 후 광범위한 반발이 일면서 한 네티즌은 이런 의견을 올렸습니다. “정치적으로 어떻게 대립되고 무슨 일이 있든, 하는 말이 얼마나 허황되든 상관없이, 발언이 이렇게 저질이어서는 안 된다.” “편협한 시정잡배와 비슷하다. 저자의 심태가 낱낱이 드러나 있다.” [천옌링(陳彥玲) 박사, 대만 심리교육 전문가] “독신자는 성격상 반드시 한 쪽으로 치우치는 어떤 모습이 있어야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해석할 방법이 없는 게, 왜 결혼한 사람이 이혼을 할까요? 왜 일부 결혼한 사람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까요? 자기 가족에게 그렇게 할까요? 이런 주장은 말이 안 됩니다.” [징추(荊楚), 중국 인터넷 작가] “그가 이런 말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건 바로 전형적인 인신공격이고 대단히 비열한 행위입니다. 대만은 자유민주의 큰 기치를 내걸고 동해상에 우뚝 서 있습니다. 중공은 대만에게 커다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정신은 대만에 열광하고 있고 온갖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공은 온갖 방법으로 그 기치를 넘어뜨리려 하는데, 이번 발언도 그런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허베이 인민방송국 전 편집인 주신신(朱欣欣)은 중공 대변인의 이번 인신공격은 중대한 착오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신신, 허베이 인민방송국 전 편집인] “학술적 근거도 없고, 윤리적으로도 모자랄 뿐 아니라, 발언자 본인의 낮은 인품만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만약 차이잉원에게 반대하는 점이 있다면 당연히 사실을 놓고 논쟁해야 하는 것이지 감정적으로 인식공격이나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건 사실 대단히 천박한 방법이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짓입니다.” 신화망이 왕웨이싱의 이번 문장을 매우 신속하게 지우고 중국 내 주요 신문 사이트에서 흔적을 없앴지만, 각계의 잇따른 비판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차이잉원에게는 (거의 모든 중국 고관이 가지고 있는) 첩이나 애인이 없는데, 중국 관리에게는 언어의 준칙이 없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지난 해 북한 관영 언론이 남한 박근혜 대통령의 미혼을 문제 삼아 인신공격을 가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는 김정은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조소했습니다. ... 5월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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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大學課堂設便衣巡視員 教授被處分 大陸民眾支持法輪功 舉報江澤民 臺撤銷對「太陽花運動」示威者提告 중국 내 장쩌민 고소 지지 확산 중국 내 파룬궁 수련인 20여만 명이 장쩌민을 고소한 것이 중국 민간으로부터 갈수록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은 지지 표명을 넘어서 연대 서명으로 장쩌민 고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왕(法輪大法 明慧網)에 따르면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장쩌민 고발 서명에 참여한 사람은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단 10일 동안 1만7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후난성(湖南省) 웨양시(岳陽市)에서 7,484명,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 지구 5,456명, 산둥성(山東省) 라이저우시(萊州市) 2,707명, 랴오닝성(遼寧省) 톄링시(鐵嶺市) 1.488명 등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명을 할 때 거의 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장쩌민은 대단히 나쁩니다. 그는 부패로 나라를 다스리면서 도의를 따지지 않았고 사람의 도덕성을 파괴해 사상을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파룬궁을 탄압했을 뿐 아니라 인권운동가도 탄압했습니다.” “그를 잡아넣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좋을 것이 없습니다.” “그는 국민들을 괴롭혔습니다.” 대만, 해바라기 학생운동 시위자 기소 철회 5월 23일 집권한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해바라기 운동 참여 학생에 대한 전임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정부의 기소를 철회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대만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5월 20일 행정원장 린취안(林全) 부임 직후 규정에 따른 인사 공문에 이은 두 번째 공문은 바로 해바라기 운동 참여자 126명에 대한 형사 고소를 철회한다는 공문이며, 이는 린취안 내각의 첫번째 결정이라고 행정원 대변인 퉁전위안(童振源)이 이날 오전 선포했습니다. 퉁전위안이 전한 데 따르면 린취안은 해바라기 운동이 정치 사건이지, 단순한 법률 사건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당 집권 시 행정원이 시위 참여자를 기소한 데는 정치적 고려가 있었지만, 현재는 사회가 이미 해바라기 운동의 목표를 보편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입법원도 양안 협의감독 조례에 따라 입법을 진행하고 있어 해바라기 운동의 정당성과 사회에 대한 공헌을 참작해 기소 철회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대만 학생들은 마잉주 정부와 중공의 서비스 무역협정 체결에 항의하며 해바라기 학생운동을 일으켜 입법원을 약 3주 간 점거한 바 있습니다. 사복 감시원이 강의실에서 교수 적발 ... 5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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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Uncensored] Did China just buy South Korea? 오늘의 차이나 언 센서드, “중국공산당에 팔린 한국”입니다. 윤리도 팔았습니다. 겨우 수백만 달러를 받고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차이나 언센서드의 크리스 채플입니다. 저는 두세 달 전 한국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저는 한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대단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중국 여행객, 중국 음식점, 중국산 짝퉁 인형… 그리고 대체적으로 제가 만난 한국인은 중국인을 매우 환영하더군요.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역사가 매우 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이 싫어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 공산당입니다. 북한이 남한을 여전히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중국공산당이 그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양다리를 걸쳤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남한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중국공산당의 영향력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물론 그래야 하죠! 특히 한국의 국영 TV방송국이 중국에 팔린 것 같은 의혹이 드니까요. 바로 KBS 방송국과 그 산하의 KBS 홀 말입니다. 작년 12월, KBS 홀은 션윈 공연을 그곳에 올리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1월이 되자 KBS는 갑자기 계약을 취소하고는 계약 실무자를 해고했습니다. 저는 3월에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KBS홀이 션윈 공연을 취소한 배후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은 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 입장엔 변함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근거는 중국 대사관이 배후에서 압력을 가해 KBS가 대관 계약을 파기하게 했다는 근거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는 수백만 달러가 관련됩니다. 우선 배경부터 보죠. ... 5월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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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 文革〝每隔七八年来一次〞 1966년 5월 16일, 중공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통과시킨 ‘5,16통지’는 공산당 전체를 즉시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이 날은 문화대혁명의 시작일로 평가되었고 문화대혁명은 올해까지 꼬박 50년이 되였습니다. ‘문화대혁명’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람 마다 견해가 조금씩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고위층의 권력다툼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공산당 반대자를 솎아내는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중공이 만들어낸 전국적 정치운동입니다. 이 정치운동은 규모가 전국적이었을 뿐 아니라, 인간 내면의 악을 최대한 끌어낸 극악한 운동이었습니다. 당성(党性)의 선동아래 부자(父子), 부부, 모자(母子), 형제와 자매 사이의 윤리도덕은 거의 완전히 말살되었고 중국 전통예의, 문화, 문물이 거의 다 파괴되었습니다. 그 후 50년이 지나갔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화대혁명을 반성하고 어떤 사람은 문화대혁명을 비난합니다. 마오쩌둥은 문화대혁명을 ‘7,8년마다 한 번 씩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만일 문화대혁명 같은 것이 다시 발생한다면 우리는 재빨리 알아차리고 이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제가 이렇게 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얻어맞은 일은 잊어버리고 던져준 먹을 것만 기억하는’ 민족이 있다면, 이 민족은 비참한 민족입니다. 그들은 재난이 다가오면 전혀 속수무책이다가, 지나가면 ‘행차 뒤의 나팔’을 부는 것처럼 재난을 성토합니다. 문화대혁명 기간 중 중국의 무산대중은 모두 ‘사회주의 풀만 자라고 자본주의 싹은 자라지 말아야 한다’, ‘온갖 잡귀신을 소탕한다’는 식의 혐오스런 구호를 미친 듯이 외쳐댔습니다. 사건이 지나간 후에야 사람들은 정신을 차렸습니다. 혹시 우리 중국인은 문화대혁명 기간 중 이지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만약 다시 한 번 문화대혁명이 온다면 우리는 분별해 낼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가 있겠지요. 마오쩌둥은 문화대혁명을 “7,8년마다 한 번 씩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반드시 7,8년이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화대혁명과 유사한 정치운동은 정말로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공의 본질은 바로 ‘탄압기구’로서 잊을 만하면 반드시 탄압의 악행을 저지르게 되어 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과 중공이 상호 이용하여 시작한 파룬궁 탄압이 바로 새로운 문화대혁명입니다. 중공이라는 이 탄압기구는 장쩌민의 명령 하에 문화대혁명을 한번 다시 새롭게 펼쳐낸 것입니다. 여론의 활용 방식도 문화대혁명 때와 같습니다. 비판투쟁회의도 해외에서 개최합니다. 파룬궁 수련생을 핍박하여 사부님과 결별하겠다는 ‘결렬서’를 쓰게 하는 것과 문화대혁명시기 가족을 갈라놓고 투쟁시키는 것이 다른 점이 있을까요? 문화대혁명시기에 행했던 생체장기적출도 파룬궁 수련인에게 가했습니다. 유사점은 아주 많은데, 시간관계로 우리는 일일이 예를 들지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장쩌민은 중국공산당을 이용해 새로운 문화대혁명을 일으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99년의 정치운동과 1966년의 정치운동은 그래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파룬궁은 넘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퍼져나갔다는 것입니다. 역대 역사 속에서 중공이 누구를 비판하기 시작하면 그 대상은 3일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각종 죄를 인정하게 하고 각종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게 만들었지만, 파룬궁 수련인은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켰고 아울러 ‘진선인(真善忍)을 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 1999년 장쩌민은 뻔뻔스럽게 3개월이면 파룬궁을 없애겠다고 큰소리쳤지만 탄압 3년 후에도 파룬궁은 끄떡 하지 않아 중공은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패를 인정하지 못한 중공은 어쩔 수 없이 탄압을 비밀 행위로 변경시키고 언론에서도 파룬궁에 관한 대대적 모독 기사를 싣지 못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파룬궁 수련인은 ’권세와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 중화 문화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공은 집권하는 동안 ‘문화대혁명’의 죄악을 반복할 것인데, 이는 공산당의 본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문화대혁명이 다시 일어날까봐 두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원인은 우선 현재 벌어지는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은밀히 진행 중인 ‘문화대혁명’이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이 감당하고 있기에 일반 국민들에게는 또 다시 일어날 수 없습니다. 둘째, 역사는 반복되지만 문화대혁명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고 공산당의 해체가 소련에서처럼 중국에서 반복됩니다. 여러분은 정의와 양심을 꺼내 들고, 이 새로운 문화대혁명을 반대하시기 바랍니다. 5월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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张德江出席高峰论坛 多团体游行抗议 5월 18일 홍콩의 여러 단체는 대회장 밖에서 항의 시위를 가졌다.(인터넷 사진) 중공 상무위원, 홍콩마카오 영도소조 조장인 장더장은 홍콩을 방문한 이튿날(18) 아침, 완쯔(湾仔)지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일대일로(一带一路,중국의 신 실크로드 전략)’ 정상포럼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홍콩의 많은 단체들은 행사장 밖에서 항의 시위를 가졌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본토민주전선(民阵), 지련회(支联会) 및 범(泛)민정당에서 온 약 200명이 18일 오전, 완쯔 지하철역에서 모여 포럼 행사장 밖까지 시위행진을 벌였다. 시위대는 길가에서 현수막을 높이 추켜들고 다니면서 ‘홍콩업무를 중지하라, 우리 이곳은 일대일로가 필요 없다’, ‘일당독재를 종료하고 진정한 보통선거를 실행하라’, ‘6.4 명예를 회복시키라’ 및 ‘렁춘잉(梁振英)은 사퇴하라’등 구호를 외쳤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경찰 측은 이번 시위에 대해 경찰을 대거 파견하는 등 고도의 경계 태세를 취했다. 행진도중 시위자들은 경찰 측이 지정한 길을 벗어나서 대회장으로 직접 가는 길을 걸으려 시도했지만, 경찰의 저지는 강력했고 상황은 한 때 긴장이 고조됐다. 시위자들은 경찰이 지정한 집합 장소에 도착해서 장더장에 대한 자신들의 요구를 낭독했다. 경찰이 대회장 밖을 엄밀히 순찰하는 외, 대회장 내부의 보안도 매우 엄밀했다. 대회장에 들어가는 차량은 모두 밑바닥까지 조사를 받았고, 엘리베이터에도 경계 경찰이 배치됐다. 모든 언론인은 사전에 금속 탐지기로 안전 검사를 받고 입장했으며, 일단 현장을 떠나면 다시 입장할 수 없었다. 장더장은 홍콩 방문 첫날부터 항의 시위에 봉착했다. 사민련(社民连)은 장더장의 차량행렬이 베이위(北屿)도로 인근을 지날 때 ‘831결정을 철회하라’, ‘중공독재를 종료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홍콩 중즈(众志, 학생정당) 대표 뤄관충(罗冠聪) 외 두 명의 시위자는 장더장의 차량행렬이 완징(湾景)국제호텔 인근을 지날 때 ‘일대일로는 필요 없다’, ‘나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요구한다.’고 쓴 종이를 들고 경찰의 방어선을 돌파 하려 시도했지만 즉각 10여명의 경찰들에 의해 땅바닥에 제압당했다. 책임편집 안란(安然) 5월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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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豫拆遷人被殺 評:中共危險 중국에서는 철거민이 정부 측 고용인에게 폭행당하거나 직접 피살, 집안 생매장, 방화 피살 당하는 등, 강제철거로 인한 사망사건이 아주 흔합니다. 며칠 전에는 허난(河南)성의 철거민 판화페이(範花培)가 철거반원 3명을 살해한 후 사살된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주민들은 그를 영웅으로 받들면서 반나절 만에 성금 30만 위안(5,406 만원)을 모으는가 하면 그를 기리는 위령비를 세우자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평론가는 이번 사건이 정부에게는 중대한 위험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정저우(鄭州)시 후이지구(惠濟區) 라오야천(老鴉陳)거리 쉐강촌(薛崗村)에서 정부 측의 강제철거가 주민의 항의에 부딪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노를 이기지 못한 37세 주민 판화페이가 강제 철거반원 3명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경고 없이 즉각 발사해 그를 사살했습니다. 5월 10일, 인터넷에 올라온 32초짜리 관련 동영상에는 최소 8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동영상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오후 판화페이는 정부의 이주 보상 대책과 단전 단수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사무실 직원 몇 명을 살해한 후 경찰에 사살됐고, 현재 쉐강촌 전체에 무장경찰이 계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주민들은 판화페이를 ‘폭력에 맞선 영웅’으로 받들었습니다. 12일에는 천 명이 넘는 주민이 판화페이의 집에서 추모의식을 가졌고, 판화페이의 가족들 앞에는 반나절 만에 30만 위안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조문하는 사람과 화환이 끝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민들의 조문과 성금을 막기 위해 도로를 차단하고 집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했으며 판화페이의 가족들을 24시간 감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에 사는 사람의 경우, 적지 않은 이가 중국인들이 판화페이를 폭력에 맞선 영웅으로 여기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적절치 않은 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황치(黃琦), 6·4일 넷(6.4天網) 책임자] “중국에서 사람들은 강권에 저항한 사람을 영웅으로 여깁니다. 수호전은 물론, 이후 일련의 고전문학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런 영웅은 민간을 비롯한 각계로부터 광범위한 인정을 받습니다.” 황치는 이런 사건이 발생한 데는 정부 측에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며, 민주적인 법치국가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치] “중국에서 수많은 사건은 고소할 곳이 없습니다. 지방 정부, 경찰, 공안, 법원, 검찰을 다 찾아다녀도 정부 측에는 고소할 곳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 만의 방법으로 재산과 신체상의 권리를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황진추(黃金秋), 중국 독립조사(獨立調查) 기자] “국민들은 저마다 생각이 있지만, 모두가 너무도 많은 불공정한 현실을 보기 때문에 그저 묵묵히 견딜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송을 걸고 청원을 하지만, 소송, 청원의 결과가 뭡니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사람이 잡혀 가거나 정신병원으로 보내집니다.” 황진추는 과거의 강제철거 관련 유혈사건은 기본적으로 철거민이 자살, 분신 등으로 강제철거에 항의하거나, 정부의 고용인에게 폭행 살해 되거나, 집 안에 생매장당하는 등의 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철거민이 철거반원을 직접 살해한 사건은 정부 측이 앞으로 커다란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 5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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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前部长助理张昆生被双开 장쿤성, 왼쪽 위는 링지화 중공 외교부 당위원, 부장조리(=차관보) 겸 의전실 국장 장쿤성(张昆生)이 심각한 규율위반 등으로 당적 제명, 공직 박탈 후 사법기관에 이송되었다. 5월 12일, 중기위(中纪委) 사이트에 따르면 중공 외교부 차관보 겸 의전실 국장 장쿤성이 입안심사를 받았다. 장쿤성은 프라이빗 클럽을 출입하고, 선물과 축의금, 성상납을 받았다. 또 직권을 남용하여 이권을 봐주고 금품을 수수했으며 수뢰사건에도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보에 따르면 장쿤성은 ‘18대’후에도 자기절제가 없고 성질이 거칠어 나쁜 영향이 지대하므로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한 후 사법기관에 이송되었다. 작년 1월, 중공외교부는 장쿤성이 ‘규율위반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관련직무에서 해임되었다고 확인한바있다. 장쿤성은 리자오싱(李肇星)의 직계 고위층이다. 장쿤성은 이전에 주미 대사 리자오싱의 특별 보좌관로 있으면서 그에게 있는 힘을 다해 아부했다. 리자오싱은 장쩌민이 외교부에 있을 때 유능한 부하였다. 그는 장쩌민의 발탁으로 중공외교부 뉴스국 부국장으로부터 줄곧 외교부 부장조리, 유엔 주재대표, 주미특명전권대사, 외교부 부부장까지 올랐다. 이어서 리자오싱이 중공외교부장으로 승진하자 장쿤성은 외교부 청사 참사관, 부장실 주임을 맡았는데 사실상 리자오싱의 제1비서였다. 산시(山西) 사람인 장쿤성은 링지화의 ‘시산(西山)회’와 연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 언론은 분석했다. 앞서 링지화도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로 중기위의 조사를 받았다. 이때 산시성 관료출신 여러 명과 링지화의 가족성원들도 중기위의 조사를 받았다.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한 후 중공 외교부는 해외 공관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현지 중국인과 정부에 관여하고 영향을 주었다. 파룬궁을 비방하는 선전을 유포하면서 서방주류사회, 언론, 정계 등에 파룬궁에 대한 증오를 주입시켰다. 또한 많은 특무를 해외에 파견하여 박해 업무를 펼치게 했다. 최근 중공의 해외 대사관은 관련 박해를 여전히 계속했다. 올해 5월 4일 주한 중공대사관은 두통의 공문으로 서울 KBS에 압력을 가했고 한국법원은 KBS 션윈공연 대관계약을 취소하는 판결을 하여 중공의 한국 주권 간섭이 다시 표면화 되었다. 현재 56세의 장쿤성은 1985년부터 줄곧 중공외교부에서 25년 가까이 근무했다. 2015년 1월 규율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조사 받기 전 그는 외교부 의전실 국장 겸 외교부 부장조리로 근무했다. 5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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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trust vaccines? 오늘의 차이나 언센서드, ‘백신을 믿으세요?’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지금 중국에 사신다면, 절대 못 믿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차이나 언센서드의 크리스 채플입니다. 백신은 ‘생명을 구하는 과학기술의 돌파구’일까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주사하는 독약일까요? 필요하시면 한번 화면을 나가서, 안티 백신 댓글 공방전을 한번 보고 오시든지요. 안 나가셨나요? 그럼, 백신 스캔들에 대해 좀 알아보죠! 중국 의사 팡(龐)훙웨이(여)는 백신 불법 유통의 전과가 또 있었습니다. 당시 당국은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하면서 유기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2009년의 일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백신 불법 유통을 그만두기는커녕 2011년, 24개 성(省) 지방 관원들과 손잡고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5년 동안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의료 스캔들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또한 집행유예 조건의 위반이기도 합니다. 현재 스캔들의 규모는 9천만 달러 수준이고, 29개 제약회사, 16개 위생부서, 357 관원이 연루 되었습니다. 사건 전모는 이렇습니다. 중국 식약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팡씨는 유효기간 만료 혹은 만료 직전의 백신을 제약회사에서 싸게 사서 중국 전역에 유통시켰습니다. 여기에 지방 관원들이 끼어들어 뒷돈을 챙겼습니다. 아시다시피, 중국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에 재정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지방정부는 ‘창조적’으로 재원을 조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컨대 토지몰수, 초생아(초과 생산 자녀) 벌금부과, 백신 판매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지방 질병통제센터는 높은 가격으로 병원에 백신을 강매합니다. 소아마비와 결핵 등의 백신은 의무접종이고 무료였지만, 수두나 수막염 등 다른 질병 백신은 국민들이 자비로 구입해야 합니다. 지방정부가 뒷배가 되었으니, 폐기용 백신을 판매하는 사업이 계속 잘될 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 5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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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教育部治理校園暴力 能否治本? 최근 몇 년 간 중국에서는 학교 폭력사건의 빈도가 증가하고 연령대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포위 구타 외에도 오물을 먹이거나 소변을 마시게 하고 심지어 옷을 모두 벗기는 등의 온갖 모욕적인 행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대중의 도덕 기준을 훌쩍 벗어나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어째서 아이들이 이렇게 폭력적으로 변했을까요? 학교 폭력이 제멋대로 번지는 것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오는 학교 내 따돌림 폭력사건의 동영상을 보면, 나이 어린 학생들이 가하는 폭력이 너무 잔인해 몸서리까지 쳐집니다. 예를 들면 옌청(鹽城)시 여학생 4명의 따귀 160번 때리기, 여중생을 꿇어 앉혀 쓰레기 먹이기, 하이난(海南)의 15세 소녀 집단 구타하고 옷 벗기기,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쇠파이프로 친구를 힘껏 24번 때려 파이프 구부리기 등등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언론에 보도된 중국의 교내 따돌림과 폭력사건은 43건에 달합니다. 5월 9일, 국무원 교육감독위원회는 각 지역 초중고(직업학교 포함) 학교에 ‘교내 따돌림의 전문적 해결에 관한 통지’를 내려 보내 학생들 사이의 따돌림 현상 발생을 겨냥해 6주간 전문적인 관리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문 관리의 내용에는 각 학교가 교내 따돌림 예방 및 처리 규정을 제정해 집중대상 학생에 대한 인성, 덕성, 심리적 건강과 안전 교육을 전개하고, 공안과 사법 등 관련 기관을 초빙해 학교에서 법률교육을 실시하는 것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적지 않은 네티즌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교내 따돌림을 중시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이런 조치로 정말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교육계 인사들은 일반적으로 교내 폭력사건은 독립적인 사건이 아니며,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사회와 가정, 교내 환경 등 다방면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수도사범대학 교육과학대 부교수 리위안화(李元華)는 학교가 사회의 축소판이며 교내 폭력도 사회 폭력문화의 축소판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위안화, 전 수도사범대학 교육과학대 부교수] “제 생각에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사회의 영향입니다. 오늘날 전체 중국 사회는 사실상 법을 따지지 않고 강권으로 통치되는 독재체제의 사회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 전체에 폭력적 경향이 만연해 있어서 학교 안과 청소년, 그러니까 교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이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과 방법은 모두 폭력을 폭력으로 다스리거나 약자를 힘으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겁니다.” 중국의 중학교 교사 왕징이(王靜怡)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받는 가정교육도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왕징이, 중학교 교사] “가정에서는 가장이 아이에게 손해를 보지 말고,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을 찾고 선생님을 찾아서 해결하라고 모두 이렇게 가르칩니다. 가장은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이잖아요? 아이가 집에서부터 이런 하나의 관념을 형성하는데다 가정 환경이 화목하지 않고 부모 사이가 나빠 가정폭력이 있으면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것은 이런 식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 5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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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雷洋事件繼續發酵 校友聯署發聲明 레이양 사건 계속 확산, 교우들 연대성명 발표 베이징의 29세 남성 레이양(雷洋)이 5월 7일 저녁 공항에서 친척을 만나던 중 경찰에 체포된 후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사건 관련 경찰의 발표 이후 시민들은 계속해서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이 연일 기사를 보도하는 가운데, 레이양의 동창과 중국인민대학 졸업생 일부도 인터넷에 레이양의 돌연사에 대해 경악과 비통과 분토를 표출하면서 연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레이양이 발 마사지 가게에서 성매매 후 체포됐으며, 경찰과 충돌 후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성명인들은 이는 경찰의 일방적 주장으로 충분한 증거가 없음을 지적하고, 레이양 사건 과정에서 경찰 측의 심각한 법률 위반과 공권력 남용이 있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연대 성명을 통해 레이양 같은 갑작스런 사망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보통의 도시 중산층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이유 없는 사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공 최고 권력기관이 조사에 개입해 살인범을 엄중하게 처벌하고 공안의 규율을 철저히 바로 세워 사람들에게 신체적 안전과 도시 질서에 대한 신뢰를 돌려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옌황춘추, 문화혁명 기사 삭제하느라 출판 지연 중국의 유명 정론(政論)잡지 옌황춘추(炎黃春秋)는 매월 초에 출판됩니다. 그러나 올해 5월호는 아직 발간되지 않았습니다. 5월호에는 문화대혁명에 대해 반성하는 문장이 너무 많아 감독기관이 삭제를 요구해 출판이 연기된 것이라고 합니다. 홍콩 싱다오일보(星島日報)는 옌황춘추 편집부의 익명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4월 말에 편집부가 관례에 따라 기사 목록을 감독기관에 보냈는데, 뜻밖에도 문화혁명과 관련한 기사가 너무 많다며 교체하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편집부가 급히 원고를 조정하고 감독기관의 검토를 거친 후에야 출판 승인을 얻었지만, 출판일은 이미 평소보다 늦어져 버렸습니다. 올해 5월 16일은 중공의 문화대혁명 발생 50주년입니다. 중공 정부 측은 당시의 중국 전통문화 파괴와 인륜도덕 파괴에 대해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지만, 민간에서는 계속 많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산둥 룽커우, 정유공장 건설 반대 대규모 시위 산둥성(山東省) 룽커우시(龍口市) 정부가 시내에 대형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하다 시민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5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약 만 명의 시민이 시청 주변을 막고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청 측이 10일 시민 집회 후 환경평가 계획 중지를 선포했지만, 시민들은 시청의 선포를 불신하면서 11일에도 행진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 5월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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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香港多團體遊行 籲釋放郭飛雄 홍콩 지련회, 민간인권전선,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양심의 벗, 민주당, 사민련 등 10개 단체와 정당의 대표 약 30명이 5월 8일 오후에 항의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구속 기간 3년을 넘기면서 병세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광저우(廣州)의 인권운동가 궈페이슝(郭飛雄)을 즉각 석방하라고 중공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항의인들은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홍콩섬 서구 경찰서에서 홍콩주재 중공 연락사무실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지련회 부주석 차이야오창(蔡耀昌)은 중공연락사무소 앞에서 10개 단체와 정당이 연대서명한 공개 서한을 낭독했습니다. 그는 공개 서한을 통해 궈페이슝이 감옥에서 병세가 깊어지고 출혈까지 했으나, 감옥 측이 치료를 거절해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공 정부에 기본적인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궈페이슝을 석방하거나 병보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궈페이슝은 중국의 저명한 인권운동가이며 파룬궁 수련인 변호와 지지, 공무원 재산 공개 요구 등 여러 인권보호 활동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회의 앞두고 탄원인 대규모 체포 탄원인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시 펑타이구(豐臺區) 뤼촌(呂村)에서 5월 6일 새벽 경찰이 갑자기 대규모 체포에 나서, 탄원인들을 여러 대의 버스에 강제로 태웠고, 난위안샹(南苑鄉)의 탄원인 거주 지역에서도 십여 명의 탄원인을 체포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에 의하면 이번에 체포된 탄원인은 약 70명이며 모두 본적지로 송환됐지만, 현재까지도 석방되지 않고 파출소에 감금돼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인권 사이트 ‘6·4 톈왕(六四天網)’ 책임자 황치(黃琦)는 탄원인들에 대한 체포가 다음 주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자유무역협정(FTA) 대회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NTD 뉴스 저우위린입니다. 5월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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停軍隊有償服務 習當局強力推動 ‘웨이쩌시 사건’에 연루된 무장 경찰 베이징 2병원 역시 국제기구의 ‘생체 장기 적출 조사 목록’에 포함됐다. 시진핑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더욱 깊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진다.(대기원자료실) 시진핑 중공군의 유상서비스 중단 강력 추진 — ‘군 유상서비스’의 핵심 기반은 생체 장기 적출 ‘웨이쩌시 사건’의 의혹이 계속 커져나가자, 중공군부와 무장 경찰대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군 병원 서비스를 포함한 군대의 대국민 ‘유상서비스’의 전면 중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 5월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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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高层要开明 大会堂唱红歌惹怒火 [자오페이] 5월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희망의 들판에서(在希望的田野上)’라는 대형 홍가(紅歌중국혁명가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콘서트에 오른 곡목에는 ‘대해의 항해는 지도자에게 맡긴다’, ‘레이펑(雷锋)의 모범을 배우자’, ‘사회주의는 좋다’등 중공 문화대혁명 노래도 있어서 분위기가 엉망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서민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민대회당에서 다단계 판매원이 활동한 것은 정상적이다.’ 이 말은 중국공산당의 활동이 꼭 다단계 판매 같다는 풍자입니다. 공식적인 반응은 5월 6일에 나왔습니다. 주최 측인 중국가극무극원(中国歌剧舞剧院)은 성명을 발표하여 ‘사기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과 합작한 ‘중앙선전부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선전교육 사무실’은 허구의 기관이며, “허위자료를 제공해 신뢰를 얻은 후 콘서트의 공동 주최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중국가무원은 관련자는 법으로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꽤 웃깁니다. 중앙선전부가 가짜 기구 하나를 내세웠지만, 중국가무원도 결백한 것은 아닙니다. 이 가짜기구의 구성원이 어떤 작자들인지 전 국민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지만, 중국가무원은 감질나게도 일부만 발표하고 지나갔습니다. 이 공연을 허가한 베이징시 서성(西城)구 문화위원회의 성명에 따르면, 문화위원회는 ‘중국가극무극원의 콘서트를 4월 7일에 허가했는데, 5월 2일 주최자란에 갑자기 ‘중앙선전부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선전교육사무실’이라는 허구 기관 하나가 더 적혔습니다.’ 위원회는 이 점에 대해 법에 의거 엄격한 처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 소식에서는 4월초 고위층 참모들이 베이징 서산에서 급히 모임을 가지고 일부 진보적인 결론을 냈다고 합니다. 그 중 두 가지는 ‘이념 좌편향을 긴급히 억제’하고 ‘개인숭배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법 진보적 냄새가 납니다. 우리는 시진핑이 4월 19일.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 사업좌담회에서 관리들에게 네티즌들의 의견을 포용, 청취하고 4월 26일, 안후이(安徽)좌담회에서도 관리들에게 지식인을 포용하라고 한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런 진보적인 조치는 격려할만한 합니다. 중앙선전부 사무실이 허구의 기구를 내세워 인민대회당에서 홍가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시진핑의 방향에 거스름과 동시에 시진핑의 얼굴에 먹칠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콘서트의 선곡에 펑리위안(彭丽媛)이 불렀던 ‘희망의 들판에서’가 있고, 시진핑을 찬양하는 노래인 ‘만두가게’와 ‘어떻게 당신을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가 있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이는 시진핑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땅바닥에 넘어뜨리려는 의도입니다. 중국에는 높여서 죽이기(捧杀)라는 말이 있는데 겉으로는 추켜세우면서 실제로는 불쾌감을 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 고위층도 이런 좌파의 계책을 의식하고 분노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중국가극무극원과 베이징시 서성구 문화위원회는 이 허구적인 선전교육사무실과 결렬한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공산당 내에 집권 진보세력을 음해하는 세력이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중국공산당 자체가 서민 탄압과 기만 사취에 의거하여 살아가는 집단이므로, 진보의 움직임은 자연스레 당원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격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중국의 진보 세력은 반드시 중국공산당과는 결별해야 합니다. 이번 홍가 사건은 두 방향이 한번 충돌한 것입니다. 중공의 다음대인 19대 전후의 진보파는 이 당과 반드시 결렬해야만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적 선례가 있습니다. 바로 소련 공산당의 28대 회의에서 진보적인 옐친이 공산당이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의식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사회민주당’으로 개명하자고 주장했지만 소련 공산당의 노인네들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옐친은 그 회의에서 즉시 소련공산당에서 탈퇴하였고 나중에 모두 알다시피 그는 러시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5월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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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魏則西事件發酵 中宣部勒令降溫 [앵커] 안녕하십니까. 중국금문입니다. 고관 자녀 7명 홍콩인 신분증 소지하고 역외기업 조종 홍콩 명보, 넥스트 매거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 얼마 전 창간된 인터넷 언론 “홍콩01” 등이 5월 4일, 전현직 중공 고위층 자녀들이 조종하는 역외회사의 상세한 상황과 그들의 홍콩인 신분을 폭로하는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파나마 페이퍼스의 최초 공개 후 이들 몇몇 홍콩 언론은 각각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연계해 홍콩, 마카오, 중국 본토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이들은 조사 결과를 동시에 보도하기로 합의한 상태였습니다. 보도는 전현직 중공 고위지도자 자녀의 역외회사 설립 소식 외에도 재산은닉과 관련한 더욱 상세한 내용, 그리고 7명의 중공 고위층 자녀나 배우자의 홍콩인 신분증 소지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중공 현임 정치국 상무위원 장가오리(張高麗)의 딸 장샤오옌(張曉燕), 공안부장과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을 지낸 자춘왕(賈春旺)의 딸이며 현임 정치국 상무위원 류윈산(劉雲山)의 며느리인 자리칭(賈立青), 전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의 생질녀 리샤오빙(栗小兵)과 그녀의 남편 위이핑(俞一平), 전직 상무위원 및 전국정치협상회의 주석인 자칭린(賈慶林)의 사위 리보탄(李伯潭)과 외손녀 리즈단(李紫丹), 그리고 전직 상무위원 및 국무원 총리인 리펑(李鵬)의 딸 리샤오린(李小琳) 등이 포함됐습니다. 최소 7명의 고관 후손이나 배우자는 홍콩 주권 이양 이전에 이미 홍콩으로 진출해 홍콩 영주권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웨이쩌시 사건 증폭, 중선부는 보도통제 지시 산시(陝西)성의 암환자 대학생 웨이쩌시(魏則西)가 바이두(百度, 중국의 검색엔진 중 하나)의 초기화면에 뜬 의료광고를 믿고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건을 놓고 중국 내 인터넷과 언론에서는 보도와 평론이 천지를 뒤덮을 듯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제 언론은 사건과 관련된 바이두와 무장경찰 베이징 제2 병원, 푸톈(莆田) 그룹, 심지어 장쩌민의 정부(情婦)인 천즈리(陳至立)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사정과 각종 내막, 각종 악행, 죄행 등을 잇달아 폭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공 군대와 의료 감독기관에 책임을 물으라는 요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중이 격분하자 중공의 중앙선전부는 중국 언론에 사건의 열기를 식히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중앙선전부의 명령을 입수한 차이나 디지털 타임스에 따르면, 첫 번째 명령은 현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푸톈계의 내막 등 관련 소식과 무장경찰병원과 군대병원의 선동과 행위 관련 소식을 즉시 삭제 차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각 인터넷 사이트는 웨이쩌시 사건 보도 시 규범에 맞는 보도자료를 사용할 것, 그리고 보도자료 이외의 새로운 보도, 추적 보도, 심층취재나 심층해석 등의 뉴스와 평론을 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요구는 웨이신 오픈채널, 관공서 웨이보, 모바일 전용페이지는 물론 모든 휴대폰 단말기에도 동시에 적용되었습니다. NTD 뉴스 저우위린입니다. ... 5월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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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习近平想听知识份子说什么 [자오페이] 4월 19일, 시진핑은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 업무 좌담회에서 중국의 7억 네티즌 대다수는 일반 대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원들에게 네티즌에 대하여 “좀 더 포용과 인내를 가지고 건설적인 의견이 있으면 제때에 받아들이고 어려움에 처하면 제때에 도와주어야 한다.”, “온건하고 부드러운 말은 물론, 귀에 거슬리는 충언도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여 진지하게 연구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시진핑은 안후이(安徽)성에서 조사연구 기간 중인 4월 26일에도 한차례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초청받은 사람들 중에는 안후이와 전국각지에서 온 수많은 지식인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시진핑은 관원들은 지식인에게 “좀 더 포용하고, 좀 더 관용하며, 흠을 잡지 말고 죄를 씌우지 말며, 공격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시진핑이 현재 진실한 말을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이 이 두 차례 담회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는 네티즌과 지식인으로부터 진실한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중공 집권 하에서는 진실한 말을 하는 중국인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거대합니다. 때문에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은 정말로 보기 드뭅니다. 진실한 말을 한 중국인의 운명에 대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는 먼저 먼 이야기부터 말하겠습니다. 1956년 4월 25일, 마오쩌둥은 백화제방, 백가쟁명(1956년 중국 공산당이 예술 발전・과학 진보와 사회주의 문화 번영의 촉진을 위해 실시한 정책)을 떠들었습니다. 한 달 후 중공 선전부장은 지식인들에게 당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한 무리 정직한 지식인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1957년, 증공은 태도를 돌변해 ‘반우파’ 운동을 일으켰고 그 지식인들은 큰 재앙을 입었습니다. 그 뒤부터 지식인은 영리해졌습니다. 중공이 다시 의견을 제출하라고 하면 그들은 “지도자는 모두 지쳐서 여위였습니다. 건강에 더 주의하십시오.”라고 말합니다. 1999년 4월 25일, 파룬궁 수련인 만 여 명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정법위 서기 뤄간(罗干)이 텐진(天津)에서 파룬궁 수련인을 체포했기 때문입니다. 파룬궁 수련인들은 정부를 믿고 청원 사무실에 가서 청원했습니다. 목적은 바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평화적인 수련환경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한마디 진실한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중공 장쩌민 정부는 어떻게 했나요? 10년 넘게 박해하면서 생체장기적출, 처벌, 가산 몰수를 하면서 사람을 죽음에로 몰아갔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중국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데 누가 감히 시진핑에게 진실한 말을 하겠습니까? 중국에서는 감히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진핑은 왜 이 시기에 여러분의 진신한 말을 들으려고 할까요? 그는 도대체 무슨 말을 들으려고 할까요? 최후의 대형 공산당인 중공의 중국 통치는 ‘서산에 지는 해’의 격입니다. 도덕위기, 사회위기, 환경위기 심지어 경제위기는 일촉즉발이여서 이제 곧 끝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권자 시진핑은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을 텐데, 그의 다음 행보는 여러분의 진실한 말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감히 말하지 못하는 말도 해외에서는 말합니다. 중국은 위기에 직면했는데, 격동하는 경제 분야에 대해 취한 개혁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시진핑과 리커창이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결과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정치 측면의 처방도 결과가 큰 것은 아닙니다. 당내 민주부류의 소규모 싸움도 별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서민은 ‘공산당’을 철저히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일한 출로는 바로 공산당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은 중국공산당 내무의 ‘혈채파’의 제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렇게 해야 만, 사람들이 시진핑의 결심을 알 수 있고 마음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쑨중산(孙中山) 선생의 ‘군정(军政), 훈정(训政), 헌정(宪政)’의 민주 3부곡에 따라 중국을 바른길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5월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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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生死难料 江泽民三次缺席送花圈圈 [자오페이]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은 당내에서 유명한 화환 보내기 전문가입니다. 누가 사망하면 그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 꼭 화환을 보냅니다.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 상실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 두 달 동안 중공은 세 차례 추도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쩌민이 화환을 보내지 않아 국제사회는 장쩌민에게 사고가 났음을 짐작했습니다. 3월 27일, 중공의 ‘젠-10 전투기’ 총설계사 쑹원충(宋文骢) 영결식에 시진핑, 후진타오 등 13명의 전현직 상무위원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했지만 장쩌민의 이름은 자취도 없었습니다. 4월 16일, 전 후베이(湖北) 성위서기 관광푸(关广富) 사망 때도 시진핑, 후진타오, 주룽지 등 16명의 신구 상무위원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였지만 장쩌민은 또 결석했습니다. 4월 18일, 전 공안부장 타오쓰쥐(陶驷驹)영결식에서 시진핑과 후진타오 등 10명의 신구 상무위원들이 화환을 보냈지만 장쩌민은 또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이로써 추측컨대 지금 장쩌민은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밀 수 없는 상태로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장쩌민의 ‘사고 발생’은 두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정치적 사고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적 사고입니다. 먼저 장쩌민의 정치적 사고에 대해 가장 크게 난 소문을 보죠. 상하이 변호사 정언충(郑恩宠)은 장쩌민의 부자가 가택 연금 당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하면서, 장쩌민이 현재 얼굴조차 내밀지 못한다는 것은 체포될 날이 멀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럼 장쩌민의 신체적 사고 가능성을 보죠. 2011년 7월 6일, 홍콩 아시아 TV는 장쩌민이 죽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아시아 TV의 실수는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해 7월 1일, 중국공산당 90년 경축일에 장쩌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에 앞선 6월, 장쩌민은 심근경색이 심하고 간암도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혹시 현재 그가 화환을 보내지 않는 것은 그가 화환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능성이 큰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든, 장쩌민이 이번에 3차례나 얼굴을 내밀지 않은 것은 장파 졸개들이 ‘이제 나무가 넘어지고 원숭이가 흩어지는 것이 아닌가’ 안절부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장파 고위급은 이점을 의식하여 어차피 장쩌민이 공개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상 다른 수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화변뉴스(花边新闻)에 장쩌민의 기사를 올렸고 3월 28일, 인터넷 뉴스에는 장쩌민이 ‘세계유명가곡45수’에 서문을 썼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4월, 해외신문은 장쩌민이 쑤저우(苏州)를 유람했다고 말했지만 여러분은 이때 장쩌민이 찍었다는 사진이 사실은 옛날 사진이고 편집까지 거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장파들의 조작임이 뻔합니다. 만약 장쩌민에게 아직 자유가 있다면 세 번의 장례식에 적어도 한번은 화환을 보냈을 것입니다. 사실, 중국 고위층이 장쩌민을 처리하는 방식은 3가지가 있습니다. 상책은 공개재판, 중책은 부패를 이용한 처리, 하책은 괴롭게 죽이는 것입니다. 장쩌민이 이미 90세가 되었고 그의 신체 상황을 고려하여 죽을 때까지 가택 연금하는 것입니다. 중책과 하책의 근본은 모두 중국공산당을 지키려는 것이지만, 사실은 중공 고위층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않습니다. 중공이 무너지는 것은 이미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그럼 살아있는 사람 중에서 누가 중공죄악의 책임을 구체적으로 져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당연히 장쩌민입니다. 그는 부패치국을 일으켰고 파룬궁을 박해하여 무고한 인명을 수없이 죽였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책임자인 장쩌민이 처벌 받지 않으면 남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죄악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 도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나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전범은 모두 나치의 하수인으로 규정되었습니다. 상책이야말로 중공 고위층의 유일한 탈출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인은 이미 장쩌민을 최고법원에 고소했고 장쩌민의 반인류죄 공개재판을 통해 중공의 죄악을 판결했습니다. 중공 고위층도 이렇게 해야만 천명에 순종하고 인심에 부응하여 미래 중국의 인권, 헌법과 정치체제(政体)를 수립할 수 있고 미래의 공신이 될 수 있습니다. 4월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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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习近平新头衔暗示夺得指挥权 [자오페이] 4월 20일, 시진핑은 군사위원회 연합작전 지휘센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시진핑은 새로운 직함인 군위연지(军委联指)총지휘라는 직함을 얻었습니다. 이 직함은 길게 말하면, ‘군사위원회 연합작전 지휘센터 총지휘’로서 군대의 총지휘권과 총사령권을 시진핑이 획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쩌민시대부터 시작하여 군위주석은 군위부주석에게 배척당하여 실권을 잃어버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래 군위주석은 총서기입니다. ‘당이 총을 지휘’하는 중공의 규정에 따르면 총서기가 군위부주석 이하 군 전체를 지휘해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2002년 은퇴한 중공 총서기 장쩌민은 규정에 따라 군위주석을 사직해야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11월 13일 당시 16대 주석단 상무위원 제4차 회의에서 주석단 군부 위원 20명과 군위부주석 장완녠(张万年)은 ‘특별 동의안’을 제출하여 장쩌민의 군위주석 연임을 요구했습니다. 후진타오는 어쩔 수 없이 찬성했고, 후일 장완녠의 이 행위는 ‘군사반란’, 혹은 후진타오의 군위주석직 ‘퇴위강요’로 해석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장쩌민은 두 명의 군위 부주석을 임명하고 후진타오의 실권을 빼았습니다. 이렇게 생긴 모순은 2008년 원촨 대지진 때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신화사 기자는 블로그에서 원자바오 총리가 두 번이나 군에 대해 화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5월 13일, 펑저우(彭州)시의 10만 민중이 산속에 갇혀 생사기로에 처했는데도 중공군은 날씨가 좋지 않고 산사태가 있다는 등 핑계로 구호물자 운송을 거부했습니다. 원자바오는 전화기에 대고 큰소리로 “나는 당신들이 어떠하던지 상관한해요. 나는 다만 이 10만 군중이 위험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라고 말을 마친 후 전화기를 팽개쳤습니다. 다음 날인 5월 14일, 재해 지역에 낙하산 부대를 공중 투하하려는 계획이 또 다시 지연되자 원자바오는 낙하산 부대 지휘관에게 “한마디 합시다. 국민들이 당신들을 키우고 있으니 당신들은 알아서 처리하셔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군위 부주석 궈보슝은 재해지역에 지진대책 지휘부를 설립하고 ‘총지휘’를 자처하며 원자바오의 지휘권을 묵살했습니다. 궈보슝의 이런 태도 때문에 후진타오는 직접 청두(成都)에 달려가서 원자바오를 적극 도와야 했습니다. 이런 군대 지휘권 쟁탈의 알력은 궈보슝의 배후 조종자 장쩌민이 군 지휘권에 미련이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의 새 직함–군위연지 총지휘는 그가 총지휘센터를 통해 직접 5개 전역 지휘센터에 명령을 내릴 수 있음을 뜻합니다. 군 전체에 대한 지휘 사령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군사위 주석을 대신하여 지휘하던 군사위 부주석의 권력은 사라진 것입니다. 총서기를 군으로 견제해 보려던 장쩌민의 노력은 이제 깨끗이 정리된 셈입니다. 해외의 어떤 사람은 중국이 즉시 민주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나는 좀 여유를 두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민국 8년에 후스(胡适, 중국의 문학자ㆍ사상가)선생은 “문제를 많이 연구하고 이념에 대해 적게 말하자!”고 말했습니다. 만약 당시의 중국 지식인들이 이 말을 유념하여 공산주의 이념에 이끌리지 않았더라면 이후 몇 십 년 동안 중국에 끊임없는 재난을 가져다주고 있는 공산당은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도 똑같은 상황이 아닐까요? 중국이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중공 해체, 중공의 세뇌 제거, 미래 중국의 근본적 가치를 찾는 것이지 공허하게 주의를 가지고 논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는 일종 통치방식이지 절대의 경전이 아닙니다. 중화민국의 역사로부터 보면 쑨중산(孙中山, 손문) 선생은 군정(军政), 헌정(宪政), 훈정(训政)의 민주 3단계를 말했습니다. 장제스(蒋介石) 선생과 장징궈(蒋经国) 선생은 이 3부곡을 충실히 이행했기에 민주국가가 나왔습니다. 그럼 중국 본토는요? 우리는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선 착실하게 중공을 해체하는 일부터 해야 실속이 있습니다. 4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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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力進學校 安徽蒙城學生圍毆教師 안후이성 보저우(亳州)시 멍청(蒙城)현에서 중학생이 교사를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사 한 명이 자습 시간에 학생에게 시험지를 내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합니다. 그 후 양측이 충돌하자 여러 명의 학생이 뜻밖에도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학자들은 발생한 사건에 대해 도덕성이 나빠지고 사회 환경 자체가 폭력적이기 때문이라고 인식했습니다. 4월 19일, 시나 웨이보에 한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충돌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학교 학생과 교사는 손에 든 시험지로 분쟁을 빚고 있음을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험지를 가져가고 싶은 교사지만 학생은 그것을 제출하려 하지 않습니다. 교사는 갑자기 학생의 목과 옷깃을 붙잡습니다. 다른 한 명의 학생이 나서서 한쪽 벽으로 교사를 밀치고는 구타하자 네 명의 학생이 속속 다가와 교사를 주먹으로 때립니다. 그러자 교사는 손바닥으로 학생을 세차례 때리며 반격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계속 패널과 몽둥이로 교사의 머리와 상체를 공격하자 교사는 수세에 몰려 손으로 머리를 감쌉니다. 여학생이 웃으면서 앞으로 나가 구경합니다.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후(胡) 교수, 랴오닝대학] “이번 학생 교사 집단 구타 사건은 학교의 학풍 수립에 심각한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일개 교사와 학생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후 교수는 교육은 쌍방적인 것이고, 학교 밖의 사회라는 더 큰 환경의 인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4월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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叶叶剑英养女:习王面临死亡威胁 对手〝都是流氓〞 시진핑 반 부패 ‘호랑이 사냥’ 심각한 시련에 직면했다.(Elaine Thompson-Pool/Getty Images) 중공 원로 예젠잉(叶剑英)의 양녀이며, 베이징 베테랑 기자인 다이칭(戴晴)은 ‘미국의 소리’에 시진핑, ... 4월 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