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闻】媒体:张德江图释法乱港 挑战习核心 10월 12일 홍콩 입법회 개원식에서, 홍콩 정당 ‘청년신정(青年新政)’ 소속 초선 입법회 의원 2명이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식스투스 바지오 렁(梁颂恒·30) 의원과 야우와이칭(游蕙祯·여·25) 의원은 개원 선서식에 ‘홍콩은 중국이 아니다’라는 글이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나와, 미리 정해진 선서문 대신 “홍콩 민족의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중국과 홍콩의 분리를 언급하면서 중국을 비하하는 지나(支那)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콩 특별행정구 장관 렁춘잉(梁振英)은 법원에 두 의원의 자격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지난 3일부터 심리를 시작했습니다. 법원이 제명보다는 재선서 쪽으로 판결할 가능성이 커지자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지난 5일 홍콩 기본법 제104조에 대한 해석 초안을 내놓으면서 사건에 개입했습니다. 기본법 104조는 홍콩의원의 선서 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전국인민대표회의 위원장은 장더장(张德江)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맡고 있습니다. 기본법 104조 해석 초안에 따르면, ‘홍콩 독립 관련 언행은 기본법에 대한 도전이며, 홍콩특구 정치 기구의 정상 운영을 저애한다. 또한 홍콩의 법치를 파괴하는 것이며 일국양제의 최저선을 흔드는 일이기에 국가주권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가하므로…중앙은 이를 좌시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렁춘잉이 이 해석을 홍콩에 퍼뜨리자 홍콩 각계가 강렬하게 반발했습니다. 11월 2일, 천여 명이 거리 행진에 나서 오히려 그 해석이 ‘일국양제’와 홍콩의 법치를 파괴했다며 항의했습니다. 홍콩 따지웬시보(大纪元时报)가 이번 해석이 부른 파동을 분석했습니다. 분석은 중공 인민대표회의 위원장 장더장(张德江)이 중공 18대 6중전회 후 선서 파동을 이용해 주동적 법해석 활동으로 인민대표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홍콩에 난국을 조성하여 시진핑을 당의 핵심으로 하는 흐름을 흔들어 놓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따지웬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시진핑 당국은 이미 장더장(张德江), 류윈산(刘云山), 장가오리(张高丽) 등 3명의 장쩌민파 정치국 상무위원을 19대 이후 축출하고 렁춘잉도 연임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 해석의 효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장쩌민파 상무위원과 량전잉은 ‘핵심’에 도전한 행위로 인해 더욱 혹독한 청산을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상원의원, 알루미늄 기업 중국 매각 중지 호소 미국 중견 상원의원 12명이 11월 2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상무부 장관 앞으로 연명 서신을 보내 중국 알루미늄 업계 선두주자인 중왕(忠旺)그룹 산하의 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알레리스(Aleris)사 인수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그 중국 회사는 중왕그룹 산하의 중왕 USA LLC이며, 올해 8월 말에 23억 달러를 들여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알레리스사를 인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알레리스는 세계 2대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회사로, 미국 국방산업 물자의 중요 공급사입니다. 의원들은 서신을 통해 이번 거래가 미국의 중요한 기술생산기지를 공략하여 미국의 국가 안전을 해치기 때문에 정부에 매각을 중단시키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장관, 중공의 반도체 산업 왜곡 우려 같은 날, 미국 상무부 장관 페니 프리츠커도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전략 및 국제연구센터의 연구토론회에서 중공에 대해 경고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중공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 집적회로 시장을 왜곡시켜 생산과잉을 초래하고 신기술 발전을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11월 7, 2016
중국
-
-
【禁聞】退伍老兵擬再上訪 北京封路戒備 홍콩 싱파오 캡처 시진핑, 연말에 홍콩의 난국 처리할 것 2014년 우산운동 이후 홍콩은 사회분열과 정국혼란을 겪어왔습니다. 홍콩 싱파오(成報)는 8월 30일부터 연속 2달에 걸쳐 홍콩의 난국을 조성한 관리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싱파오는 홍콩 특별행정구 장관 렁춘잉(梁振英), 홍콩연락사무소 책임자 장샤오밍(張曉明), 다궁원후이(大公文匯)미디어그룹 대표이사 장짜이중(姜在忠)과 의문의 인물 1명을 홍콩을 어지럽힌 4인방(亂港四人幫)으로 지목했습니다. 이후 싱파오는 또 중앙 홍콩 마카오 업무협조팀 팀장 장더장(張德江),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 류윈산(劉雲山)이 ‘홍콩을 어지럽히는 불장난’에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홍콩을 어지럽힌 모든 활동 배후의 보호 우산이라며 중공의 전 당 우두머리 장쩌민을 직접 지목했습니다. 싱파오의 이런 대담한 보도에 대해 외부 세계의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1월 1일, 따지웬 뉴스 사이트(大紀元新聞網)는 싱파오의 ‘홍콩 혼란 4인방’이 시진핑과 중앙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소식을 며칠 전에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베이징 고위층 중에서 렁춘잉의 특별행정구 장관 연임을 희망하는 사람이 없어 연말 홍콩 정국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퇴역 노병 청원 예상되자 베이징 도로 봉쇄 지난 달 11일, 만여 명의 퇴역 노병이 중앙군사위원회 바이(八一)빌딩을 포위한 데 이어 11월 1일, 중국 각지의 노병들이 또다시 군사위원회 앞 청원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이른 아침, 베이징 경찰은 군사위원회 빌딩 앞에 겹겹이 검문소를 설치하고 행인들을 검문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 지하철 측도 1일 첫 차부터 밤 12시까지 1호선과 9호선의 군사박물관역이 봉쇄돼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병들이 제공한 군사위원회 빌딩 주변 사진을 보면 현장 곳곳에 경찰과 사복경찰이 배치되고 경찰차와 버스 수십 대가 건물 주변에 배치돼 있습니다. 군사위원회 빌딩 동쪽 큰길은 이미 봉쇄돼 어떤 차량도 통행할 수 없고 현장 분위기가 몹시 긴장돼 있습니다. ... 11월 4, 2016
-
辛子陵:北京或设特别法庭 一年内必审江泽民 중공 체제내 학자 신즈링(辛子陵)은 희망지성과의 특별 인터뷰에서 베이징은 내년 19대 구성 전에 특별법정을 구성해 장쩌민을 재판할 것이라 밝혔다. 장쩌민을 제거해야 19대 인사 배치가 평온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사진 신기원) 6중전회에서 시진핑은 ‘핵심’ 지위를 확립하면서 당내 새로운 ’생활 준칙‘과 ’감독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중공 체제내 학자인 신즈링 교수는 이 준칙과 조례를 기준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은 대 소탕전을 전개할 것이라 예견했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은 내년 19대 구성 전에 특별법정을 세워 장쩌민을 처리해야 평온하게 19대 인사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신즈링 교수] “이 두 개 문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심사를 받은 후, 19대 지도부 진입을 차단당하고 이직할 것입니다. 문책 관련 조항은 아주 무섭게 되어있어서, 나쁜 일을 하고 지나가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언제든 소급하여 책임을 추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쩌민에 대해서는 예측컨대, 더욱 강수를 둘 것이며 국제사회 민주세력과의 연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제사회는 장쩌민 처리를 지지해 장쩌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틀림없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문제가 연관될 것이라고 신즈링 교수는 말했다. 그는 이어서 ‘대략 6월 10일, 장쩌민이 연금 당했는데, 그 직후 6월 13일 미국에서 ‘343호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사실상 시진핑 지지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신즈링 교수] “지금, 국제사회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에 대해 가하고 있는 비난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장쩌민의 책임을 추궁하려는 시진핑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이고 성원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 일은 대대적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장쩌민 체포는 헌법의 권위에 의거해야 신즈링 교수에 따르면, ‘현재 많은 중국인은 왜 장쩌민을 좀 더 일찍 체포하지 않는가, 잡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하면서 아주 조급해 한다. 그러나 장쩌민 처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단계를 밟아 헌법을 움직여야 한다.’ [신즈링 교수] “장래 장쩌민 문제를 처리하려면 개인 권위나, 국가주석의 권위, 핵심의 권위를 쓰는 것이 아니고, 헌법의 권위와 법률의 권위를 써야합니다.” ... 11월 4, 2016
-
中国最神秘三座墓 一找不到一挖不动一不敢挖 중국에는 극히 신비한 무덤 세 개가 있다.(인터넷사진) 중국 역사가 남겨놓은 세 개의 신비한 무덤 중, 하나는 사람들이 찾아내지 못했고, 하나는 파낼 수 없고, 하나는 감히 파지 못한다. 이 세 개 무덤은 어디에 있는 누구의 것일까? 도굴이란 직업은 역사가 오래고 역대의 무덤에는 도굴을 막기 위한 각종 방법과 장치가 동원되었다. 하지만 무덤은 결코 사망자를 편안히 쉬게 해주지 못했다. 중국의 “무덤 열 개에서 아홉은 텅 비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무덤은 도굴되지 않았는데 유형은 세 가지다. 아예 찾을 수 없는 무덤, 찾았지만 파고들어갈 수 없는 무덤, 또는 찾았지만 감히 파고들어가지 못하는 무덤이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무덤은 위의 세 가지 조건에 완전히 부합되는 것들이다. 칭기즈 칸 능묘는 찾을 수 없다 한 시대의 위대한 군주였던 칭기즈 칸의 능묘에 대해 세인은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능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어떤 사람은 그의 무덤은 네이멍구 오르도스(ordos)의 어퉈커(鄂托克) 기(旗)에 있다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닝샤(宁夏)성 류판(六盘) 산에 있다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신장성 북부 아러타이(阿勒泰) 산에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칭기즈 칸 무덤의 위치는 아직도 수수께끼다. 일설에 의하면, 칭기즈 칸이 자기가 죽은 후 묻힌 곳을 세인이 알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했기에 신하들은 그를 비밀리에 묻었다고 한다. 마르코 폴로의 설에 따르면, 칭기즈 칸의 영구를 운반한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했고 묘는 지하에 깊이 묻었으며, 말 일만 마리로 그 위를 휩쓸어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칭기즈 칸은 죽기 전에 자기 무덤의 위치를 세인이 알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고 한다.(인터넷사진) 진시황의 진묘(秦墓)는 감히 파지 못 한다. 진시황릉을 발견한지는 이미 40여 년이 됐지만 발굴은 오늘까지도 완전하지 않다.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 현대 기술로도 무덤을 손상 없이 파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풍문인 바, 진시황릉에는 기관이 수없이 많고 또 대량의 수은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무턱대고 파고들다가는 들어는 가도 나오지는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 세 번째 이유는 바로 파낸 것을 보호하는 문제인데 지하에서 천년 동안 거의 진공 환경에 있던 것을 갑자기 공기에 노출시킨다면 손상이 매우 클 수가 있다. 문물을 더욱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직 진시황 무덤을 파서는 안 된다. 진시황 무덤에는 기관이 겹겹이 설치되어 감히 파내지 못한다(인터넷사진) 측천무후의 간릉(干陵)은 팔 수 없다. 측천무후의 무덤은 산시성 간현 량산(干县 梁山)에 있다. 일설에 따르면 안에는 보물이 수없이 많다고 해서 수많은 도굴꾼이 찾아들었다고 한다. 정사 기록에 따르면, 무덤은 17번이나 도굴 당했다 하고, 기타 기록되지 않은 것은 더욱 많아 세려야 셀 수도 없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도굴은 세 번 있었다. 첫 번째는 당나라 말기의 반란군 수장 황차오(黄巢)의 도굴 시도였다. 군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황차오는 40만 대군을 거느리고 간릉을 팠다. 그는 량산의 절반을 평지로 만들었지만 출입구마저도 찾지 못했다. ... 11월 2, 2016
-
【微视频】川普和希拉里对华政策大不同 [자오페이] 11월 8일은 미국대선의 정식투표 날입니다. 이 며칠간의 선거전은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우리는 10월 10일, 마이크로 뉴스에서 세계화의 쇠퇴와 미국대선의 관계에 대해 말한 바 있습니다. 중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은 트럼프와 힐러리의 중국 정책 차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말해 보겠습니다. 두 사람의 정책 차이는 두 사람의 기본 이념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회귀(回歸·pivot to Asia), 아시아 ‘재균형(rebalancing)’ 전략을 이어받으려 합니다만 기존 아시아 정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의 이런 정책은 아시아 정세의 변화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함이 드러났습니다. 가장 선명한 예를 들면 바로 북한의 핵위협으로서 오바마 정부는 김정은을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오바마 전략의 가장 큰 문제는 그 거창한 표현에 걸맞은 외교•군사•경제자원의 재배치가 이뤄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국제무역 불균형과 합쳐져서 미국국력을 계속 소모시켜 세계경찰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미국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미국 정치권 밖에서 성장한 엘리트인 트럼프는 상식적으로 문제를 봅니다. 이것이 클린턴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는 세계화 과정에서 미국의 국력이 부단히 잠식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미국 고립주의를 주장합니다. 이 고립주의는 언론에서 그다지 언급되지는 않지만 미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관행입니다. 그것은 바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미국은 자기 주변에 울타리를 치고 홀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고립주의가 가장 탁월한 성과를 얻었던 시대는 바로 1930년대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분쟁 당시였습니다. 미국은 교전국을 ‘침략국’과 ‘피침략국’으로 구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며 국제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정권이 출범하면 고립주의 시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다시 대외 무역협정을 ... 11월 2, 2016
-
【禁闻】欧盟议员唿吁追究江泽民罪行 유럽의원, 장쩌민의 범죄 규명 호소 10월 28일, 중국과 독일의 인권대화를 앞두고 독립 인권단체 ‘추사국제(파룬궁박해추적조사국제기구)’가 독일 베를린에서 강제 장기적출 반대 국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추사국제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인과 기타 양심수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독일에서 온 유럽의원 아르네 게리케(Arne Gericke)는 포럼 연설을 통해 파룬궁 수련인의 역사상 전례 없이 평화롭고 용기 있는 태도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중공의 전 당총서기 장쩌민이 파룬궁 탄압의 원흉이라며, 중국 현임 지도자가 마땅히 국제법에 따라 그의 죄를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빈곤한 현에서 빈곤퇴치 기부금 강제 징수 중공 국가 빈곤퇴치 활동의 중점 대상지역인 윈난성(云南省) 리장시(丽江市) 융성현(永胜县)이 얼마 전 공문을 통해 현 내 기업의 모든 간부와 직공에게 1인당 1천에서 5천 위안의 빈곤 퇴치 기부금을 강제로 요구했습니다. 현 내의 한 교사는 수입이 적어 돈을 빌려 기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네티즌의 비난을 샀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리장시 현지의 한 네티즌은 현 정부가 주민에게 기부를 강요하는 것은 강제로 뺏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슈차이장후(秀才江湖)는 중국이 매년 대외에 원조하는 돈이 얼마냐며, 그 돈이 만약 중국인에게 쓰였다면 빈곤퇴치 기부금이 왜 필요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투자 사기 피해자 수백 명, 베이징에서 청원 나서 ‘중국건강안전망’ 투자 피해자 수백 명이 10월 21일부터 중국 각지에서 베이징으로 모여들어 연속 4일 동안 중공 국가신방국(国家信访局)과 중앙기율위원회 등에서 자신들의 피땀어린 돈을 돌려받기 위해 청원활동을 벌였습니다. 따지웬(大纪元) 뉴스망 보도에 따르면 활동에 참여한 한 피해자는 결국 자신들이 받은 회답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11월 1, 2016
-
【禁闻】中国老人失踪严重 体制是祸根 최근 중국 노인 실종에 관한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에서 매년 실종되는 노인은 약 50만 명으로, 매일 평균 1,300명이 넘습니다. 실종되는 노인 숫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중국의 현행 제도 하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분석을 보시겠습니다. 중공 민정부(民政部) 산하의 중민사회구조연구원(中民社会救助研究院)이 10월 9일 발표한 ‘중국 노인 실종상황 백서’를 보면 조사 결과 중국에서 매년 실종되는 노인이 약 50만 명으로, 매일 평균 약 1,37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종되는 노인 중 농촌 지역과 중소 도시의 노인 실종이 심각해 각각 36%와 46%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대도시에서는 실종 노인 중 80% 이상이 발견되지만, 농촌에서는 단 50%에 불과합니다. 실종자 사망율은 약 10%입니다. 백서의 주필인 중민사회구조연구원 전문가 고문 슝구이빈(熊贵彬)은 노인 치매가 주 원인이지만, 인구 유동에 따른 소홀한 보살핌과 노인 빈곤도 실종 위험을 가중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노동관계학원(劳动关係学院) 교수 왕장쑹(王江松)은 중공이 40년 동안 실시한 계획생육정책과 사회 양로보장의 허점이 일련의 노인문제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장쑹, 중국 노동관계학원 교수] “원래 한 사회의 경제가 발전하면 사람의 수명도 연장돼 완만한 고령화 과정이 뒤따르지만, 중국에서는 계획생육정책이 실시되면서 이런 과정이 배로 빨라졌습니다. (한편으로) 그에 상응하는 노령화 대책, 제도와 사회의 지원이 부족한데, 이 양 쪽의 격차가 실종 노인이 갈수록 많아지는 근본 원인입니다.” 중국인민대학 사회학 교수 저우샤오정(周孝正)은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중국의 노인 인구가 5억 명이 되면 양로문제가 최대의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원래 중화민족 전통의 미덕이었던 ‘노인이 봉양을 받고’, ‘노후를 대비해 자식을 키운다는’ 이야기가 현실에서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공의 고도성장 모델은 중국사회를 이익을 중시하고 예의를 경시하도록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공자의 제자 쯔루(子路, 자로)가 효성으로 부모를 모셨다는 백리부미(百里负米) 이야기가 중공 치하의 젊은이들의 도덕성을 제고시키지 못합니다. 우한(武汉)대학이 발표한 농촌 노인 자살 관련 조사보고서에는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외지에서 일하는 아들이 7일 휴가를 받아 위독한 아버지를 보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3일이 지나도 아버지가 사망할 기미가 없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도대체 죽어 안죽어? 내가 7일 휴가를 받아 왔는데, 초상 치르는 시간까지 계산한 거야.” 노인은 곧 자살했습니다. [왕장쑹] “과거의 효 문화가 현재는 이미 근본적으로 와해됐습니다. 그런 젊은이들은 생존을 위해 밖에서 뛰어다니기 때문에 노인을 돌보고 섬기고 효도할 시간도 없고 마음도 없습니다. 당연히 거기에는 깊은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이 있어서 사회 전체가 과거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이렇게 도덕이 타락해 가기만 하는 현상이 오랫동안 나타나는 겁니다.” 왕장쑹은 약 30년 동안 중국이 시장화(市场化), 공업화와 도시화의 길을 걸었지만, 도시와 농촌이 여전히 두 가지 사회제도로 분할돼 도시인은 기본적인 사회보장을 누리지만, 농촌에서는 양로, 의료보호, 실업 등 각종 보장이 없어 노령 인구를 부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10월 31, 2016
-
李鹏六中前〝被病故〞? 网传住北京301医院内情 최근 리펑 전총리가 위독하다 또는 사망했다는 설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인터넷 사진) 6중전회전 10월 20일, 88세의 전 중공 리펑(李鹏) 총리가 베이징 301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중국 인터넷에 퍼졌다. 최근 리펑은 실수로 넘어져 301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많은 합병증이 생겼다고 한다. 28일, 중국 매체 보원(博闻)사는 중난하이(中南海)의 소식통을 인용해 리펑은 ‘국경절’ 이후 실수로 넘어진 것이 비교적 심각하여 많은 합병증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한때 중공중앙 판공청에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를 보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응급처치를 받은 후 리펑은 병세가 안정되어 301병원에서 입원 가료받고 있다고 전해졌었다. 소식통은 리펑이 두 번이나 병원을 옮겼다고 전했다. 병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리펑의 사망설이 퍼지자 리펑 자신과 가족은 중앙 판공청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 중앙 판공청은 301병원의 의사를 포함한 직원들에 대해 소문에 관련해 조사하라고 병원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301병원은 중공 군부의 총병원으로서 하이뎬(海淀)구 푸싱(复兴)로 28호에 위치해 있고 전문적으로 중앙, 군위의 고위관리들을 접수하여 치료한다. 리펑이 병세가 위독하다거나 사망했다는 소식은 자주 있었다. 2008년 2월 5일에 중풍을 맞아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목숨을 건졌지만 후유증을 남겼다는 소문이 퍼졌고 또 2008년 설날에 뇌혈전이 생겼지만 응급처치로 병세가 안정됐다는 소식도 있었다. 2015년 5월, 중병으로 301병원에 몇 달 입원하는 기간 몸이 크게 여윈 리펑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여러 번 관공서에 통보된 적이 있다. 보도 천위안후이(陈远辉) / 책임편집 자오윈(赵云) 10월 31, 2016
-
【禁闻】分析:为何中国人有钱没钱都想〝逃〞 [앵커] 중국 공산당이 줄곧 애국주의를 강하게 교육하고 각종 이민을 비판하고 있음에도, 중국인의 큰 꿈은 출국입니다. 이런 현상은 부귀빈천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은 이제 ‘출국의 나라’가 됐습니다.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는 지난 주 보고서에서, 중국을 최대의 이민 수출국이라 발표했습니다. 2014년 중국 이민자 수는 55.5만 명으로, 2013년 동기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이민자 10명 중 한명은 중국 사람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심지어 전 세계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은 23%로 제1위를 차지합니다. 중국 언론인이자 영화 제작자인 스위거(石宇歌) 역시 미국에 왔습니다. 그는 중국인이 대량 출국하는 현상을 ‘도피’라고 형용했습니다. [스위거] “매우 많은 탐관도 도피하고 있으며, 또 우잉(吴英)처럼 되고 싶지 않은 사업가도 도피합니다. 모든 사람이 도피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방금 말한 사람들은 모두 돈이 있는 사람이지만, 돈 없는 사람들도 도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실 밑바닥을 통해 밀항해 나온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나는 미국에 온 후에야 알았습니다.” 부자들의 도피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민간인 부자들이 중국공산당의 탄압을 받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위거가 말한 우잉같은 이입니다. 그는 저장 둥양(浙江东阳)의 대 사업가였습니다. 우잉은 중국 재산 순위 6위였습니다. 그녀는 20살 때 미용실을 시작해서 짧디 짧은 4년 사이에 2,500만 위안을 벌었고, 25살에 본색그룹(本色集团)을 창설했습니다. 2009년, 저장성 진화시 중급법원은 그녀가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중국 서민들로부터 불법 모금한 것이 사기죄에 해당한다면서 그녀를 사형에 언도했습니다. 우잉 사건에는 구체적인 피해자가 없으며, 돈을 우잉에게 빌려준 11명 채권자들 모두 사기당한 것이 아니라고 증언했고, 우잉도 사기 의도가 없었음을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저장 고급 법원은 2심에서 여전히 사형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스위거] “우잉 사건은 아주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들이 돈을 번 것은 틀림없이 자신의 노력과 고생을 통해서였는데 몇몇 권력 고관의 사냥 목표가 되어버려 재산을 빼앗겼습니다. 그들이 아주 불법적 권력행사에 의해 재산을 빼앗기는 것은 중국에서 아주 보편적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돈 있는 사람이 (국외로) 도피하는 것은 한 가지 추세가 됐습니다.” 2013년, 후룬 부호 리스트 창시인 후룬(胡润)은 광저우 국제 재산 경제 포럼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의 80%에 달하는 천만 부자는 자식을 모두 외국에 보내 공부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투자 이민을 신청하여 자녀들의 앞날에 길을 깔아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조사보고서인 “중국 국제 이민 보고”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개인 재산이 천만을 넘는 중국의 사람들 가운데서 60%에 가까운 사람들이 투자 이민, 혹은 기타 이민 계획을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그럼 돈이 없는 사람은 왜 탈출하려 할까요? ... 10월 28, 2016
-
【禁闻】贾敬龙亲属向最高法递交停止死刑申请 자징룽 가족, 최고법원에 사형 집행 정지 신청 신혼집을 강제 철거당한 중국 허베이(河北)성 주민 자징룽(贾敬龙)이 타정총으로 강제 철거를 주도한 촌 관리를 사살한 사건에 대해 최근 중공 최고법원이 즉각적인 사형 집행을 승인해 여론의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사형집행 명령의 최후 시한이었고, 자징룽의 누나 자징위안(贾敬媛)이 베이징에 황급히 도착해 최고법원에 긴급 형집행 정지를 요청하면서 사건에 대한 재심사와 기존 판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법관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최고법원에 구징룽에 대한 사형판결 철회를 요구하는 연대서명에는 24일 오후까지 745명이 참여했습니다. 홍콩 언론 청바오, 충신으로 분장한 리훙종 비판 홍콩 청바오(成报)가 25일 또다시 한장셰(汉江泄)라는 평론 문장을 발표했는데요, 이 문장을 통해 청바오는 6중전회의 중점 사항 중 하나가 절대충성 강조지만, 실제로는 최근 몇 년 간 낙마한 고관 중 적지 않은 사람이 표리부동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바오는 먼저 톈진(天津)시위원회 서기 리훙종(李鸿忠)을 지명하면서 그가 충신으로 분장했지만, 사실상은 정치 카멜레온이며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청바오는 또 리훙종이 최근 날마다 시진핑에 대한 충성을 외쳐 낯간지러움이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리훙종이 광둥(广东)에서 출세한 배후에는 항상 전 광둥성위원회 상무위원 황리만(黄丽满)의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황리만은 장쩌민파의 인물이며 리훙종도 장쩌민파입니다. 현재 그는 장더장, 류윈산과 같은 무리입니다. 청바오는 또다른 언행 불일치의 대표 사례로 중앙선전부를 들면서 중앙선전부의 이데올로기 공작이 철저히 실패했다고 밝히고, 류윈산이 중앙선전부를 떠났지만, 여전히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막후에서 정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6중전회 기간에 베이징의 첫 번째 호랑이 기소돼 중공 최고검찰원이 25일, 베이징의 첫 번째 호랑이를 발표했는데요, 베이징 시위원회 전 부서기 뤼시원(吕锡文)이 최근 지린성(吉林省) 검찰에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를 기소하면서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해 3자에게 이익을 얻게 하고 불법으로 거액의 뇌물을 받았으므로 마땅히 법에 따라 뇌물수수죄로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10월 27, 2016
-
陕西爆炸现场如战后废墟 死伤数百 24일은 중국 공산당 6중 전회가 열린 첫날입니다. 산시성 위린시 푸구현 신민진(陕西榆林府谷县新民镇)의 건물 폭파 사건으로 현장은 전후 폐허처럼 변했습니다. 현지 주민은 사상자 수가 관방 발표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사건은 24일 오후 2시, 신민진 대로변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폭발로 전체 건물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이 서둘러 대피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구조 작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白) 선생, 신민진 주민] “그 폭발은 폭탄 폭발보다 더 강해서 거리 전체의 대부분 집이 파손되었고 아예 무너진 집도 있습니다. 병원은 사고 현장에서 백 미터나 떨어져 있었어도 모두 부서져내려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도망칠 시간 여유가 있었던 사람도 있지만, 현장에서 폭사당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반경 몇 십 미터 넓이에서 폭사자가 나올 정도였고 부상자는 아주 많습니다.” 사고 인근에는 유치원도 있어서 큰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한 점포는 현장에서 200미터나 떨어져 있었는데도, 점포 뒤쪽 유리들이 모두 파손되었고 알미늄 합금 틀마저 심하게 변형됐다고 합니다. [파손 점포 주인] “(폭사한 사람이)아주 많아요, 몇 명 정도가 아닙니다. 부상당한 사람은 더욱 많아요. 아마 몇 백 명은 될 겁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인근에는 석탄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탄광 주인들이 사적으로 폭약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계 부서에서 이를 책임 관리하지 않아서, 예전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바이 선생] “폭약을 몰래 감추고 있었다는 말이 있어요. 처음에는 주유소로 여겼는데 나중에 보니 개인의 폭약 가공공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십 여 년 전에도 듣자니 옆 마을에서 폭발이 생겨 백여 명이 죽었다더군요. 이곳은 광산구역이라서 그렇습니다.” 폭발사고 소식은 지방 당국에 의해 보도 차단당했고 관련 보도는 대부분 삭제 됐습니다. 일명 량페이양(梁飞杨)이라는 기자는, ‘폭발에 관한 모든 뉴스는 잠시 추적 보도를 하지 말 것이며, 발표된 뉴스는 모두 일괄적으로 삭제하라. 위반시에는 형사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관방의 통보를 기다리라’는 상급의 지시를 받았다고 인터넷 댓글을 달았습니다. NTD뉴스 슝빈(熊斌), 위안전(元真) 보도입니다. 10월 26, 2016
-
婚房遭强拆 河北青年愤而杀人 97%陆网友求情 헤베이(河北)의 청년 자징룽(贾敬龙)은 신혼집을 강제철거 당했다. 이에 분노한 그는 철거에 앞장선 촌서기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 이 안건은 현재 사형집행 비준심사에 들어갔지만 중국의 많은 법학자와 민간인은 그를 살려줄 것을 호소했다. 절망하여 지붕에 서있는 이 30대 허베이 청년 자징룽은 강제철거에 저항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3년) 그는 4년 열애 끝에 여친으로부터 결혼을 승낙 받았다. 그는 결혼을 대비해 신혼집도 마련해 두었다. 결혼을 10여일 앞둔 날 촌서기 허젠화(何建华)는 강제 철거반을 동원해 자징룽의 형제들을 공격해 부상을 입히고 부친을 움직이지 못하게 통제했다. 자징룽이 저항을 포기했어도 강제 철거반은 그를 넘어뜨려 부상을 입혔다. 신혼집이 강제철거 당하자 2개월 후 여친도 자기 아버지의 압력을 받아 그와 헤어지게 되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대성통곡 했다고 한다. 그 뒤 2년 후, 자징룽은 몇 번이나 허젠화를 찾아 철거보상을 요구했지만 결과가 없었다. 2015년 2월, 그는 분노하여 개조한 타정총으로 허젠화를 쏘아 죽인다음 바로 자수하러 갔다. 그러나 도중에 뒤쫓아 오던 치안대 차량에 치어 병원에 입원했다. 법원은 이로 인해 그의 자수 의사를 인정하지 않았다. 올해 10월 18일, 중공 최고법원은 사형 심사비준 재정서를 발부했다. 재정서는 절차를 밟으라는 명령서다. 이에 대해 백여 명의 사람들이 그를 살려주라고 연명으로 탄원을 넣었다. 위챗에서는 네티즌 투표에 2만 여명이 참여하여 97%가 그를 살려줄 것을 선택했다. [쉐런이(薛仁义)] “매우 많은 고관들이 아주 참혹한 수법으로 살인해도 사형 판결 받지 않습니다. 자징룽의 살인은 너무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더는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그에게 조금도 삶의 희망을 주지 않는다면 서민들은 법에 대해 실망할 것입니다.” 변호사 쓰웨이장(斯伟江) 등은 ‘자징룽사건 사형중지 처분 신청서’ 초안을 작성해 10월 21일 택배로 최고법원에 발송했다. 신청서 초안은 허젠화 서기가 철거 허가증이 없고 합법적인 집행기구를 통하지도 않고 사적으로 동원한 사람들을 데리고 강제 철거를 진행했으므로 분명히 위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자징룽이 110과 파출소에 신고하여 강제철거를 막아주길 바랐지만 누구도 상대하지 않았고 인터넷에서도 호소했지만 ‘허위정보 유포’로 파출소의 경고를 받았음도 지적했다. 변호사들의 주장은 이렇다. ‘만약 자징룽을 사형판결하면 최하급 관리도 법을 위반하여 개인의 힘으로 서민을 강압할 수 있다고 명확히 선포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럴 때 서민이 개인의 힘으로 복수하면 기본적 법적 대우도 못 받는다. 사법이 이렇게 흐르면 국가는 어디로 이끌려 갈 것인가?’ [차젠궈(查建国), 베이징 평론가] “사람들은 모두 이것이 관핍민반(官逼民反, 관리의 횡포가 심하여 백성이 반항하게 되는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 10월 26, 2016
-
陕西大爆炸增至14死147伤 现场如炼狱 仍有人被困(视频) 10월 24일 오후 2시경, 중국 산시(陕西)성 푸구(府谷)현 신민(新民)진의 한 건물에서 대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 사망에, 부상 147명, 입원 106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11명은 상태가 심각하다. 구조 현장은 생지옥같은 모습이다. 24일 17시 20분경, 푸구현 공안국 관방 웨이보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당일 14시경, 신민병원 맞은편의 한 강판 건물 안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이 폭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폭발로 건물은 완전히 붕괴 됐고 신민진 병원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병원은 더 이상 사용 불가능하게 됐다. 거대한 폭발은 지면에 직경 4미터, 지름 2미터의 큰 구덩이를 만들었고, 폭발 현장 인근은 주거지역이었다. 한 현지 주민은 따지웬(大纪元) 기자에게, 길거리에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소리가 나더니 먼지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건물 안에서 혼란스러운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많은 사람이 뛰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로 강한 충격파가 발생해 400~500 미터 범위내 집 유리는 모두 부서졌고 창틀도 휠 정도였다. 폭발지역 인근의 한 유치원내에 많은 유리조각이 널려져 있음을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주민은 폭발 소리가 수십 리 밖에서도 들렸고 인근 지역에서는 진동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폭발이 발생 후 현장은 먼지와 짙은 연기가 자욱했고 먼지아 연기가 걷히면서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 보였다. 많은 이들이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고 또 어떤 부상자는 혼수상태로 땅에 쓰러져 있었다. 폭발원인은 현재 불확실하다. 현지 주민은 건물 지하실에서 폭발이 일었다고 말하고, 장시(江西) 인터넷의 웨이보 소식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의 초동 조사 결과, 폭발 건물은 다징타(打井塔)촌 촌민 장루이린(张瑞林)의 소유이며, 전에 현지의 한 건축시공 팀이 임대하여 사용한 후 7개월 가까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날 저녁 10시경, 중국의 웨이보와 인터넷에서는 폭발과 관련된 뉴스 대부분이 삭제되었다. ... 10월 25, 2016
-
〝北京雾霾〞一罐120元 中国网友揶揄贩毒 중국 베이징은 가을에 들어서서 이미 3차례나 중도(重度, 대기 품질 5급)의 심한 대기오염을 보였다. 베이징 기상부서는 올해 10월 중하순부터 12월까지 스모그가 최근 10년래 동기대비 가장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상인 장선하이(江森海)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새 사업을 시작했다. 다름 아닌 ‘베이징 공기’란 공기캔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 캔의 겉 표면에는 ‘질식위험’이라는 문구가 찍혀있어 풍자의 재미도 있다. 가격은 한 캔에 3파운드(4,200원)다. 이 ‘특이한 기념품’은 온라인에 출시되자 바로 몇 백 캔이 팔려나갔다. 이와 관련해 중국 네티즌은 “이것은 독극물을 파는 것이다!” “베이징 날씨는 너무 혐오스럽다. 신체에 틀림없이 해로울 것이다.” “꾀병을 부리려 하는 사람은 한번 맡아보라. 아마 바로 병을 얻을 것이다.” 등의 댓글을 잇달아 붙였다. 그러나 이 상품은 비록 명칭이 ‘베이징 공기’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선전(深圳)에서 생산한 것이다. 10월 23, 2016
-
【禁闻】六四一万日 「中国人民债券」微信流转 6·4 사건 1만 일, 중국인민채권 인터넷 유전 10월 19일은 ‘6·4 톈안먼 학살’ 사건 발생 1만 일 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현재 1위안 지폐를 본떠 만든 ‘중국인민채권’ 도안이 중국 웨이신 채팅방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이런 방법으로 사건을 우회적으로 기념하고, 피의 빚을 돌려받는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민채권의 액면에는 1만 일이 표기돼 있습니다. 뒷면에는 1989년 학생운동 당시의 톈안먼 모습이 그려져 있고, 앞면에는 이미 사망한 중공 지도자 덩샤오핑(邓小平), 리펑(李鹏), 야오이린(姚依林)과 보이보(薄一波) 등의 두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6·4 당시 피의 빚을 진 사람들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채권의 일련번호는 TS8964-161019로 표기돼, 1989년 6월 4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막 1만 일이 지났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콩 지련회, 홍콩연락사무소 앞에서 촛불집회 가져 한편 홍콩에서는 수십 년 동안 6·4 희생자 추모활동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6·4 재평가를 요구해온 홍콩 지련회(支联会)가 홍콩 주재 중공 기관인 홍콩연락사무소 문 앞에서 6·4 사건 1만 일을 기념하는 촛불 추모시위를 벌였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이 활동은 10월20일 저녁 6시 4분에 정식 시작됐습니다. 30여 명의 추모자가 손에 촛불을 들고 모이자 주최자는 톈안먼 어머니회가 수집한 희생자 202명의 이름과 추모사를 차례로 낭독했고, 이어 참가자 전체가 1분 동안 묵념을 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지련회 회장 허쥔런(何俊仁)은 비록 1만 일이 지나갔지만, 시간은 6·4라는 국가의 상처가 사람들에게 가져다 준 슬픔을 전혀 감소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의와 6·4 재평가, 희생자의 존엄성 회복 쟁취, 그리고 중국을 위해 투쟁하겠다는 자신들의 결심을 약화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1만 일 전인 1989년 6월 4일, 중공은 군대와 탱크를 톈안먼 광장으로 진입시켜 광장에서 평화적으로 청원하던 시민과 학생들을 학살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중공은 진상을 덮어 감추며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사건이 ‘반 혁명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년 동안 ‘6·4 사건’은 중공이 가장 기피하고 가장 삼엄하게 봉쇄하는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광저우 노병 수백 명, 민정청 앞에서 구호 외치며 항의 10월 11일 중공 퇴역 노병 만여 명이 베이징에서 중공 군사위원회 81 빌딩을 포위하고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16일 광저우(广州)에서도 수백 명의 퇴역 노병이 광저우 민정청(民政厅) 앞에 모여 구호를 외치고 군가를 제창하며 중공 정부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 10월 22, 2016
-
【微视频】退伍士兵进京之后被维稳 [자오페이] 10월 11일, 베이징에 청원하러 온 중국 퇴역군인 1만 명은 국방부 청사 앞에서 처우개선 시위를 했습니다. 이 뉴스는 해외언론에도 많이 보도됐습니다. 우리는 오늘 그 이후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중공은 허베이, 산시, 허난, 네이멍, 후베이 등 9개성의 성장과 공산당 성위원회의 관리들을 베이징에 서둘러 소환하여 노병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법위가 거기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상황은 매우 비관적이 됐습니다. 중공의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는 무슨 기구일까요? 안정을 유지하는 기구라는데 실제로는 국민 탄압 기구입니다. 그들이 대책회의에 참여하면 지방정부가 스스로 제대 군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제대군인들은 공산당의 적, 국가의 적으로 규정될 것입니다. 중공의 현대 어법으로 말하면 바로 안정유지 대상이 됩니다. 현재 각지 상황을 보면 정법위는 지방정부보다 훨씬 문제를 빠르게 해결합니다. 지방정부는 제대군인에게 2017년 설날 이전에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정법위는 즉시 행동을 취했습니다. 정법위 산하 저장(浙江)성 공안의 지시 내용이 누군가에 의해 트위터에 공유됐는데, 내용인 즉 진화(金华)시의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출생검증 안정통제’를 진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대군인에 대한 안정유지는 전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 저우융캉의 맹독성 정치 유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4년 7월 30일, 저우융캉을 입안심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튿날 광둥 선전시(广东深圳)에서는 ‘량찬(两参)’ (베트남 전쟁, 핵 실험에 참여한 군인) 제대병들이 경축행사를 열고 ‘안정유지로 노병을 탄압한 주범 저우융캉을 결사적으로 총살하자!’는 글과 사진을 인터넷에 발표했습니다. 이 노병들은 중점 감시 대상이 되어 몇 년 동안 또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 노병의 대부분은 장쩌민이 주도한 제9차, 제10차 군 감축의 피해자들입니다. 그 피해자 규모는 총 70만 명이었습니다. 이 감축 군인들은 다른 군인들과는 달리 겨우 몇 만 위안을 일시불로 받았습니다. 모두 조기 제대했지만 지방정부가 일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아, 아무런 제대 준비 없이 제대한 그들은 극도의 곤궁에 빠졌습니다. 이런 노병들이 당한 불행은 오히려 현재 중공체제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당신이 공산당을 위해 일하건 안하건 당신은 공산당의 소유이고, 공산당은 당신을 마음껏 박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공군은 정규군 외에도 무장경찰이 있는데 이 무장경찰이 안정 유지의 주력입니다. 무경 출신 제대군인조차도 각 지역의 안정유지 작전에 의해 무경에게 늘 탄압당하고 있습니다. 가히 중국공산당은 체제 내 사람을 포함한 모든 중국인을 예외 없이 박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민 탈당은 전 중국인을 박해로부터 구원하는 행위입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중공을 대신해서 악행을 하여 승진을 꾀합니다. 중국에는 ‘악인은 반드시 하늘이 거둬들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매우 정확합니다. 저우융캉, 보시라이, 리둥성 등 많은 중공 골수분자가 무수한 악행을 저지르고 지금 모두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지금도 감히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탈당한 후 악행을 중단하고 선한 일을 해야 화를 면하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9, 2016
-
【禁聞】麥塔斯籲韓國會制止中共活摘器官 메이터스, 한국 국회에 중공의 장기 약탈 제지 호소 10월 13일,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미국의 저명 탐사기자 에단 구트만이 한국 국회 초청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이들은 일부 국회의원과 의대생, 법대생 그리고 언론인들과 함께 중공의 강제 생체장기적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휴먼 하비스트’를 관람했는데요,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 明慧網)에 따르면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함께 관람한 사람들에게 이런 피비린내 나는 범죄가 이미 십여 년 동안 지속됐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10년 전, 사람들과 협력해 이 문제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올해 6월에 최신 조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중국 불법 장기이식의 최대 해외 고객이며, 여기에는 한국 국내의 일부 병원도 깊이 연루돼 있습니다. 보고서는 2016년에 톈진(天津) 제1중심병원에서 수술 받은 한국인 수가 1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인 때문에 중국에서 사망한 무고한 이가 1천 명 이상임을 뜻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한국인이 중국에 건너가 불법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 현황을 조사하라고 한국 정부에 호소하고,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행위를 제지하는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한국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인권변호사 딩자시, 출옥 후 종적 감춰 중공 관리들의 재산 공개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3년형을 받은 중국 인권변호사 딩자시(丁家喜)가 10월 16일 만기 출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방은 현재 묘연합니다. 한 소식통은 딩자시가 출옥 후 그가 근무하는 베이징시 더훙(德鴻) 변호사 사무소 사람이 그를 데려갔다고 하는데, 현재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 인권운동가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들이 딩자시의 거처에서 여러 시간을 기다렸지만 그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딩자시의 담당 변호사 장커커(張科科)도 현재 그의 소재를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6·4 사건 최후 수감자 먀오더순 행방불명 외부 세계에서 ‘6·4 사건’ 최후의 수감자로 불리는 베이징 주민 먀오더순(苗德順)은 10월 15일 출옥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기자와 민간인들이 감옥 밖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그는 석방되지 않았고 이에 관련된 소식은 아무 것도 없다고 합니다. ... 10월 18, 2016
-
北京18位独立候选人联名参选人大 5년에 한 번 씩 치르는 중공의 구현(区县)급 인민대표 선거가 반년이나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무소속 후보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어떤 이는 후보 추천 서류양식을 얻지 못했고 어떤 이는 선거위원회로부터 불법 무효임을 판정받았고 또 어떤 이는 구속되었다. 14일, 베이징의 18명 무소속 후보들은 탄압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연명으로 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14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의 예징환(野靖环), 둥청(东城)구의 양링윈(杨凌云)과 정웨이(郑威) 등 18명은 연명으로 출마선언을 발표했다. 그들은 선언에서 서민이 제기한 문제는 인민대표대회에서 전혀 다루어지지 않는다면서 그들이 인민대표가 되면 서민을 대신해 말하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웨이, 베이징 둥청구 무소속 후보자] “인민대표 출마는 바로 중국에서 공민이 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의 권리이므로 이거 말고는 다른 기회가 다시는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출마합니다. 5년 전에도 우리 13명은 출마했었는데 모두 선전공작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출마했는데 틀림없이 압력이 있을 것입니다.” 후베이(湖北) 선거전문가 야오리파(姚立法)씨는 무소속 후보자에 대한 당국의 탄압은 이전 2회와 비교해보면 훨씬 심각하다고 밝혔다. 선거위원회는 항상 일부 불법적 수단으로 무소속 후보자를 출마하지 못하게 하는데 어떤 이는 후보 추천 양식을 얻지 못했고, 어떤 이는 얻어서 작성해 보내면 무효 처리가 됐으며, 어떤 때는 선거일을 임의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야오리파, 후베이 선거 전문가] “올해 4월부터 반년 넘게 선거가 진행됐는데 도처에 불법선거가 있습니다. 관구이린(管桂林)은 선거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쓰고 당국에 구속됐고, 간쑤(甘肃)성의 무소속 후보자와 그 지지자들은 당국이 통제를 가했습니다. 광둥성의 리비윈(李碧云)은 선기기간에 외부와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후난성 헝양(衡阳)시 관구이린 후보는 9월 19일 오전, 치둥(祁东)현 기층 인민대표 자리를 놓고 관자쭈이(官家嘴)진에 가서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는데, 바로 오후에 경찰에 연행됐다. 8월 장시(江西)성 푸저우(抚州)시 쯔시(资溪)현의 무소속 후보인 양웨이(杨微)는 당국에 의해 구속되고 석방 후에도 여전히 24시간 감시당했다. NTD 뉴스 쓩빈(熊斌), 천제(陈杰)입니다. http://www.ntdtv.com/xtr/gb/2016/10/15/a1291811.html 10월 18, 2016
-
【禁闻】西安万人连日示威 反建垃圾焚化厂 1. 덴마크 3대 일간지 중공 생체 장기적출 전면보도 10월 12일, 260년 역사의 덴마크 일간지 베를링스케(Berlingske Tidende)가 두 편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제목은 각각 ‘정치범이 필요에 따라 살해될 때’와 ‘장기 창고로 이용되는 신앙인’입니다. 베를링스케는 두 편의 문장을 신문의 두 면 전체에 실었고, 자사 기자가 캐나다의 저명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심층 보도했습니다. ‘정치범이 필요에 따라 살해될 때’라는 문장에서 작가는 메이터스 변호사와 그의 협력자들이 10년 동안 조사 수집한 자료와 통계를 토대로 중공의 장기이식 산업이 주로 양심수 살해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장기 창고로 이용되는 신앙인’이라는 제목의 또 하나의 글에서 작가는 최신 조사보고를 근거로 중국에서 매년 만 명의 수감자가 장기 적출로 살해되며 그 대부분이 파룬궁 수련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중공의 선전과 국가 시스템의 지지에 힘입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인 몸에서 장기를 꺼내는 극단적 범죄행위가 중국 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의사들을 살인마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베이징 시민 18명, 독립 출마 연대선언 발표 10월 14일, 베이징 시민 18명이 연명 선언을 통해 베이징시 기초 인민대표 후보로 독립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8명의 독립 출마자들은 선언을 통해 자신들이 모두 오랫동안 최하층에서 생활한 시민이므로, 일반 시민들이 정부, 인민대표대회, 법원, 검찰원 등등과 접하면서 겪는 곤란을 깊이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과거에도 늘 각종 경로를 통해 인민대표에게 찾아 그들이 정부와 관련 기관을 통해 시민들의 문제에 도움을 주기를 요청했으나 결과는 인민대표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2016년 늦가을, 5년에 한 번 열리는 베이징시의 구(区), 현(县) 인민대표 교체 선거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민대표로 당선돼 시민을 대신해 말을 하고 사무를 보기를 희망하며, 모든 유권자가 수시로 자신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자신들에게 투표하도록 베이징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시안 시민 만 명, 연일 쓰레기 소각장 반대 시위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 가오링(高陵)구청이 현지에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계획했는데요, 오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10월 11일부터 연일 거리에서 항의를 벌이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위 참가자 수는 가장 많을 때 만 명을 넘었습니다. ... 10월 18, 2016
-
千年佛像被敲毀 中國遊客為何「啥都不怕」? [앵커] 10월 절정에 이른 중국인 여행이 끝나자, 윈난성의 천년 석굴 불상들이 관광객에 의해 마구 파괴된 것이 발견됐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비행기표 예매를 ... 10월 1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