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禁闻】香港《成报》点名批评张德江   홍콩 언론 청바오, 장더장 지명 비판   최근 홍콩 청바오(成报)는 특별행정구 장관 렁춘잉(梁振英)에 관한 폭로 기사와, 홍콩 주재 중련판(中联办, 중화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 주임 장샤오밍(张晓明)의 홍콩 교란기사를 연일 1면에 보도했습니다. 청바오는 또 23일, 중련판의 여론 조작을 보도하는 한편, 친 중공 단체 ‘홍콩광둥사단총회’의 연회를 취재하려다 저지당했습니다. 취재 저지에 대해서도 청바오는 비난 기사를 실었습니다.   청바오는 홍콩을 어지럽히는 장본인으로 장샤오밍과 렁춘잉, 또 그들 배후의 전직 홍콩 마카오 책임자 랴오후이(廖晖) 일당을 지목했습니다. 청바오에 따르면 이들은 정권 탈취를 목표로 광둥에 제2의 중앙권력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청바오는 최종적으로 중공의 현 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张德江)을 직접 거명하면서 그가 리드하는 중공의 홍콩 마카오 업무협조소조의 홍콩 통치 노선을 비판했습니다.     상하이 투자 피해자 5천 명 집회 강제 해산   상하이(上海)의 사금융기업 피해자들이 9월 24일 난징(南京) 동로(东路) 세기광장(世纪广场)에서 시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중진(中晋) 자산관리공사, 다다(大大) 그룹, 상하이 궈저우(上海国洲) 투자홀딩스 등 12개 사금융기업의 투자 피해자들입니다.   중국 민생관찰(民生观察)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하이 정부가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해 시위대가 현수막과 팻말을 드는 것을 막자, 시위대는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쳤습니다. 결국 특수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면서 약 300명을 체포했습니다.   2015년부터 다다그룹, 궈저우 투자홀딩스, 중진 자산관리를 포함한 12개의 사금융기업 고위 임원은 불법 자금모집 협의로 잇달아 경찰의 입건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계좌를 동결해 수많은 투자자의 불만을 샀습니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회사의 투자금 반환을 차단시켜 투자자들에게 재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편집 저우위린   9월 27, 2016
  •     왕유췬 박사 (사진 대기원)   왕유췬(王友群) 박사는 2015년 12월 25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12월 29일 뉴욕주재 중국영사관 장치웨(章启月) 영사에게 배달된 후 시진핑 주석에게 전달됐다. 등기 우편 번호는 EL124953769US다. 미국 우편 서비스 usps.com망의 조사를 거쳐 이 편지가 2015년 12월 30일 오전 11시 19분에 적절히 배달됐음이 확인됐다.   왕유췬 박사는 전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웨이젠싱(尉健行​)의 원고 대필자로 일한 바 있다.   편지를 쓰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2015년 12월 22일 왕유췬 박사는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메시지 몇 개를 받았는데, 그 내용은 중국 공안의 검열에 바로 걸릴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메시지는 암호화 되어있어서 공안의 검열을 피한 것으로 보였다.   위챗은 중국의 기술진이 만든 것이다. 위챗은 백도어(뒷문)을 설치하여 공안이 휴대폰 사용자의 정보를 감시, 판독, 도청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위챗을 통해서 사적인 비밀을 전달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중요 메시지는 암호화되어 전달된다 하더라도 공안의 감시를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한 왕유췬 박사는 너무 놀랐다고 한다. 12월 25일 마음을 가라앉힌 그는 시진핑 주석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의 제목은 ‘파룬불법 앞에서 보잘 것 없는 21세기 첨단 과학 기술’이었다. 내용은 위챗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왕박사는 자신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적고나서 시주석에게 전 중국 최고의 과학 기술자를 모아서 자기가 받은 위챗 내용을 풀어보라고 권했다. 그리고는 파룬따파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말도 적었다.   “나는 또한 확고히 믿는다. 결국 파룬궁 창시인인 리훙쯔 선생의 말씀이 다시 한 번 입증될 것이 틀림없다. : ‘만약 인류가 도덕을 기초로 사람의 품행과 관념을 제고할 수 있으면, 인류사회의 문명은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고 신적(神跡)도 인류사회에 다시 출현할 것이다.’① ”   왕박사의 편지가 뉴욕주재 중국영사 장치웨에게 전달된 지 올해 9월 18일까지 271일 지났다. 아직 중국 영사관 측에서는 왕박사가 2015년 12월 22일 받은 메시지의 내용을 해독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중국 공안의 암호해독 기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과학 기술자의 암호화 프로그램을 아직도 해독하지 못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왕박사는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과, 신을 부정하려 드는 공산당의 심성과 능력의 차이에 대해서도 시주석에게 보낸 편지에 자세히 적었다. 그리고 과학기술에서의 여러 가지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이어서 편지의 제목대로 파룬따파 앞에서는 21세기 최첨단 과학기술도 정말 보잘 것 없다고 결론 내렸다.   ① ‘논어’ : 리훙쯔 선생 저 ‘전법륜’의 서문)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 9월 27, 2016
  •   중국 토지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2016년 9월 19일 베이징은 <호구(=호적)제도 개혁안 실시의견>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 결정에 의하면 베이징 소속의 <농민 호구>와 <주민 호구>가 모두 <주민 호구>로 변경 통일 된다.   호구 제도는 1958년 1월 19일 모택동이 <중화인민공화국 호구 등기 규정>이란 법률을 정하여 중국의 신분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이원화 시켰다. 즉 도시에서 거주하는 <주민 호구> 소유자는 의료 퇴직 주택 등 나라에서 주는 복지를 받지만 <농민 호구> 소유자는 토지 사용권을 무료로 받는 대신 도시 주민의 복지를 받지 못하는 구조였다.   이는 농민을 이등 공민으로 대우하여 알게 모르게 신분 상승 욕구를 자극했다. 그리고 아주 약하지만 신분상승 통로도 열어 놓아 군대지원, 대학입학, 공무원 시험을 통해 <주민 호구>를 얻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또 한 농촌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토지 비용이 없기에 저렴하게 도시에 공급됐다. 이로써 창의적 기업가정신이 결여된 공산주의 체제가 계속 유지 강화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원래, <농민 호구> 소유자는 주택(사유)지 와 경작지를 배당 받을 권리가 있었다. 주택지는 농민들 사이에서는 거래가 가능해서 부분 사유지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민 호구>로 변경 통합하면 농민의 다음 세대 자녀들은 농민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주택지와 경작지를 배당 받을 권리가 없다. 때문에 농민은 대부분의 경우 다음 세대에게 토지를 유산으로 넘겨주지 못하고 국가에 헌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만약 농민이 다음 세대에 토지를 양도하거나 유산으로 남겨 주려면 기존의 헌법을 개정하여 토지의 전면적 사유화를 인정하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필수다. 만일 중국 정부가 헌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모든 농민의 토지 권리는 권리자가 죽으면 소실 되는 것이다. 중국 6억 농민은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중국 사회의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 중국 농촌에서는 경작지의 1/3 이상(총 약 4,000만 무, 1무는 약 200평)이 권리자 직접 경작이 아니라 타인에게 대여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 대여 규모가 워낙 크기에 전국에 “재대여센터”라는 기구가 2015년 말까지 약 1,231개 현과 17,826개 면에 세워질 정도다.   각국의 농업생산 인구는 총인구의 몇 퍼센트가 적절할까? 이론 적으로 볼 때, 미국을 모델로 삼을 때 중국의 6억 농민 중 약 2억 명 정도만 농업 관련사업에 종사하면 된다고 한다. 일본을 모델로 보면 총 15억 명의 중국 인구 중에서 1억 명 정도만 농업에 종사하면 된다고 한다. 나머지 농촌 인구는 사실상 도시로 이주하게 마련인 셈이다.   베이징 시가 <호구제도 개혁안 실시의견>을 중국 30여 개 성 시(티베트 제외)에서 실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은 호구제 변경에 관한 모든 준비작업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통합 <호구 정책>을 실행하면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은 더욱 거센 흐름이 될 전망이다. 그래서 도시가 이주 인구를 수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된다.   중국의 1선 도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에서는 높은 주택가격으로 수입이 적은 사람은(농민공) 오히려 도시를 떠나고 있다. 결국 이런 사람들 뿐 아니라, 도시로 이주하고자 하는 저소득자들이 모이는 곳은 2선 도시로 예상되는데, 따라서 중국의 2선 도시는 그들에게 직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서둘러 갖추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려면, 중국은 기존의 저가 상품 생산으로 도시 생활을 유지시키려는 모델을 포기해야 한다.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상품 판매를 외국기업에게 맡겨서 고소득을 그들에게 계속 제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중국은 더욱 많은 개방정책을 써서 민간기업의 경제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도전과 공정한 경쟁 의욕을 자극해야 한다. 중국 민간기업의 경쟁력 강화 만이 도시 노동자에게 일터를 계속 제공해 줄 수가 있다. 결국 국제사회의 인식 대로, 중국이 가야 할 길은 법치와 민주화일 수 밖에 없다.   NTD 코리아 최창열 9월 26, 2016
  • 【禁聞】24人致涵人大 籲解釋宗教信仰自由   1. 각계 인사 24명, 종교신앙의 자유에 대한 해석 요구   중국 변호사와 학자, 종교인 24명이 9월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연명으로 건의서를 보내 종교신앙의 자유와 관련한 헌법 조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석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중공 국무원이 9월 7일 ‘종교사무조례 수정 초안’을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광범위한 사회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지만, 이 초안이 규정한 중국 국무원의 직권 범위가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와 상충돼 위법 입법에 속한다며, 중공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관련 조항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건의서의 해석 요구에는 헌법에 규정된 종교와 신앙의 범주, 종교신앙 자유의 개념, ‘국민이 가지는 종교신앙의 자유’와 ‘국가가 보호하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관계, 그리고 이른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개념 등이 포함됐습니다.   건의서는 또 중공 국무원이 헌법의 어떤 조항, 또는 어떤 법률의 어떤 조항, 어떤 항목을 근거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 권리에 저촉하는 행정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석도 요구했습니다.     2. 주중 독일대사관, 경축일 행사에 반체제인사 초청   10월 3일은 독일 통일기념일입니다. 9월 22일, 주중 독일 대사관은 경축행사를 열면서 중공 정부가 민감 인사로 분류하는 사람들을 대거 초청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연회에 참석한 사람은 천 명에 달했고, 여러 국가의 중국 주재 대사관 관계자, 중국에 있는 독일인, 그리고 중공 정부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반체제인사와 인권운동가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중국의 중견 기자 가오위(高瑜), 변호사 상바오쥔(尚寶軍)과 장톈융(江天勇), 7월 9일 대 체포 사건 중에 체포된 변호사 이허핑(李和平)의 부인 왕차오링(王峭嶺), 인권운동가 후자(胡佳), 그리고 시인 왕창(王藏) 등이 초대에 응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3. 야후 해커 피습, 5억 사용자 정보 도난당해   22일, 미국 인터넷 포털사 야후가 2014년 해커의 회사 네트워크 공격으로 적어도 5억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은 그것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이 밝힌 데 의하면 도난당한 정보 중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강화된 비밀번호, 그리고 사용자의 보안문제 힌트와 답안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거래와 은행 계좌 자료 등은 도난당하지 않았습니다.   ... 9월 25, 2016
  • 【微视频】《我的战争》与金正恩核平京沪   [자오페이] 2016년, 중공은 이른바 주선율(主旋律) 홍색영화 ‘나의 전쟁’을 상영했습니다. 이것은 한국전쟁의 역사를 날조한 선전영화입니다. 2014년, ‘생존’을 주제로 한 ‘이것은 나의 전쟁이다’라는 전략게임이 있었는데 플레이어의 임무는 평민의 신분으로 전쟁도시에서 생존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처음에는 이 게임을 영화화한 것이 ‘나의 전쟁’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 영화 ‘나의 전쟁’은 ‘전쟁을 선전하고 죽음을 선전하는 반인류 영화’였습니다. 심지어 어느 지역에서는 흥행을 조작하라는 훙터우(红头)문건(중앙의 지시)을 따라 학생, 공무원, 민병에게 영화를 강제로 보게 했습니다.   하지만 관의 기대와는 달리 중국인은 이 영화를 매우 혐오했습니다. 원인은 아주 간단합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한국전쟁 참전으로 지켜준 북한이, 지금 코앞에서 제멋대로 핵실험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애초에 북한 김씨 왕조가 망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네티즌은 한국전쟁의 유일한 성과는 마오쩌둥의 큰아들이 참전하다 죽었기에, 중국이 북한처럼 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중국 국민의 감각은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만약 중국인이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북한 관련 기사를 본다면 분노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5월 30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노동당 제7차 대표회의에서 김정은은 ‘중국이 나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나는 원자탄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폭격해버린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핵무기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이웃국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 방어 시스템을 반대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동북과 산둥에도 한 세트 배치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저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G20정상회의가 항저우(杭州)에서 열리고 있을 때 북한은 탄도 미사일 노동을 3발 발사했습니다.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얼마일까요? 1000km입니다. 이 사정거리는 미국을 타격하기에는 불가능하지만 베이징, 상하이는 얼마든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북한이 G20정상회의 기간을 선택한 것은 ‘나는 G20도 겁을 줄 수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쯤은 문제거리도 아니다’는 것을 확실히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결과적으로 중공의 한국전쟁 참여는 북한 주민에게는 지옥을 선사했고, 중국인에게는 핵 피격의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그러므로 중공의 홍색 선전영화 ‘나의 전쟁’은 북한인, 중국인, G20 국가주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반인류 영화인 것입니다. 중공이 그 영화를 선전하는 것은 중국인에게 화근을 만들어준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행위입니다. 중공과 중국인은 이해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중국과 북한의 이런 왜곡된 현실은 공산당이 조성한 것입니다. 공산당은 공산주의를 최우선으로 중시하기에 북한 김정은에게 ‘미국에 대항’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심어놓았습니다. 중국인이 이 원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까요? 중국이 꼭 미국과 이렇게 맞서야 할까요? 많은 이가 이런 것을 문제 삼을 것입니다.   만약 중국에 중화민국 정권이 들어섰다면 중국과 미국은 응당 연맹의 관계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지켰을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중국공산당이라는 귀신이 붙어 중국인에게 세계를 적대시 하도록 부추깁니다. 따라서 중공은 북한의 핵을 인정할지언정 미국과의 평화는 원하지 않습니다. 중공 때문에 중국은 왜곡된 나라가 됐습니다. 이 일체 왜곡을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모두가 중국공산당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9월 25, 2016
  • 【禁闻】江系涉朝鲜核武?习近平或布局清洗   [앵커] 중국 항저우 G20 정상 회담이 막을 내리자마자 북한은 제5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공 체쩨 내 학자인 덩위원(邓聿文)은 최근 “북한과 끝낼 때가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시진핑 당국은 최근 북핵 연관세력을 숙청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대 북한 전략에도 중대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 대중국 수출을 막겠다고 위협하면서 한국을 공산당의 뜻에 종속시키려는 장쩌민 일파, 북핵도 은밀히 지원해 ————————————————-  [기자] 덩위원은 중공 중앙 당교 간행물 ‘학습시보’ 부편집인이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중국 ‘재경보’에,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은 중국의 전략적 여지를 크게 좁혔고 한,미의 사드 배치 명분을 더 강화했기에 중국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핵 문제를 오래 끌면 끌수록 중국의 손실은 더욱 클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탕징위안(唐靖远), 재미 교포 평론가] “북한 김정은은 핵실험을 계속하여 지금은 거의 발광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북한은 큰 부담이 되었다. 북핵이 중국에 통제되지 않으면, 미국보다 중국에 더 큰 위협이 된다. 김정은이 다음에 무슨 짓을 할지, 어느 정도까지 할지 아무도 모른다. 베이징 당국이 북핵문제를 처리할 융통성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 9월 23, 2016
  •     사진=웨이보       이달 초 중국 G20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각국 정상들의 일화가 화제가 됐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메시지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메시지는 아베 총리가 G20 기간, 자신이 투숙했던 호텔방을 청소했던 호텔 직원에게 남긴 것인데요. 하얀 메모지에 한자로 ‘감사(感謝)’라고 정중하게 쓰고 날짜와 이름까지 적어 놓았습니다.   이번 소식을 접한 중국인들은 교양있고 멋진 행동이라는 반응입니다. 중국 온라인에서는 아베 총리의 개인적 인격과 일본인의 교양에 대한 찬사의 글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한자문화권 민족으로 동질감 같은 것도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영토 분쟁에 따른 중국과 일본의 ... 9월 21, 2016
  • 金正恩不妙 传北京默许美国对朝鲜动手   한국 시민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JUNG YEON-JE/AFP/Getty Images)​   한·미의 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으로 동북아 정세의 긴장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는 중국 지도부가 더는 통제할 수 없게 된 북한에 대해 ‘김정은 버리기’ 책략을 마련했으며, 여기에는 북한 핵시설 타격에 대한 묵인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9일, 북한은 중국 국경에서 50마일(80km) 떨어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폭발 위력은 역대 최대급. 실전 배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번 폭발로 국제사회에서는 비난여론이 일었고, 한국과 미국은 새로운 제재 조치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또한 미군은 핵폭탄 탑재가 가능한 초음속 폭격기를 한국에 파견했습니다.   18일 중국 외교관은 “북한 핵무기의 실전 배치가 가까워질수록 한반도가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며 그때가 되면 중국이 참여하든 안하든 발을 빼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9월 21, 2016
  • 【微视频】沈阳3500万运钞车大劫案大逆转    [자오페이] 9월 7일, 중공언론은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시에서 3,500만위안(약 57억3천만 원)을 실은 현지 농업은행 현금수송차량이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 숫자는 중공 탐관이 탐오한 숫자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중공의 코밑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강탈당했으니 그래도 하나의 빅 뉴스로 되겠지요.   최근 중국의 뉴스는 모두 대반전이 유행입니다. ‘대반전’이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관방은 레이양(雷洋:환경경제전문가)이 매춘을 하다 죽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중공공안이 고의적으로 상해하여 죽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반전입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3,500만위안의 현금수송차 탈취사건이 어떻게 반전되는지 추측하기에 분분했습니다. 사건이 해결되기 전 비교적 공인된 각본 하나가 나돌았습니다. 내용인 즉, 강도 아우가 강도 형에게 강탈한 돈이 얼마인지 세어 보지 않겠는가고 묻자 강도 형은 바보야 뉴스를 보면 편하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는 이상하게도 3,500만 위안이라고 해서 돈을 다시 세어보니 600만 위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강도 형은 돈을 아무리 벌어도 공산당이 대부분을 가져간다고 하면서 울었습니다.   9월 7일, 오후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돈을 탈취한 리쉬이(李緖義)는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람들을 위협하며 가져간 돈은 600만 위안이었습니다. 떠돌던 각본대로의 액수임이 밝혀졌습니다. 대 반전은 있을까요? 악인은 누구일까요? 현실은 각본 줄거리보다 훨씬 더 기이합니다.   원래 도급업자인 리쉬이의 부모는 정부의 공사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사대금을 연체하는 바람에 그의 부모는 고리대 빚을 졌습니다.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그는 시내의 자기 집도 팔았습니다. 그러나 고리대 빚은 많이 남았고 빚쟁이들은 날마다 와서 빚 독촉을 했습니다. 효자인 리쉬이는 밖에서 식사를 해도 바오쯔(찐빵)를 집에 가져와 부모께 드립니다.   이런 효자가 빚쟁이의 압박에 어쩔 수 없어 현금수송차를 탈취했습니다. 비록 600만 위안을 탈취했지만 그는 정부가 그의 집에 빚진 60만 위안만 꺼내 빚쟁이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남은 돈은 고스란히 집에 보관하고 경찰이 와서 체포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는 한사람도 해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양심이 좀 있는 사람입니다.   효심에서 빚을 갚기 위해 이 친구는 강도짓을 했는데, 이는 누구의 잘못일까요? 내 생각엔 두말할 필요 없이 모두 공산당의 잘못이라고 바로 말할 것입니다. 공산제도 하에서는 좋은 사람도 핍박을 받아 강도가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참극입니다.   이것은 최근의 유일한 참극이 아닙니다. 8월 24일, 간쑤(甘肅)성 캉러(康乐)현의 한 젊은 어머니가 4명의 아이를 살해한 후 독약 먹고 자살하였는데 그의 남편도 가족의 장례를 다 치르고 난후 독약 먹고 죽었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가난 때문입니다. 그의 집에 지불되던 빈곤 구제금이 3년이나 취소되었습니다. 이 돈은 촌 지부서기 친척들이 가져갔으니, 이 또한 공산당이 불러온 화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많은 우마오(五毛, 댓글 알바)들이 공산당을 대신해 ‘태평성세’를 노래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이 태평성세는 당신이 유지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당신이 태평성세를 노래했으니, 정부가 공사대금을 연체하면 당신이 대신 갚고, 싼루(三鹿) 저질분유가 나오면 당신이 다 마셔버리고 고생하다 죽으라는 뜻입니다. 중공은 잔혹하게 백성을 착취해서 ‘길가에는 얼어 죽은 송장들이 나뒹구는데’도 ‘부잣집에서는 술과 고기가 썩어나는’ 왜곡된 번영을 구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화민족은 거대한 고난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현금 운송차 탈취나 자살이 아니고 ‘중공 해체’라는 중화 자구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9월 21, 2016
  • 【禁聞】五記者烏坎被毆 港記協將致信中聯辦     9월 13일, 광둥(廣東)성 루펑(陸豐)시 당국이 우칸촌(烏坎村) 주민의 시위를 강력하게 진압했고, 14일 저녁에는 현지의 사복 공안이 홍콩기자 5명을 폭행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홍콩 각계의 강렬한 반발을 샀습니다. 홍콩기자협회는 홍콩연락사무소와 광둥성 공안청에 서신을 보내 폭행자를 엄벌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펑 경찰 측은 오히려 경찰이 신사적으로 법을 집행했으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홍콩의 여러 단체는 17일 저녁에 촛불집회를 열고, 루펑시 경찰의 홍콩 기자 폭행을 규탄했습니다.   우칸촌에서는 행정당국의 불법토지 수용을 철회시키고 촌민에게 토지를 찾아주려 한 민선 촌장이 체포되어 형사 판결을 받은 사건으로 근 100일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기자협회장 천이란(岑倚蘭)은 14일 저녁 9시경, 홍콩 밍바오(明報) 기자 2명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 1명이 주민의 집 안에 있었는데, 갑자기 사복 공안 수십 명이 문을 부수고 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이란, 홍콩기자협회 주석] “(공안은) 전화로 그들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기자를 체포하면서 기자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기자들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두 손을 든 상태였습니다.”   공안은 기자들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를 쓰러뜨려 땅위에 눌러 놓았고, 양 주먹으로 밍바오 촬영기자의 명치를 때렸고, 또 한 기자를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렸습니다.   [천이란] “첫째는 그들이 기자들에게 폭력을 썼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상스런 욕지거리로 기자들을 능멸했다는 것이고, 셋째는 (기자들을) 좀도둑이라고 모욕했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 행위에 대해 우리는 대단히 대단히 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자는 루펑시 공안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고, 다시는 루펑에서 취재를 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새벽 3시경이 되어서야 당국은 전용차로 기자들을 선전(深圳)으로 이송하고, 기자들에게 홍콩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함께 돌아온 기자 중에는 과거에 우칸촌 부근에서 억류됐던 홍콩 기자 두 명이 있었습니다.   우칸촌 주민에 따르면, 당국은 마을에 기자들을 데려오면 안 된다는 방송을 했고, 기자를 신고하면 현금 2만 위안을 포상금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홍콩 언론계가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홍콩기자협회 등 4개 협회는 15일 연합성명을 통해 우칸촌의 권리수호 활동을 취재하는 언론 기자를 폭력 수단으로 방해한 루펑 당국을 강렬히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홍콩정부에 이 사건을 조사하고, 언론 관계자의 신변안전을 확보하며, 기자의 취재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천이란] ... 9월 20, 2016
  • 【禁聞】8月份 942名法輪功學員遭迫害​   8월에도 파룬궁 수련생 942명 탄압받아   중공이 17년 동안 계속한 파룬궁 탄압을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는 9월 16일, 최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에만 중국에서 942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납치, 괴롭힘 등의 탄압을 받았는데요, 그중 7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불법으로 체포됐고, 42명이 세뇌반에 보내졌습니다. 이밖에도 83명이 탄압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탄압을 당한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7명은 팔순 노인이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83세였습니다. 탄압은 중국 28개 성, 시, 자치구에서 발생했고, 납치된 수련인이 가장 많은 곳은 허베이성(河北省)으로 101명이었습니다.     위구르 학자 일함, 사하로프상 후보에 올라   중국 위구르족 학자 일함 토티가 며칠 전 유럽의회가 수여하는 올해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 수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의회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 2016년 유럽의회 사하로프상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일함과 동시에 후보에 오른 사람은 터키의 기자, 크림 타타르인 지도자, 이슬람국가에서 감금 중 탈출한 야지디 인권 운동가 등입니다.   일함 토티는 원래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부교수였습니다. 그는 평화적인 인권활동을 벌이고,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위구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는 이유로 2014년, 중공으로부터 국가 분열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은 유럽의회가 설립한 인권자유 분야 최고의 상으로 매년 한 차례 수여합니다. 앞서 중국의 저명한 반체제인사 웨이징성(魏京生)과 후자(胡佳)가 차례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일생을 바친 지식청년에 돌아오는 건 구타와 체포   문화혁명 기간에 상하이(上海)에서 신장(新疆) 등지로 보내졌다 노인이 되어 돌아온 지식청년 수백 명이 9월 14일, 상하이시 사회보장센터에 몰려가 상하이시의 퇴직자와 동일한 사회복지를 요구하는 청원을 했는데요, 이들과 수십 명의 공안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여러 명이 체포되고 한 명이 형사구류 처분을 당했습니다. ... 9월 19, 2016
  • 【视频组图】莫兰蒂登陆福建首日刮倒16个亿 7死9失踪   태풍이 지나가면서 나무 뿌리가 뽑혔다.(인터넷 사진)     2016년 14호 태풍 ‘므란티’가 추석 새벽, 푸젠(福建)성 샤먼(厦门)시 샹안(翔安)구에 상륙했다. 중국민정부의 소식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까지 푸젠성의 9개 시와 핑탄(平潭) 종합실험구역의 79개 현(시,구)에 70만 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가운데 7명이 사망, 9명이 실종,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6억 6천만 위안에 이른다.   16일 오전 7시까지, 푸젠성에는 33만 1천명이 긴급 대피했고 가옥 12,000여 채가 파손, 1,600여 채가 훼손됐다. 농작물 피해 지역 2만 2200 헥타르 가운데 1,200 헥타르는 무수확지로 변했다. 그중 샤먼, 장저우(漳州), 취안저우(泉州), 닝더(宁德) 4개시는 재해 상황이 심각하여 아직도 피해상황 집계중이다.   ‘므란티’ 태풍은 ‘올 들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열대 회오리 바람이다’. 중국 중앙기상대의 통보에 따르면 ‘므란티’ 태풍은 15일 새벽, 샹안구에 상륙할 때 최대 풍속이 시속 173km에 달해 강력한 태풍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샤먼시의 많은 지역에 정전사태가 벌어졌고 침수가 가장 심한 곳은 쵄저우(泉州)시로 확인됐다. 샤먼 시에서는 전봇대가 부러져 물에 잠긴 전선에서 불꽃이 튀는 곳이 많아서 큰 주의를 요한다. 관영언론에 따르면 선하이(沈海)고속도로, 샤먼 경내의 한 톨게이트 지붕 전체가 바람에 뒤집혔다.   책임편집 린리(林莉)          전봇대가 쓰러져 주차된 차를 파손했다.(인터넷 사진)   태풍 피해 모습(인터넷 사진)   태풍 피해 모습(인터넷 사진)       ... 9월 19, 2016
  • 【禁闻】《我的战争》未映先火 网友抵制声四起   최근 중국 영화 ‘나의 전쟁’ 홍보영상에 대해 인터넷에서 비판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평론은 역사, 전쟁, 국제관계, 정상적 인간성 등의 관점에서 이 홍보영상이 드러낸 가치관은 모두 부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에 여행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의 가이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모두 서울이 처음이시죠? 먼저 저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감독 펑순(彭顺)이 찍은 영화, 나의 전쟁은 9월 15일 중국에서 상영됐습니다. 며칠 전 제작사 측은 2분짜리 홍보영상을 발표했습니다.   홍보영상은 원로 예술가로 꾸려진 ‘황혼 여행단’이 한국의 수도 서울을 여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영상 서두부터 이들 여행객은 점잖고 예의바른 한국 가이드에게 중국식 설교 어투로, 자신들이 홍기(红旗)를 들고 서울에 진입했을 당시, 서울을 서울(首尔)이라 하지 않고 한성(汉城)이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 영화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운 결과를 그린 영화라고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홍보영상이 발표되고 3일도 되지 않아 여론은 비난일색으로 들끓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나의 전쟁 홍보영상 2분을 본 후 2시간을 구역질 했다고 말했습니다.   펑황(凤凰) 국제 싱크탱크 평론가는 전이 끝난 수십 년 동안 우리가 마땅히 보았어야 할 것은 전쟁의 잔혹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떤 전쟁도 반드시 엄숙히 다루어져야지 가벼운 소비거리로 취급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립평론가 우위(吴虞)는 이 영화의 상영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위는 이 영화의 감독은 귀신영화 전문의 펑순이라며, 이 한편의 공포영화에 제재를 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60년간 이어져 와서 이 영화의 배후에도 숨어든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라는 테러주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젠(张健), 재미 중국문제 연구원] “모든 정의롭지 못한 전쟁은 평화의 외투로 포장됩니다. 비록 아주 짧은 몇 분짜리 홍보영상이지만, 많은 배척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공이 과거에 이와 비슷한 전쟁소재의 영화를 만들었을 때는 없었던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발발했습니다. 일본의 점령지였던 한 반도는 2차 대전 종전 후 38도선(38선)을 기준으로 둘로 나뉘어져 북에는 소련군 남에는 미군이 주둔하게 됐습니다. 미-소 쌍방은 유엔에 한반도 문제를 상정해서 유엔의 결정에 따라 동시에 한반도에서 군을 철수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한국인 스스로 국가를 운영하게 됐고 그러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이 지휘하는 북한 공산당 군대가 남쪽으로 대거 진격했습니다. 소련 공산당과 중공의 지지 하에 북한군은 3일 만에 한국의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당시 유엔은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으로 규정하고 유엔군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마오쩌둥은 중국 동북 지방의 야전군을 재편하여 북한을 지원하여 참전하게 시켰습니다. ... 9월 18, 2016
  • 【微视频】9月韩国 来自上天的警示    [자오페이] 9월에 들어서서 한국은 악운의 연속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선 세계7대, 한국 최대해운회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어서 삼성 휴대폰 갤럭시 노트7 배터리가 세계 곳곳에서 폭발하여 화재까지 났습니다. 대대적 리콜사태가 벌어져 삼성주가는 며칠 만에 100억 달러 이상 폭락했습니다. 9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핵위협이 대문 앞까지 다가왔고 12일, 한국 남부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여 부산과 서울에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나쁜 사건에 대해 더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지금이 추석이다 보니 우리는 전통문화에 대해 좀 말하겠습니다. 당나라 문화는 일본에 있고 명나라 문화는 한국에 있다고 중국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동아시아는 모두 중화 신전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신이 전한 문화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을 말해줍니다. 개인, 가정과 정권은 모두 자신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전통문화는 ‘도통(道统) : 도에 통하다, 길에 통하다)’, ‘천명(天命)’, ‘득도다조 실도과조(得道多助失道寡助:도를 얻으면 돕는 이가 많고, 도를 잃으면 돕는 이가 적다)’ 등의 말을 합니다. 천자대천목민(天子代天牧民)이란 천자가 하늘을 대신해 백성을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진시황의 옥새에는 “수명어천 기수영창(受命於天其壽永昌 : 하늘에서 명을 받았으니 그 수명이 영원히 번창한다)이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물의 덕을 실현한 대 진나라(대진수덕,大秦水德)는 천하를 통일할 천명이 있었습니다.   ... 9월 17, 2016
  • 天津法轮功案开庭 律师:为普世价值而辩   텐진 파룬궁 수련생 저우샹양(周向阳), 리산산(李珊珊) 부부는 지난 해 3월 텐진 경찰에 납치당했습니다. 검찰 측에서는 그들이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면서 5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9월13일, 사건을 다시 개정했습니다. 변호사들은 그 부부의 무죄를 변론하면서 자신들의 변론은 법의 정의와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위한 변호라고 밝혔습니다.   저우샹양은 중국 최초의 비용 평가사(cost engineer)입니다.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03년에 9년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내 리산산은 남편을 위해 상소했다는 이유로 2차례 총 40개월 노동 교화를 당했습니다. 텐진 서민 7,600명이 연대서명으로 이 부부를 위해 청원 했습니다.   형이 끝난 후인 2015년 3월 2일, 저우샹양, 리산산 부부는 재차 텐진 경찰에 납치당했습니다. 경찰은 10여 개의 핸드폰을 압수해 갔고, 2만 통의 파룬궁 진상 전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것만으로도 최소 5년 형을 받을 것이라고 떠들었습니다.   9월13일, 텐진 둥리(东丽) 법원에서 재판이 속개되었습니다. 변호사 4명이 출정하여 저우샹양과 리산산에게 무죄 변호를 했습니다. 변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형법 300조’(사이비교를 이용해 법률 실행을 파괴한 죄)로 당사자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형을 선고 하려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상, ‘형법 300조’ 자체가 위헌조항으로서 중국 ‘헌법’이 확립한 “공민의 신앙 자유”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도 위배한 것입니다   [창버양(常伯阳) 변호사] “ ‘정치와 종교의 분리’ 이런 원칙은 현 정부의 통치 원칙이다, 세속의 정권은 신앙을 간섭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현실의 정권과 입법기구는 한 신앙을 사이비교나 정교라고 결정할 권리가 없다. 그러므로 형법 300조 규정 자체가 신앙자유의 원칙을 침해 했다.”   변호인은 또 공소인이 구체적으로 중국의 어느 법률 실행이 두 부부에 의해 파괴되었는지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재판정이 의도적으로 300조를 적용하여 피고에게 형을 언도한다면 직권 남용, 사리 위법, 공민신앙자유 불법박탈 등의 범죄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위원성(余文生) 변호사] ”우리는 그들이 제시한 증거를 모두 부정했습니다. 만약 저우샹양, 리산산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면 사실상 그들(공안, 검찰, 법원)은 범죄 혐의를 받게 될 것입니다”   또 변호사들은 중국에는 오늘까지 그 어느 법률에도 파룬궁이 사이비교라는 규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모든 것이 중국 현행 법률을 위반한 것이며, 파룬궁 박해는 완전히 장쩌민 개인 의지로 시작한 정치 박해임을 논증했습니다.   [위원성 변호사] “우리는 17년 동안의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정치 박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금의 공검법의 행위는 범죄이며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이 지은 죄라고 법정에서 지적했습니다. 합의부 판사들과 법관들, 그리고 방청석의 수많은 톈진시 정법위 사람들 모두 이 변론을 들었을 것이기에, 내심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17년 동안 백여 명 변호사가 파룬궁 수련인을 위해 천여 차례 무죄 변호를 해 주었습니다. 파룬궁의 ‘진선인’은 공인된 보편적 세계 가치로서 그들은 파룬궁 수련인을 변호해 준 것일 뿐만 아니라 법의 정의와 진선인의 보편적인 세계 가치를 위해서 변호한 것이기도 하다고 네 변호사는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NTD 뉴스 린란입니다. ... 9월 17, 2016
  • 【禁聞】軍報:多數地方官對軍隊非黨化存疑   군 기관지인 중국국방보의 설문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60% 이상이 ‘군대가 당의 소속에서 탈피하는 것’은 당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해외 평론가는 중국에 나라를 지키는 군대는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공은 청산당하지 않기 위해 줄곧 국민에게 ‘군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주입 교육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각성이 퍼져나가면서 이런 주입식 교육은 점점 효과를 잃고 있습니다.   9월 7일 중국국방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국방동원위원회(國防動員委員會)는 2015년 말, 국민 국방교육에서 ‘군인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앞으로 국민교육체계로 편입시키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달, 중국국방보는 베이징, 허베이(河北), 장시(江西), 푸젠(福建), 하이난(海南), 안후이(安徽), 산둥(山東) 등에서 군인정신 교육 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25%가 군대와 관련한 문제에 ‘민감’해 하지 않았고, 65%는 ‘군대의 탈 정당, 탈 정치와 군대 국유화’에 대해서는 의혹을 보이며 당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뤄위(羅宇), 고 중공 대장 뤄루이칭(羅瑞卿)의 아들] “하급 간부, 중급 간부, 심지어 고위 간부 중에서도 군대가 마땅히 국가에 속해야 한다는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건 커다란 진보입니다.”   뤄위는 총참모부에서 총참 항공장비 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그는 NTD 기자에게 헌법, 선거, 사법 독립, 언론 자유, 군대 국유화 등이 세계가 공인하는 민주정치의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순차적으로 민주자유를 지향한다면 반드시 보도 금지와 다른 당의 정치활동 금지를 해제해야 하며, 사법 독립과 선거, 그리고 군대 국유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뤄위] “군사기구는 바로 국방이고, 바로 대외적인 것이지 대내적인 것일 수 없습니다.”   뤄위는 민주국가에서 군대는 외부를 향한 것이지 내부를 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의 당파 투쟁은 국회 토론으로만 해결할 수 있고, 국민이 선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군인은 어느 정당에 속하고 어떤 직위에 있든지를 막론하고 일반인과 똑 같이 투표할 수 있어야만 하며 군사력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공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공의 건립 사상 중 하나는 바로 폭력혁명, 무장투쟁이었습니다. 1929년의 구톈(古田)회의에서 중공은 ‘당이 총을 지휘한다.’는 원칙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을 달궜던 한 장의 그림이 있었는데요, 1944년 2월 14일 중공 당 언론 신화일보가 그와 관련해 보도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군대 국유화가 중공의 기본 정책이고, 당은 군대를 보위한다는 것인데 이는 실제와는 정 반대입니다.   중공은 정권을 탈취하는 동안 이런 선전을 계속했지만, 한번도 군대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한 적이 없었습니다.   [천밍후이(陳明慧). 중국 시사평론가] “중국에는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중공)은 자신의 정권을 보호하고 자신의 이익집단을 보호하고, 혹은 역사의 청산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 하는데, 그래서 큰 모임 작은 모임을 끊임없이 열어 군대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선전합니다.” ... 9월 17, 2016
  • 【微视频】天津黄兴国落马 宁波人民很感慨      [자오페이] 9월 10일, 텐진(天津)시 서기 대리(代理) 황싱궈(黄兴国)가 낙마했습니다. 엉뚱하게도 톈진시 서기대리의 낙마에 대해 저장성 닝보(宁波)시 시민들이 감개무량해 했습니다. “1995년부터 오늘까지 21년 동안 시 지도자로 재임했던 쉬윈훙(许运鸿), 셰졘방(谢建邦), 천퉁하이(陈同海), 황싱궈, 루쯔웨(卢子跃), 서우융녠(寿永年) 등 거의 모든 자들이 나쁜 사람들이었습니다. 당 중앙이 더 이상 우리에게 시장과 서기를 보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틀림없이 더 잘 살 것입니다. 닝보 시민은 그들에 의해 나쁘게 변질되지 않았으니 진정 위대합니다!” 닝보 시민의 이 말은 중공에 부패하지 않은 관리가 없으며,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인은 더욱 더 잘살 수 있다는 진리를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언급한 쉬윈훙, 셰졘방, 천퉁하이, 황싱궈, 루쯔웨, 서우융녠은 전에 모두 닝보시의 관료였고 쉬윈훙, 천퉁하이, 황싱궈, 루쯔웨 4명은 닝보시 서기를 역임했습니다. 그 중 황싱궈는 톈진시로 넘어가서 정식 서기도 되지 못하고 낙마도 하지 않으면서 20개월을 재직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언론은 그의 남동생이 저지른 밀수 사건과 톈진 대폭발 사건 두 가지를 언급합니다.   중국 관료에 부패하지 않은 자는 없습니다. 낙마 관료의 부패에 대해서는 공산당이 허가한 범위 내에서이기는 하지만 언론도 자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 박해의 실상에 대해서는 절대 보도하지 못합니다. 현지 믿을 만한 정보통의 집계에 따르면, 황싱궈 재임 중인 2016년 1월~3월의 겨우 3개월 간 톈진시에서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한 사건은 101건(57명)입니다. 법에 의거 장쩌민을 고소해서 박해를 받아 사망한 사건 1건, 납치, 가택수색 건이 53건, 불법구류 31건, 불법 체포령 5건, 불법 재판 7건, 불법 판결(2심) 1건, 불법 교란 3건입니다. 황싱궈가 아무리 시진핑 주석과의 연분을 믿는다 해도 저우융캉이나 보시라이처럼 파룬궁 박해의 인과응보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닝보 사람들이 어렵지만 공산당에 의해 변질되지 않은 반면, 톈진 시는 나쁘게 변했습니다. 2015년 5월, 중공 공안부장 궈성쿤(郭声琨)은 톈진에 와서 공안국 처급 이상 간부를 소집하여 비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회의에 임했으며, 회의 결과에 대해 문건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회의의 주제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수련인들을 더 효과적으로 방해하는 것이었습니다. 톈진 공안국장 자오페이(赵飞)는 회의 결정 사항을 신속하게 행동에 옮겨 6월~10월 사이에 139명의 파룬궁 수련인에게 체포, 가택수색, 교란을 가했습니다.   톈진시 공안은 활동의 중점을 파룬궁 탄압에 두고 톈진항의 위험 화학물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8월 12일, 톈진시의 한 화학공장에 불이 나고 이에 이어진 대폭발로 165명이 사망했습니다. 그중 톈진시 공안 소방인원이 24명, 톈진항 공안국 소방인원이 75명, 공안민경 11명 등 110명이 지도자의 무능에 의해 죽었습니다. 1차 폭발이 발생한 것은 소방관이 화재현장에 뛰어들 때 물을 뿌리면 폭발하는 물질임을 통지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톈진시 서기 대리 황싱궈, 공안국장 자오페이 등은 평소 서민 박해의 정치운동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자신의 전업인 공공안전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서민의 말을 인용하면 “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먹는 것은 싹쓸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정리 해보면 우리는 다만 한 가지 즉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고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9월 15, 2016
  •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   중국 항저우 G20 축하 이브닝 쇼의 총감독은 장예모 감독이다. 장예모 감독은 중국 공산당 체제에서 육성된 감독으로서, 중국의 대형 행사에서 자주 예술 총감독으로 등장하곤 한다. 서구사회에 널리 알려졌듯이 장예모 감독의 예술적 감각이 정말 탁월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물 위에서의 중국 전통극. 항저우가 물의 도시임이 확연히 느껴진다.   이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축하 이브닝 쇼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이런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물의 도시 항저우를 상징하기 위해 무대에 물을 잔잔하게 깔아서, 모든 공연이 물위에서 이루어지게 한 것은 진정 항저우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설정이었다. 무용수와 연주자, 전통극 배우들의 기예도 역시 수많은 중국인 중에서 뽑힌 사람들답게 매우 훌륭했다.    고대의 사랑이야기를 현대 무용으로 표현해서인지 ... 9월 13, 2016
  •     ​중국에서 사람이 개처럼 끌려다니는 모습이 발견돼 온라인에서 격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9일 중국 인터넷과 SNS에서는 ‘개 인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졌습니다.    이 사진에는 짙은 청색 원피스 차림에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젊은 남성의 목에 개줄을 매고 끌고 도로 한 복판을 지나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고 무릎 보호대를 착용했습니다.    이날 푸젠성 성도 푸저우 한복판에서 벌어진 기이한 광경에 행인들을 발걸음을 멈췄고, 운전자들도 차를 멈춘 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여파로 일대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푸젠성 지역신문인 해협망(海峽網)은 여성이 주변의 구경꾼들에게 이 남성에 대해 자신의 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황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종료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즉각 그만두라고 했고, 이에 여성은 남성의 목줄을 풀고 남성과 인근 쇼핑몰로 걸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사진과 목격담만으로 전해져,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왜 남성에게 목줄을 매달고 다닌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네티즌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적인 공간에서는 모르겠지만 길 한복판에서 이런 행위는 중국 사회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9월 13, 2016
  • 【禁聞】朝鮮核爆 北京陷兩難   9월 9일,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다섯 번째 핵실험이면서 가장 큰 규모의 핵실험이었습니다.   북한 관영TV는 당일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핵실험이 성공적이었고, 이번에 실험한 핵탄두가 여러 형태의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게 축소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즉시 강력한 비난을 가했고 중국도 성명을 통해 단호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카네기-칭화 글로벌 정책센터 연구원 자오퉁(趙通)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이 중공을 진퇴양난에 빠뜨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의 사드 방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중국은 줄곧 반대해 왔습니다. 이는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면 미국의 동맹국에는 유리하고 중국에게는 불리하도록 지역 내 힘의 균형이 바뀐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북한을 중-미 군사력의 각축장으로 삼아 미국과의 완충역할을 맡기려 했지만, 북한은 이제 중국의 통제를 벗어나 중국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오퉁은 “북한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을 이용해 앉아서 어부지리를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갈등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공의 입장 표현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장기이식 조사 요구 연대서명에 16개국 의사 참여   중국의 강제 생체 장기적출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따지웬(大紀元)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9월 9일, 대만 국제장기이식관회협회 이사 황첸펑(黃千峰) 의사는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장기이식대회에서 중국 장기이식 수량과 공급원에 대하여 국제장기이식협회(TTS)에 조사를 요구하는 연대서명 운동을 발기했는데, 대회에 참석한 수많은 대표들의 지지를 얻어 현재 16개국 27명의 국제의학전문가가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첸펑 박사는 TTS가 연대서명을 접수한 후 중국의 712개 장기이식병원과 이식수술 수량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TTS 가입국이 통계와 조사를 통해 자국민이 중국에서 장기를 이식받는 수량과 수술에 참여한 의사, 병원 등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9월 1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