叶叶剑英养女：习王面临死亡威胁 对手〝都是流氓〞
시진핑 반 부패 ‘호랑이 사냥’ 심각한 시련에 직면했다.(Elaine Thompson-Pool/Getty Images)
중공 원로 예젠잉(叶剑英)의 양녀이며, 베이징 베테랑 기자인 다이칭(戴晴)은 ‘미국의 소리’에 시진핑, 왕치산의 반부패가 심각한 시련에 직면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공, 검, 법 내부의 ‘건달들’이 보내는 ‘살해위협’에 대처하여 시, 왕은 나름의 ‘호랑이 사냥’ 계획으로 대응해 왔다고 합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폭로한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중공 전현임 지도자들의 친인척이 해외에 재산을 감추고 탈세한 내막이 들어있었습니다. 2014년 CIJ에서 발표한 “중국 역외금융 해독(中国离岸金融解密)” 역시 이에 앞서 중공 실력자가 재산을 숨긴 내막을 폭로한 문건이었습니다.
아래에 21일 다이칭이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파나마 페이퍼스’는 중공 고위층 친인척의 위법 탈세의 빙산일각에 지나지 않지만, 시진핑, 왕치산의 반부패와 반탐오의 입장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파나마 페이퍼스’가 일시에 밝힌 안건은 너무 많아서 모두를 분명히 밝히기는 불가능 합니다. 게다가 그들은 ‘네가 나를 바로잡아? 그런 너는?’ 하는 식으로 팽팽히 대치하면서도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시진핑, 왕치산은 반부패로 용감하고 패기 있는 많을 일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얽히고설킨 채 굳어진 국면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풀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아마 너무도 힘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보세요, 궈원구이(郭文贵), 장웨(张越) 같은 사람은 모두 건달입니다. 이 건달들이 줄곧 공안을 손아귀에 쥐고 있었고, 공, 검, 법 모두를 그들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었기에 ‘안전’도 그들 마음대로였습니다. 그들이 누구를 죽이려 하면 그는 죽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돌파하면서 왕치산, 시진핑 진영은 많은 일을 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현재 ‘파나마 페이퍼스’ 소식을 차단하여 국민이 알지 못하게 한 것이 현 정권에 또 어떤 영향이 있는가를 물으셨는데, 당연히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은 지금 압력솥 같습니다. 그 안의 압력이 너무 높으면 반드시 공기가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왕치산은 먼저 군대를 해결하고 다음에는 정법을 해결하고, 그 다음에는 중앙 사무실을 해결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갔습니다.
이상이 다이칭의 인터뷰 내용 요약입니다.
2014년 10월 25일, 왕치산은 베이징의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연설에서 “반부패는 져서는 안 되는 투쟁”이라면서 일단 밀리기 시작하면 결과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 왕의 호랑이 사냥은 지금 ‘마지막 호랑이’ 장쩌민에게로 박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쩌민, 쩡칭훙을 필두로 한 정적들은 틀림없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반격의 기회를 엿볼 것이므로 그 험악함은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국제사회는 말합니다.
국제언론들은 시진핑 진영과 장파 세력의 게임이 나날이 격렬해 짐에 따라, 장쩌민 집단은 정치, 경제의 모든 영역에서 ‘쿠데타’를 계획하면서 여러 차례 암살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공 ‘18대’ 이래, 시진핑은 6차례 이상 암살 시도를 당했지만, 왕치산이 당한 암살 시도는 12차례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시, 왕의 ‘호랑이 사냥’은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보시라이, 저우융캉,궈보슝, 쉬차이허우 등 장파 핵심을 체포하여 처벌했을 뿐만 아니라 ‘활시위는 당겨졌다’, ‘호랑이 사냥에 상한선은 없다’, ‘반부패에 철모자 왕은 없다’는 등 줄기차게 등 성명을 발표하면서 ‘호랑이 사냥’이 장쩌민에게 향한다는 신호를 끊임없이 보냈습니다.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郑恩宠)은 대기원시보에 현재 장쩌민 부자는 모두 내부 통제를 받고 있으며, 당국이 체면을 고려해서 대외에 공포하지 않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언충은 자신이 이런 발언을 했음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은 이미 장쩌민 일가 세력이 철저히 끝장났음을 설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NTD뉴스 쑹원화(宋文华)입니다
책임편집 : 원진(文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