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中, 사복경찰이 교수의 강의 감시 통제

【禁聞】大學課堂設便衣巡視員 教授被處分

大陸民眾支持法輪功 舉報江澤民

臺撤銷對「太陽花運動」示威者提告

 

 

중국 내 장쩌민 고소 지지 확산

 

중국 내 파룬궁 수련인 20여만 명이 장쩌민을 고소한 것이 중국 민간으로부터 갈수록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은 지지 표명을 넘어서 연대 서명으로 장쩌민 고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왕(法輪大法 明慧網)에 따르면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장쩌민 고발 서명에 참여한 사람은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단 10일 동안 1만7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후난성(湖南省) 웨양시(岳陽市)에서 7,484명,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 지구 5,456명, 산둥성(山東省) 라이저우시(萊州市) 2,707명, 랴오닝성(遼寧省) 톄링시(鐵嶺市) 1.488명 등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명을 할 때 거의 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장쩌민은 대단히 나쁩니다. 그는 부패로 나라를 다스리면서 도의를 따지지 않았고 사람의 도덕성을 파괴해 사상을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파룬궁을 탄압했을 뿐 아니라 인권운동가도 탄압했습니다.” “그를 잡아넣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좋을 것이 없습니다.” “그는 국민들을 괴롭혔습니다.”

 

 

대만, 해바라기 학생운동 시위자 기소 철회 

 

5월 23일 집권한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해바라기 운동 참여 학생에 대한 전임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정부의 기소를 철회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대만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5월 20일 행정원장 린취안(林全) 부임 직후 규정에 따른 인사 공문에 이은 두 번째 공문은 바로 해바라기 운동 참여자 126명에 대한 형사 고소를 철회한다는 공문이며, 이는 린취안 내각의 첫번째 결정이라고 행정원 대변인 퉁전위안(童振源)이 이날 오전 선포했습니다.

 

퉁전위안이 전한 데 따르면 린취안은 해바라기 운동이 정치 사건이지, 단순한 법률 사건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당 집권 시 행정원이 시위 참여자를 기소한 데는 정치적 고려가 있었지만, 현재는 사회가 이미 해바라기 운동의 목표를 보편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입법원도 양안 협의감독 조례에 따라 입법을 진행하고 있어 해바라기 운동의 정당성과 사회에 대한 공헌을 참작해 기소 철회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대만 학생들은 마잉주 정부와 중공의 서비스 무역협정 체결에 항의하며 해바라기 학생운동을 일으켜 입법원을 약 3주 간 점거한 바 있습니다.

 

 

사복 감시원이 강의실에서 교수 적발

 

중공이 학술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허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이공대학 교수 장잉카이(張應凱)는 강의실에서 부당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 학교 측으로부터 과실 기록 처분을 받았습니다.

 

홍콩 싱다오(星島)일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중공 교육부의 사복 순시원이 강의실에서 강의를 녹음해 장 교수를 고발했다고 합니다.

 

싱다오일보는 처분 통지문을 인용해 2015년 12월 3일 장 교수가 ‘마르크스 주의의 기본 원리’를 강의하던 중 잉여가치와 경제위기를 논하다 부당한 말을 해 정치기율과 정치표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당한 언행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싱다오일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 교수가 이날 강의 중에 ‘중국 노동자의 잉여가치를 정부와 자본가가 가져갔다’고 말해 중공의 ‘권력자본주의’의 위신을 깎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장잉카이의 과실 기록 처분 기간은 12개월이며, 2015년 12월 13일부터 2016년 12월 11일까지입니다.

 

NTD 저우위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