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은 주거 생활에 있어 고질적인 문제다. 위층이나 아래층 입주자는 내 마음대로 정할 수도 없으니 말 그대로 ‘복불복’이다. 오랫동안 모은 돈으로 어렵게 집을 하나 장만했는데 윗집에 아이들이 ... 3월 25, 2019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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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싱싱 과일, 두었다 먹으려고 보면 금방 시들해져 있거나 상해서 버리기 쉽다. 금방 먹을 과일이라면 실온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장바구니에서 바로 냉장고로 이동한다. 수분유지가 좋은 ... 3월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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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여성이 72세의 나이로 첫아기를 출산해 2016년 당시 세계 최고령 엄마가 됐다. 인도 북부 펀자브에 사는 달린데르 카우르는 72세에 체외수정을 통해 아이를 가졌다. 남편 모힌더 ... 3월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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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이 치명적으로 귀여운 발목으로 이모, 삼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동포동한 젖살에 묻혀 사라진 아기의 발목을 ‘무발목’이라고 한다. 아기가 보여주는 뒤뚱뒤뚱 서투른 ... 3월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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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쓰레기를 치우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2015년에 시작되었다가 조용해진 쓰레기태그가 최근 다시 인스타그램, 트위터, 레딧 상에 #trashtag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쓰레기 ... 3월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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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지연된다면 승객들은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스러워진다. 최근 기상 악화로 도착 대기 중인 승객들의 마음을 뜻밖의 선물 ‘배달 피자’로 풀어 준 기장이 있어 화제다. 토론토에서 핼리팩스로 비행 ... 3월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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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에 당첨된 여성이 당첨 금액을 기부할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14일(현지시간) 당첨자의 변호인 제이슨 컬랜드는 “당첨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 3월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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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를 연상케 할 정도의 ‘최강 동안’을 소유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영원한 젊음’은 필멸의 인류가 오랫동안 염원한 꿈이다. 하지만 영생을 쫓던 수많은 이들은 결국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 3월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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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재벌 2, 3세들의 ‘갑질’ 사건, 그리고 한 순간의 성공에 도취된 채 무분별한 행동을 일삼는 ‘스타’들의 소식으로 피로한 요즘이다. 유명인들이 보이는 추태는 우리로 하여금 이 ... 3월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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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출시된 것은 2009년.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률은 90% 이상이다. 또 우리나라 아이들의 스마트폰 최초 이용 시기는 평균 2.27세. 0~3세 유아들도 하루에 2시간 40분 ... 3월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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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과 입 주변이 갈라질 때 환절기에 신체 온도에 변화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수면 부족, 피로에 의해 발생한다. 입술 주위에 꿀을 바르거나 연어 참치 등을 섭취해 비타민 ... 3월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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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은 범죄와 씨름하고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느라 매일 고생한다. 하지만 아래의 귀여운 영상은 그들이 비록 늘 바쁘고 삭막하지만,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줄 정도의 여유는 있음을 보여준다. 2월 ... 3월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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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멈춘 대형 버스를 안전한 장소로 밀어준 부산 시민들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경찰 공식 페이스북에 따듯한 소식이 업로드됐다. 도로 위에서 꿈쩍도 ... 3월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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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가난 때문에 따돌림을 당해오다 새로 옮긴 학교에서 감동의 선물을 받은 후 폭풍 눈물을 쏟은 15세 소년의 소식을 전했다. 빈곤한 집안에서 태어난 ... 3월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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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대장간에서 만든 ‘호미’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원예 용품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호미를 만든 사람은 경북 영주에서 ... 3월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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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연구를 크게 발전시킨 원소 라듐은 1900년대 초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다. ‘스스로 빛을 내다’라는 뜻의 라틴어 ‘radius’에서 따온 이름의 라듐(Radium)은 1898년 퀴리 부부에 의해 ... 3월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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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엘렌 랭어(Ellen Langer) 교수는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으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그리고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 반전을 제시했다. 1979년 어느 가을, 외딴 시골 마을에서 ... 3월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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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로 다르게 존재하는 미신이 있다. 사람들은 미신은 허황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역사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기에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각 나라를 넘나들며 여행을 즐기는 요즘, 알아두면 ... 3월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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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키운 딸이 첫 월급으로 용돈을 주자, 너무나 고마운 아빠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돈 봉투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해당 사연은 지난 7일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 ‘19살에 아빠가 되고 지금까지……’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IMF에 달러를 구하던 힘든 시절, 대학생이었던 아빠는 19살에 덜컥 딸이 생겼다. 처음에는 아기를 지우려는 나쁜 생각도 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잡고 돈 한 푼 없는 상황에서 아기를 키우고자 결심했다. 공장, 일용직 등 많은 일을 해도 생활비가 모자라서 비싼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로 손빨래하며 힘들게 딸을 키웠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딸이 6살 때 이혼하게 됐다. 어려운 생활에 그 당시 한 병에 840원 하는 간장으로 딸과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 같이 죽으려 했다가도 어린 딸이 무슨 죄가 있냐는 생각으로 수백 번 마음을 다잡았다. 어느 날, 아빠는 지방에 갈 일이 있어 딸에게 밥솥 사용법을 알려주고, 인근 분식집 아주머니께 외상을 부탁드렸다. 아빠가 집에 돌아왔을 때, 당시 8살이었던 딸이 해맑게 웃으며 밥을 해놨다고 맞이해주었다. 이틀이 지난 밥이라 쉰 상태였지만, 아빠는 딸이 실망할까 봐 몇 숟갈 뜨다가 그만 눈물이 흘러 아이를 껴안고 대성통곡했다. 얼마 후 분식집 아주머니께 외상값을 물어보니, 아주머니는 “(딸이) 한 번도 안 먹었다. 등하굣길에 딸을 강제로 앉혀서 같이 식사했다”며 딸이 너무 착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힘들게 키운 딸이 이제는 대학을 졸업해 치위생사가 되어 대학병원에 취직했고, 첫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아 “내 슈퍼맨 사랑해”라고 적은 봉투에 용돈을 담아 아빠에게 드린 것이다. 딸이 이렇게 잘 성장해서 고맙다는 아빠는 “힘들 내시고 파이팅 하시지요”라며 “언젠가는 웃을 일이 많아질 겁니다. 대한민국 아버님들 파이팅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아침부터 눈물 나게…나쁜사람” “형 나랑 비슷한 나이야. 멋지다. 행복해야 해” “저도 요즘 힘든 상황인데, 용기 얻고 힘내볼까 합니다”라는 등 많은 감동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과거의 잘못을 미담”이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지만, 아빠는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라며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갈게요”라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두 부녀의 앞날이 ‘꽃길’로 가득하길 바라본다. 3월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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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나 일방적인 비난을 당할 때, 흔들리는 멘탈을 꽉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처님이 알려주는 악플 대처법’이라는 게시물이 회원들의 좋은 ... 3월 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