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터키, 중국 미사일 도입 계약 취소 11월 15일, 터키 정부가 중국에서 도입하려던 원거리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구매 계약을 취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터키 다우토을루 총리 ... 11월 18, 2015
  •   [앵커] 11월 10일, 중공 18대 이후에 상하이(上海)에서 최초로 성부급(省部級) 고관이 낙마했습니다. 바로 상하이시 부시장 아이바오쥔(艾寶俊)인데요, 각 언론은 잇따라 이에 대해 이제 중국에서 호랑이가 잡히지 않은 ... 11월 16, 2015
  • 중국 시진핑(習近平) 정부가 군부 개혁에 곧 착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공군 고위층 내부 반발 움직임이 포착됐다. 현임 중앙군사위 부주석 판창룽(范長龍)이 개인명의로 시 주석과 중앙군사위에 군 개혁을 ... 11월 16, 2015
  • 사상 최악의 스모그가 중국을 강타한 가운데, 중공 당국이 오염물질 배출 기업에 칼끝을 향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14일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정책에 따르지 않은 중국 동북지방 기업 110여 ... 11월 16, 2015
  •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 단속을 강화하면서, 중국 트레이더와 펀드매니저들은 움츠러드는 반면 개인투자자 투자심리는 회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일 중국의 유명 펀드매니저 쉬샹(徐翔)을 포함해 몇몇 주식 중개인들이 내부자거래와 시세조종 혐의로 체포돼 상하이 증권계에 불안감이 깊어졌다고 보도했다.   쉬샹은 쩌시(澤熙)투자관리유한공사 대표로 그가 내놓은 주식투자 펀드상품인 쩌시 1~5호 등은 올해 8월 증시폭락에도 200~300%의 고른 수익률을 유지했으며, 증시폭락 직전 고가매도하고 폭락 후 저가매수해 상하지 증권계에서는 “증시 폭락을 사전에 알고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쉬샹 대표는 누적수익률 4천%가 넘는 기록적인 투자실적으로 중국 증권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으나, 불법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거래하고 시세조종을 자주 해 온 것으로 중국 증권감시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WSJ은 쉬샹 등의 체포 이후 중국의 증권업계에서 법률 자문을 구하는 일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주가조작혐의로 300만달러의 벌금을 낸 상하이 펀드매니저 예 페이는 “힘들게 번 돈을 벌금으로 내고 싶지 않아 규정을 자세하게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거래소와 주식 중개인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주가가 오를 때 대거 매수 주문을 내거나, 주가 폭락시 대량 매도하면 경고를 받을 수 있다고 통지했다.    이 때문에 몸을 사리거나 아예 거래를 끊는 경우도 나타났다. 상하이 펀드매니저 시드니 위는 “체포되고 싶지 않다”며 몇 개월간 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 8월 말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中信)증권 청보밍 사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했다.    중신증권의 실세는 류러페이 부회장으로, 그는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이다. 류윈산은 오랫동안 당의 선전 분야를 장악하고, 시진핑과 대립하고 있다.   중신증권의 거래기록을 살펴보면, 상하이 A주 주가급락이 시작된 6월 중순부터 A주를 공매도했으며, 시진핑 정부가 주요 증시부양책을 내놓을 때마다 대량의 공매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쉬샹이 대표로 있는 쩌시투자관리유한공사도 같은 시기 공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가에서는 장쩌민·쩡칭훙의 지시를 받은 류윈산이 쉬샹과 짜고 중신증권과 쩌시투자관리유한공사가 운용하는 자금을 이용해, 주가폭락으로 시진핑 정부 흔들기를 시도했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한편, WSJ은 당국의 주식시장 투명화 노력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다소 회복됐다고 전했다.   ... 11월 13, 2015
  •     [앵커] 중국 동북과 북방의 여러 성에 연일 심각한 스모그가 나타나 공기가 극도로 오염됐습니다. 선양의 PM2.5가 심지어 1,000㎍/㎥​을 초과했고, 짧은 시거리는 또 현지의 교통 운수와 항공편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기자] 중국 동북 지역은 11월 7일부터 역사상 가장 심각한 스모그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11월 9일 랴오닝 부분적 지역의 PM2.5지수는 놀랍게도 높기로 1,400㎍/㎥에 달했는데 즉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표준인 25㎍/㎥의 56배라는 것입니다.   11월 10일, 하얼빈 등 여러 개 지역의 가시거리는 400m도 안 되었고, 막힌 도로때문에 대중의 교통이 심각하게 영향받았습니다. ... 11월 12, 2015
  •     중국이 입동을 맞은 날 인접국 미얀마에서는 25년 만에 첫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기초적인 통계 결과를 보면 반대파 지도자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들은 미얀마의 정치변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월요일, 미얀마의 수도였던 양곤(Yangon) 도로에서는 민주주의민족동맹 지지자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월요일에 이미 대략적인 결과가 나왔고,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이 7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인접국의 유쾌한 소식은 중국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변호사 쉬신(徐昕)은 웨이보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중국은 입동을 맞았고, 미얀마는 입춘을 맞았다.”, “이 사진에는 최근 내가 본 가장 찬란한 웃는 얼굴이 있으니 ‘미얀마의 웃는 얼굴’이라 할 만하다. 봄바람으로 씻은 ‘미얀마의 웃는 얼굴’에 중국 네티즌은 만감이 교차한다. 어떤 네티즌은 ‘미얀마를 축복하고 중국에 희망을 건다’고 말했고, 어떤 네티즌은 ‘전 세계가 보이코트하던 독재국가가 지금은 진정한 민주를 실현했다. 중국인의 가슴을 뛰게 하지 않는가?’라고 말한다.”   [성쉐(盛雪), 작가] “미얀마 같은 작은 나라가 수많은 중국인의 눈에는 미개발국으로 보이고, 그다지 앞선 나라로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진정하고 실질적인 민주선거의 과정으로 진입했습니다. 반대로 중국을 보면 사람들이 스스로 자랑스러운 요소와 조건이 있다고 셀 수 없이 말을 하지만, 한 가지 명백한 의문점이 있는데, 바로 우리의 제도가 대단히 낙후했다는 것이고 게다가 그게 대단히 악독한 제도라는 겁니다.”   중공이 스스로 ‘인민대표대회 제도’로 세계의 민주제도를 선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후보자는 공산당의 엄격한 선별을 거칩니다. 예를 들어 2011년 실시된 5년 임기의 기초 인민대표 선거 당시 일본 지지(時事)통신은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올해는 공산당과 정부 단체의 지지를 얻지 못한 독립후보자가 급증했으나 당국에 의해 모두 철저히 차단됐고, 선거운동을 하기는커녕, 아무도 후보자 자격을 얻지 못했다.’, ‘중국공산당과 정부는… 독립 후보자의 참여에 대해 대중이 연합해 일당독재를 돌파하려는 형세라 판단하고 경계를 강화했다. 당국은 독립 후보자를 외출금지 혹은 구류 처분하고 웨이보에 올린 글을 삭제하는 등 그들의 선거활동을 방해했다.’   현재 중국 각 성(省)의 일인자는 중공 중앙이 임명한 성위원회 서기이며, 성장(省長)은 일반적으로 중공의 성급(省級) 당위원인 부서기가 겸임합니다. 또 그 성의 현장(縣長), 현위원회 서기를 그렇게 유추해 보면 당이 간부를 관리하는 상명하달식의 임명제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쑨원광(孫文廣), 전 산둥(山東)대학 교수] “상명하달식 임명제도하에서는 누구든 당의 관리가 되고 싶다면 상부의 당위 서기나 조직부장과 친한 관계를 맺는 길 밖에 없습니다. 바로 뇌물을 주고받아야 하고 바로 이것이 부패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관직을 사는 거죠. 그래서 이런 체계를 중국의 많은 사람이 벌써부터 간파했는데, 이게 부패의 근본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공산당은 일당독재를 공고히 하려고 관리 임명권을 단단히 붙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선거에 참여한다면 공산당한테 무슨 권력이 있겠어요? 어떻게 통치행위를 독점할까요? 따라서 일당독재가 커다란 병폐입니다.”   미얀마는 앞서 1990년 5월에 전국 대선이 있었는데요,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에 유권자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안겼지만, 군부는 즉시 선거를 취소하고 아웅산 수지를 체포했습니다. 이후 20년에 걸친 삼엄한 군사통치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집권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의 대표 흐타이우가 패배를 시인하고 선거 결과를 즉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쉐] ... 11월 12, 2015
  •     중국 마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한국산 제품은 치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리엔화(联华·연화)마트에서 한국산 제품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천만 위안(약 90억 원)으로 식품류와 청결용품·생활용품 소비증가가 두드러졌다.   리엔화 마트는 2014년 매출기준 중국 유통업계에서는 화룬완자(華潤万家)에 이은 전체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리엔화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산 제품은 치약, 아동음료, 김, 우유, 캐릭터 과자 순이었으며, 생리대와 유자차, 반찬그릇, 소주, 미원도 100만 위안 이상 팔렸다.   올해는 한국 제품은 9월까지 지난해 전체매출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해 연말까지 20% 증가한 6천만 위안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로는 식품·신선제품이 56%, 생활용품이 44%를 차지했다. 식품류는 음료·과자·아이스크림과 김·소시지의 매출이 늘어나 올해 1천만 위안이상 팔려나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김 판매량이 전년대비 50% 증가해 뚜렷한 신장세를 나타냈다. 생활제품은 샴푸·린스·치약 등이 주로 판매됐다. 이밖에 어린이 음료, 생리대, 과자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판매를 보였다.    항저우무역관은 중국에서 한국산 제품은 TV드라마나 한류스타를 통해 중국 대중에게 알려진 제품 위주로 판매가 늘고 있으며 향후 한·중 FTA가 정식 발효에 따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제품 인지도가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12, 2015
  •       중국과 홍콩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던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홍콩·타이완 경찰이 공동으로 지난달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보이스 피싱 조직을 기습해 총 43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조직은 타이완 출신 지능범들의 주도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중국과 홍콩에 전화를 걸어 보이스 피싱을 해왔으며, 조직원은 중국인과 타이완인으로 홍콩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법을 위반했으니, 중국은행으로 송금해 수사 협조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네시아의 보이스 피싱 조직이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에만 431건의 사기범죄를 일으켜 피해액이 118만 홍콩달러(1억8천여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홍콩 경찰의 위치추적을 바탕으로 중국·타이완 경찰이 인도네시아 근거지 8곳을 급습해 중국인과 타이완인 조직원 224명을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광둥성 경찰이 추가로 3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SCMP는 덧붙였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인도네시아의 조직이 지금까지 홍콩과 중국에서 3천 건 이상의 범죄를 실행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홍콩의 유명 소프라노도 포함돼 20만 홍콩달러(약 3천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조직은 인도네시아 여러 곳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중국과 타이완에서 모은 조직원을 이곳으로 보내 사전교육한 후 매뉴얼에 따라 중국과 타이완으로 전화를 걸도록 했으며,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로부터 송금받은 돈을 중국의 여러 은행에 나눠 입금했다가 타이완으로 송금한 것으로 보고 돈세탁 과정을 조사 중이다.   콜센터 중 한 곳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의 한 고급 빌라에 설치됐으며, 신입 조직원들은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기고 외출을 금지당했다고 중국 친정부 성향 온라인 신문 펑파이(澎湃)는 전했다.   또한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전화는 중국·타이완·필리핀·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 설치된 서버를 경유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의 조직은 지난달 29일 경찰의 기습작전으로 콜센터 세 곳의 조직원 168명이 체포되면서 와해됐다고 펑파이는 보도했다.   체포된 조직원들은 자신도 희생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실적압박에 시달렸으며 매달 150명의 새로운 범죄대상자를 물색해 자세한 신원정보를 제출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중국 경찰은 펑파이에 밝혔다. ... 11월 11, 2015
  •       상하이(上海)시 부시장이 비리로 조사를 받고 있다. 중국 철강기업 바오강 그룹(宝钢集团)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국 중앙기율위원회는 아이바오쥔(艾宝俊·55) 상하이 부시장을 심각한 기율위반으로 조사하고 ... 11월 11, 2015
  •     [앵커] 중국에서 공안부 등의 기관은 물샐틈 없는 국민 감시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일반인에게도 정보 수집을 강요합니다. 며칠 전 난두망(南都網)의 편집인을 지낸 국안(國安, 국가안전부) 요원 한 명이 인도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는데요, 그는 자신이 강요에 의해 국안 소속 정보요원이 되어 홍콩에서 정보를 수집했다는 등의 내막을 고백했습니다.   [기자] 리(李) 선생은 광둥(廣東)성 남방보업그룹(南方報業集團) 산하의 난두망에서 편집인을 지냈습니다. 리 선생의 말에 따르면 그는 오랫동안 중국 사회의 민주화에 관심을 가져왔고, 언젠가는 중국에서 민주화가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2007년 공민사회망(公民社會網)을 개설해 시민사회, 법률제도, 비정부조직 발전 등과 관련한 제안을 하는 한편, 허웨이팡(賀衛方), 후싱더우(胡星斗) 등 저명한 학자의 글을 실었습니다.   ... 11월 10, 2015
  •       4일로 예정됐던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 회의가 연기됐다. 애초 집행이사 회의에서는 중국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편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이사회 연기 배경에 대해서는 IMF 내부 사정에 따른 일정조정 혹은 위안화 SDR 편입에 대해 미국이 다른 의견을 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날 중국 시장에서는 위안화의 SDR 편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4.3% 오른 3,460포인트로 마감했으나, 결국 이사회가 연기되자 다음 날부터 중국 현지언론과 전문가들은 SDR 편입이 연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증권망은 5일 중국 금융시장 개방 확대를 촉구하기 위해 SDR 편입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고,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서 장밍 연구원은 “중국 자본시장 개방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위안화 SDR 편입이 유보된 것일 수 있다”면서 “중국 중앙은행의 자본계좌 개방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했다.   IMF 특별인출권(SDR·Special Drawing Rights)은 미 달러화와 금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가상통화다. 1970년대 1SDR의 가치를 금 0.888671g로 설정했으나, 1974년 SDR을 복수의 통화와 연결해 산출하는 바스켓 방식을 도입했다. SDR 바스켓 도입 초기, IMF는 교역규모가 큰 회원국 16개 통화로 바스켓을 구성했다가 1981년 5개 주요 통화(미 달러, 독일 마르크, 프랑스 프랑, 영국 파운드, 일본 엔)로 축소해 5년마다 한 번씩 회원국 회의를 통해 바스켓 구성을 결정한다. SDR 바스켓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미 달러(41.9%), 유로(37.4%), 영국 파운드(11.3%), 일본 엔(9.4%)의 4개 구성통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기준 1SDR의 가치는 약 1.41달러로 2,041억 SDR이 바스켓 구성통화 발행국에 할당돼 있다. SDR의 가장 큰 의의는 IMF 회원국이 SDR 규모 내에서 바스켓 구성통화(달러·유로·파운드·엔)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회원국 중항은행에서는 재무결제나 채권채무 이전 시 해당 외화가 부족할 경우 SDR로 결제할 수 있어 외환관리에 여유를 둘 수 있다. SDR 편입 조건은 ‘국제거래에서 사용되는 정도’와 ‘사용 편의성’의 두 가지다. 전자는 해당 통화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수출·투자비중과 외화 보유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가늠한다. 후자는 무역결제 편의성 및 국제화 수준과 관련 있다. 중국 중앙은행은 2009년부터 위안화 국제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해 2013년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하고 있다. SWIFT에 따르면 국제결제에서 사용된 통화 중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0.8%에서 2015년 5월 2.2%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은 2.79%로 일본 엔화(2.76%)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안화는 사용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위안화 결제, 자본거래 개방, 외환거래, 위안화 역외 인프라 구축 가속 등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 일본 등 주변국과 통화스와프를 확대해온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는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위안화가 SDR에 편입될 경우 위안화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해 환율은 점진적으로 절상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중국 제조산업 분야와 수출경제에는 단기적으로 악재다. 일본 미즈호 종합연구소는 우선 위안화 SDR 편입은 경기둔화, 수출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간 중국은 통화팽창이 과도하다는 의혹이 지적됐으나 중국 통계수치의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실제로 어느 정도로 늘어났는지 정확한 규모를 추측하기 어렵다. 지하경제로 흘러들어 간 자금과 부정부패로 관리들이 쌓아놓고 있는 자금이 적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위환화 국제화는 위안화에 대한 수요를 늘려 팽창된 통화를 해소하려는 측면도 무시하기 어렵다는 게 중화권 독립 분석가들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 기업들은 환관리 차원에서 절대다수가 달러를 무역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위완화 결제 전환을 꺼리는 분위기다. 그만큼 비용이나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 11월 10, 2015
  •     다큐작품 ‘휴먼 하비스트’ 국제상 또 수상 11월 4일, 캐나다 화교 감독 리윈샹(李雲翔)의 기록영화 ‘휴먼 하비스트(부제: 다윗과 골리앗)’이 영국 런던에서 국제방송협회(AIB)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감독은 작품의 시사성이 수상의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분야는 2015년 국제 조사기록영화 부문이었습니다. 영화는 이날 영국 의회에서 상영돼 영국의 정치가들 사이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휴면 하비스트’는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인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중공의 범죄행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두 명의 캐나다인이 장기 강제 적출로 돈을 벌어온 중공의 행위를 수 년 간 독립적으로 조사한 과정이 수록돼 있습니다. 또 중국에서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들과 장기 이식에 참여한 의사 가족, 그리고 장기 이식 현장을 목격한 경찰 등의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국제방송협회 심사위원은 ‘중공의 국가급 병원이 양심수들을 살해하고 그들의 장기를 판매한 행위’를 폭로한 이 작품이 믿을 만한 증거, 탄탄한 구성, 뛰어난 제작기법을 보여주며, 그 내용은 반드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방송협회는 1993년에 설립돼 2005년부터 매년 국제 매스컴 우수상을 선정해 왔으며, 수상자들은 대부분 CNN, BBC 등 언론계의 거장들이었습니다. 올해는 ‘생체 적출’ 외에 BBC, 스카이 뉴스, 알자지라 방송 등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중공, 민감 단어 봉쇄를 미국으로 수출 중공이 인터넷에서 자행하는 ‘민감 어휘 봉쇄’가 현재 국외로 수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중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도메인 등록 대행 회사(XYZ.com)와 합작해 전 세계의 특정 도메인을 대상으로 만2천 개의 민감한 단어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자유(freedom, liberty), 민주(democracy), 그리고 1989 등 6·4 톈안먼 학살사건과 관련된 모든 단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도메인 회사는 지난 10월 인터넷 주소 관리기구(ICANN)에 도메인 사용 신청을 하면서 민감한 단어 차단에 관한 내용을 철저히 감추었습니다.   소포 폭발 발생지 류저우에서 시장 익사 광시(廣西)성 류저우시(柳州市) 시장 겸 시위원회 서기인 샤오원쑨(蕭文蓀)이 11월 4일 저녁, 류장강(柳江河)에서 익사체로 발견됐고, 지금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11월 9, 2015
  • 중국-타이완 정상회담을 중계하던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CCTV) 생중계 화면이 마잉주 총통(사진) 연설 직전 갑자기 끊겨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인터넷 사진) ​ – 시진핑, “철저 대비” 지시에도 방송사고 – 네티즌 “사고 아닌 고의, CCTV 역겹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타이완 총통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생중계하던 CCTV 방송화면이 시 주석의 발언 이후 마 총통의 발언 차례가 되자 갑자기 끊겨 논란이 일었다.   7일 오후 3시(현지시각) 시 주석과 마 총통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지도자는 약 70초간 악수를 한 후 각자 모두발언을 했다. 그러나 먼저 발언을 마친 시 주석에 이어 마 총통이 발언 하려 하자 이를 생중계하던 CCTV는 화면이 갑자기 끊겨 결국 마잉주의 모두발언을 중국에서는 시청할 수 없었다.   사건 직후 중국 온라인에서는 CCTV에 대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는 격렬한 반응이 일었다. 진실을 알려면 중공의 차단막을 넘는 방법밖에 없다는 내용도 제기됐다. 중공 당국은 인터넷 차단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으나 중국 네티즌은 각종 우회·돌파방법으로 해외 소식을 접하고 있다.   한 외신은 시진핑이 정상회담 전 자신의 싱가포르 국립대학 연설을 CCTV가 중계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소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으며 즉각 리잔수(栗戰書) 중앙판공청(사무기관) 주임을 통해 류윈산(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에게 마 총통과의 정상회담 생중계를 책임지고 완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류윈산은 중공 선전분야 총 책임자로 중국의 모든 언론은 총괄하고 있다.   그러나 시 주석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7일 CCTV의 중국-타이완 정상회담 생중계는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시 주석이 모두발언을 마치고 마 총통이 발언하려 하자 CCTV 화면은 잠시 끊겼다가 해설자의 모습을 비쳤다. 배경의 작은 화면으로만 마 총통이 원고를 읽는 장면이 나왔으며 음성이 들리지 않아 어떤 말을 했는지 CCTV만 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다.   CCTV 화면만 봐서는 마치 공교롭게도 방송사고가 난 것처럼 연출됐지만, 이번 정상회담의 중대성과 시 주석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방송사고가 난 것은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 11월 8, 2015
  •     [앵커] 11월 4일, 러시아에 편입됐던 중국의 영토 4.7㎢를 중국에 반환하는 경계비와 지명비가 정식으로 건립 되었다고 중공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에 중국 네티즌은 흥분하여 러시아가 가져간 모든 영토를 반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이 국토 150여만㎢를 러시아에 팔아먹은 사실도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기자] 11월 4일 중러 경계선에서 있었던 지명비 건립식에서 지린성 훈춘시 춘화진(吉林省琿春市春化鎮)의 중러 경계선 다섯 군데에 국경비와 지명비가 세워졌다고 ‘중국뉴스망’이 4일 전했습니다. 훈춘 시청에 따르면, 1993년 중러 양국은 동부 경계선을 재 측량하여 훈춘시 춘화진 동북부의 후부투 강변의 토지 4.7㎢를 중국에 반납했다고 합니다.   작년 중공 국무원에서는 반환받은 토지에 ’제파이링(界牌嶺), 투어룬강(託倫崗), 지룽거우(吉龍溝), 훙치좡(紅漆樁), 란샹핑(藍香坪)’의 다섯 지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때부터 훈춘시 지도에는 후부투 강(河)변이 표시되었습니다. 중공 언론 사이트 등은 잇달아 “러시아 4.7제곱 평방미터의 토지 중국에 반환, 다섯 곳에 경계비 낙성” 혹은 “러시아 4.7제곱 평방미터의 토지 중국에 편입, 지명비 국경비 낙성” 등의 뉴스를 실었고 네티즌은 수만 건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네티즌1] “왜 중국이 러시아에 편입시킨 토지가 얼마 만큼인지는 말하지 않는가?!”   [네티즌2] “남에게 150여만㎢를 떼 주고 겨우 4.7㎢를 찾아오고서도 무슨 낯으로 뽐내는 거냐?!”   또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러시아 정부는 침략 점령한 모든 국토를 반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류인취안(劉因全), 전 중국 역사학 교수, 재미] “러시아는 중국 영토를 가장 많이 침략한 나라입니다. 이나라는 제2차 아편전쟁 이후, 여러 번 중국을 침략하여 영토 넓은 면적을 러시아 지도에 편입시켰는바, 도합 150여만㎢입니다. 이밖에 러시아는 또 외몽골을 독립시켰습니다. 광활한 외몽골은 독립해 나간 후 러시아의 식민지처럼 변했습니다.”   류인취안은, 외몽골의 토지 160만㎢는 자고로 중국의 영토였고, 면적은 타이완 면적의 44배에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류인취안] ... 11월 8, 2015
  •     [앵커] 중공은 장장 16년 동안 파룬궁(法輪功·중국의 심신수련법)을 탄압하면서 다양한 고문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중에는 동물과 관계있는 것도 있는데,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인간으로서의 최저선마저 벗어났음을 드러냈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고문 방법의 잔인성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최근 파룬따파 명혜망(明慧網)에서는 상·중·하편을 발표해 중공이 뱀, 전갈, 개 등 동물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인을 괴롭혔다고 밝혔습니다.   상편에서는 파룬궁 수련인 20여 명이 모기, 파리, 개미로 괴롭힘을 당한 예를 들었습니다.   2007년 8월, 헤이룽장성 쐉청시 파룬궁 수련생 쉬위산(徐玉山)은 쑤이화 노동교양소에서 사지를 네 방향으로 잡아 늘이는 고문을 당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담뱃불로 지지고 전기곤봉으로 감전시키고, 구타를 하고 욕설을 퍼부어도 쉬위산이 굴복하지 않자 민감한 부분에 설탕물을 붓고 개미를 풀어놓아 물어뜯게 했습니다.   후난성 헝양의 파룬궁 수련인 레이잉췬(雷映群)은 감옥에 갇혔을 때, 오랫동안 작은 철창에 갇혔던 다른 파룬궁 수련인이 감방에서 나올 때 온몸이 모기에게 물린 자국 투성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레이잉췬, 파룬궁 수련인] “(간수들은) 작은 철창을 일부러 고인 물과 쓰레기와 대소변이 있는 곳에 설치했는데, 한 죄수는 교도소장이 대법제자를 모기에 물리게 하려고 이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편에서는 경찰이 뱀, 전갈, 도마뱀붙이로 파룬궁 수련인을 물게 하고, 수련인의 몸에 이, 벌레를 올려 놓거나 산 쥐를 수련인의 체내에 밀어 넣었으며, 거미를 수련인의 입에 넣고 또 고문 후에는 고양이가 발톱으로 할퀴게 했다는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 11월 5, 2015
  •     (그림=salessupply.com)   중국의 통관절차가 앞으로 대폭 간소화된다.   코트라 광저우 무역관은 중국이 기존 번잡했던 화물 통관 절차를 신고 1회, 검사 1회, 통과 1회로 축소하는 ‘싼거이’(三個一) 정책을 도입해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30% 줄고 통관에 걸리는 시간도 최대 30%까지 단축된다고 전했다.   중국 국무원은 항구 업무부처 간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세관과 중국 검사·검역총국 간 정보공유 및 공동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 톈진 폭발로 부각된 항구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합동 방비하기로 한 바 있다.   통관시스템 개혁은 올해 3월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발표됐으며, 4월 광저우시 난사자유무역구부터 우선 시행돼 다른 도시로 확대된다.   광저우시 난사자유무역구의 경우 통관 시스템 개혁으로 수속절차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올해 9월까지 51만 위안(9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관 소요시간도 평균 4.5시간에서 2.5시간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개혁 전까지만 해도 절차가 복잡해 검사장소에 2~3회 방문해야 했으나, 개혁 이후 검사장소에 단 1회만 방문해도 화물검사를 받을 수 있고, 화물검사도 1회에 끝나게 됐다. 또한 통관 수속을 위해 진입하는 차량 10대 중 9대 이상이 3분 이내에 통과가 가능해졌다.   중국 국무원은 통관시스템 개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육상무역은 물론 해상과 항공까지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관시스템 개혁은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신 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에 맞춰 주변 국가와 교역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저우 무역관 측은 “중국과 FTA를 체결한 한국에 관세 철폐 혜택과 함께 간편하고 신속한 통관절차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11월 5, 2015
  •     공안부에 또 다시 몰아친 숙청 바람​ 공안부가 신장(新疆) 공안 변방총대(邊防總隊) 대장과 네이멍구(內蒙古) 공안청 판공실 책임자 등 22명의 공안계통 관리들을 입건 조사했다고 11월 3일, 중공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로 20명의 참모급 관리가 처벌을 받았고 125명이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관해 한 분석가는 시진핑 당국이 공안의 정법위원회 계통에 대한 숙청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석가는 또 전 중공 정법위원회 서기 저우융캉(周永康)이 정법 계통을 장악한 10년 동안 중국 사회에는 부패세력이 날뛰게 됐고, 최고 집법 기관인 공안부문은 가장 부패하고 가장 검은 기관으로 국민들에게 인식 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공의 18대 이후 공안 정법 계통에는 계속해서 숙청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중공, 전 세계에 은밀한 전파 네트워크 구축 국외에 공산당의 독소 이념을 ... 11월 5, 2015
  •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바가지 택시와 대기오염, 비위생적인 화장실을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관광정책을 담당하는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에 따르면, 중국 국내 ... 11월 5, 2015
  •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공 18기 5중전회 전 열린 중기위 제52차 상무위 회의에서 왕치산 중기위 서기가 ‘정치문책’을 언급하면서 중공이 부패타락으로 멸망의 변두리에 이르렀음을 시인했다. 동시에 뜻밖에도 ... 11월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