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인 4월 1일. 미국 알래스카에 위치한 휴화산, ‘엣지쿰 산(Mt.Edgecumbe)’의 분화구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는 난리가 났다. 화산이 곧 폭발하는 줄 ... 4월 2, 2021
인스파이어링
-
-
우리나라의 유명한 해군부대, 청해부대를 아는가.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및 기타 민간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이 파병한 부대다. 지난 2009년,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은 잊지 ... 4월 2, 2021
-
괴롭힘에 못 이겨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리는 고양이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짜 말 그대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얼마나 서럽고 속상했으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 4월 2, 2021
-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 다행히도 아기는 뱃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최근 영국 노샘프턴셔에 거주하는 사만다 스파이서(Samantha Spicer) 씨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사진을 ... 4월 2, 2021
-
아기가 넘어질까 걱정하며 그 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강아지가 있다. 살짝 삐끗하기만 해도 재빨리 달라붙어 아기를 보호해주려는 강아지의 모습이 감동을 전한다. 지난달 10일, 유튜브 계정 ‘시유의 시골살이 ... 4월 2, 2021
-
서울의 고급 부촌인 서래마을에서 경찰로 신고 전화가 걸려온다. “우리 집 냉장고 냉동실 칸에서 비닐봉지에 싸인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프랑스인 남성 장 루이 쿠르조. 신고 ... 4월 2, 2021
-
평생 함께했던 할머니가 어느 날 사라졌다.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찾아봐도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할머니가 하늘나라로 떠나셨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백구는 할머니가 떠나신 후 매일 밖을 ... 4월 2, 2021
-
“붕어빵 3개에 1000원. 1개에 300원” A씨는 붕어빵 아저씨의 계산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1개를 더 싸게 팔고 계실까. 그래서 붕어빵 아저씨에게 물었고, 아저씨는 생각지도 못한 ... 4월 2, 2021
-
수면 내시경을 받으며 비몽사몽 하는 아빠에게 비상금 위치를 물었다. 아빠가 잠결에 사실대로 털어놓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의 대답이 아빠의 입에서 나왔다. 엄마와 자식들은 모두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 4월 1, 2021
-
길거리에서 10년을 산 노숙자가 가족과 재회했다. 어떻게? 이렇게. 최근 브라질 한 이발소 주인인 알레산드로 로보(Alessandro Lobo) 씨는 거리에서 한 노숙자를 보고 “먹을 것을 좀 드릴까요?”하고 물었다. ... 4월 1, 2021
-
가족을 만날 설렘에 부풀어 예쁜 꼬까옷을 차려입고 입양을 간 아기 유기견. 그러나 아기 강아지는 하루 만에 ‘시골 잡종’이라며 다시 버려졌다. 그리고 얼마 전, 버려진 강아지의 근황이 ... 4월 1, 2021
-
캐나다 현지에 있는 현대자동차 매장에 캐나다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그곳에서 한국인 딜러를 만난 할아버지는 반가운 마음에 한국에 대해 물었고,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사실 할아버지의 ... 4월 1, 2021
-
대학생 A씨는 어린 시절에 나쁜 손버릇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자꾸 아빠 지갑에 손을 댔다. 12살 무렵이었다. 아빠가 좋게 말씀하시며 A씨를 타일렀지만, 그때뿐이었다. 뒤돌아서면 다시 A씨는 아빠 지갑에 ... 3월 30, 2021
-
어려운 시국에도 남을 위해 선행을 베푼 A씨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씨는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초밥 세트를 들고 출동했다. 지난 28일 한 ... 3월 30, 2021
-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주인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려던 반려 앵무새는 혹여나 자기 발톱이 주인을 아프게 할까 봐 다시 뒤로 물러났다. 최근 유튜브상에는 세상을 떠나기 전 25년을 함께 ... 3월 30, 2021
-
평소 자기들을 보살펴주던 사람의 집 앞으로 찾아간 아빠 길고양이는 아기 길고양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홀로 떠났다. 지난 4일 유튜브에는 ‘아빠냥이가 아기고양이를 데리고 왔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 3월 30, 2021
-
식당에서 항상 새우튀김 우동을 주문하는 큰딸은, 이상하게도 새우튀김을 한 입도 먹지 않았다. 가장 맛있는 새우튀김은 가만히 두고 우동만 먹는 큰딸. 부모님은 큰딸의 진심을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 ... 3월 30, 2021
-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고 싶지 않았던 어른들은 모두 똑같이 반응했다. 버스에 대고 손을 흔드는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함께 손을 흔들어 준 것이다. 환한 미소도 ... 3월 29, 2021
-
나는 1923년에 태어났다. 사람들은 내 이름이 ‘딜쿠샤’라는 걸 잘 모른다. 동네 사람들은 나를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고 부른다. 내가 있는 곳은 서울 한복판 종로. 내가 서울 종로 ... 3월 26, 2021
-
“65세인 어떤 조선인은 식욕이 없다면서 밥 5사발을 비웠다” “한 사람은 어떤 내기에서 7인분까지 먹었다. 그가 마신 막걸리 사발 수는 계산하지 않은 것이다” “서너 명이 앉으면 그 ... 3월 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