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리딩을 하는 이 아기, 놀랍습니다. 카드 한장한장을 넘기면서 낱말을 읽어보이는데요, 뭣보다 표정이 압권이네요.
마치 ‘이건 이렇게 읽는 거야’라고 하는 듯. 알고보면 첫마디만 확실하고 뒤는 정확하지 않은데도, 단어마다 자신의 뉘앙스를 확실히 갖고 있네요. 꼭 맞는 게 아닌데도 왜이리 듣고 있으니 재미있는지. 게다가 그 진지한 표정은 어떻고요! 마치 제대로 읽었다고 주장하는 듯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출신의 라토야 씨는 아들 케이터가 50까지 셀 수 있고 단어는 300개 정도를 읽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아기는 생후 7개월 때 단어를 인식해 12개월 만에 소리내서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