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발발한 지 68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유공자 가족들을 돌보는 간호장교가 있다. 과거 방송된 KBS1 ‘KBS 스페셜’ ‘전쟁과 여성’ 2부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간호장교 박옥선(87) 씨의 ... 9월 19, 2018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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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학년 어린이가 엄마를 위해 경찰에 보낸 문자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과거 서울지방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경찰’은 한 초등학생과 경찰이 나눈 대화를 실었다. 이 어린이는 “저희 엄마가 ... 9월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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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이라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병력이 이동 중 적군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공격을 받던 중 부대원들 한 가운데로 수류탄이 떨어졌고 병사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 9월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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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이웃들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살신성인’ 안치범 씨가 네티즌들에게 오래도록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9일 새벽 4시경, 애인이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한 ... 9월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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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고속버스 기사가 버스출발 10분 전에 군인 한 명이 버스 앞에서 서성대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뭔가 이상해서 “군인 양반, 뭐 두고 내렸어요? 누굴 찾아요?”라고 물어봤다. ... 9월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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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한 목초지는 원래 풀과 나무가 무성한 열대우림이었지만 산업화로 공장 시설이 들어서며 황폐화됐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원 부부 다니엘 잔젠과 위니 헐워치스는 오렌지 껍질을 황무지에 ... 9월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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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0일 쾌청 어머니, 전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두고 10명은 될 겁니다. 나는 네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 9월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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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런 걸 주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저희동 같은 라인에 새로 이사를 올 분이 저희 집에 이걸 ... 9월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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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으로 추락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밀쳐 구하고 사망한 남성이 남긴 마지막 인사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16년 새해 전날, 25살 대학생이었던 스테판 휴잇 브라운은 ... 9월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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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로체스터에 사는 99살 루터 영거 할아버지는 매일 아내의 병문안을 가기 위해 먼 길을 나섭니다. 루터 할아버지의 아내 웨이버리는 9년 전 뇌종양으로 5년 시한부 판정을 ... 9월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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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콕을 당하고도 수리비를 받지 않고 용서한 차주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문콕 부들부들’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주말에 차량을 두고 삼겹살 외식을 ... 9월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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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이나 흡연, 주차 문제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일이 흔한 세상이 됐다. 하지만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한 순수한 초등학생이 남긴 메시지가 마음을 ... 9월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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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울산의 한 도로, 구급차량에 탄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속절없이 발만 동동 굴렀다. 당시 구급차는 울산시 중구 장현동에서 남구의 한 병원으로 산모를 이송하는 중이었다. ... 9월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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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읍 5일장이 열리던 과거 어느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인 A씨는 아버지와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우동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좌석에는 허름한 노숙자 옷차림의 한 할아버지가 앉아서 ... 9월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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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군인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미국에서 유명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의 판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 날 주차 위반 딱지를 받은 한 노인이 법정에 출두해 프랭크 판사 앞에 ... 9월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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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항 승무원이 회사원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상황을 경험했다. 버진 항공 호주지사에서 일하는 이 남성 승무원이 근무시간에 사무실 소파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명찰은 ... 9월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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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수령하기 위해 경비실에 들른 한 남성은 자신이 일주일 전쯤 내다버린 의자를 발견했다. 이미 뜯어지고 낡아서 버릴 수 밖에 없는 의자였지만 이를 주워 사용하고 있는 경비원 ... 9월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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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심보건고 3학년으로 재학중이던 김경민 군은 과거 하굣길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게 됐다. 술에 취한 한 할아버지가 길거리에서 한 할머니에게 시비를 걸더니 할머니가 판매하는 야채를 길거리에 다 ... 9월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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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제 그 옷 버리면 안 돼? 너무 낡았잖아. 내가 새로 사줄게.” 24살인 일본 여성 리아는 아버지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다 낡아빠진 ... 9월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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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소년 보 패스크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 평소 남과 점심을 먹는 것이 익숙지 않았고 함께 먹으려는 친구도 없어 늘 혼자서 점심을 먹곤 ... 9월 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