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예술가들은 이상하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재료에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과일, 실크 조각 심지어 화염까지도 이용합니다.
아래에서는 예술가들이 생명력을 불어넣은 16가지 특이한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아마 화장실 화장지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말은 들어보신 적이 없을 겁니다.
아나스타샤 엘리아스 씨는 종이로 모양을 만들고 화장지 롤 안에 넣어 삶의 실루엣을 꾸며냈습니다.
주사위. Frederic McSwain 씨는 캐나다의 예술가였으나 이미 별세한 자신의 친구 Tobias Wong을 기념하여 주사위로 그의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초상화에는 13,138개의 주사위가 쓰였습니다. Tobias는 13,138일을 살았지요.
땅. Cornelia Konrads 씨의 작품들은 대지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그녀는 특정 장소에 맞춘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특정한 장소를 골라 설치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야외에 갖고 나옵니다. works are inspired by land art and she is widely known for her site-specific art. She brings art outdoors by choosing a specific place and installing her structures, floating in mid-air!
카세트 테이프. Erika Iris Simmons 씨는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 유명인의 초상화를 그려냅니다. 그녀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 카세트 테이프와 같이 옛 것을 보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테이프를 통해 존 레논이나 매릴린 몬로 같은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려냅니다. uses old cassette tape to create popular celebrity portraits. She likes to preserve old technologies such as cassette tapes that are no longer being used. With the tapes, she recreates portraits of celebrities such as John Lennon or Marilyn Monroe.
성냥개비. Stanislav Aristov 씨는 타버린 성냥개비를 굽혀서 의도했던 모양을 자아내고 포토샵에서 사진을 편집합니다. uses burnt matchsticks and bends them to his desired shapes before editing photographs of them via Photoshop.
종이책. Guy Laremee 씨는 다른 사람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반항으로, 종이책을 부식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책을 이용해 만들어낸 조각들은 이국적인 경치를 색다른 방법으로 표핸해내어 정말 감상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erodes paper books in defiance of how everyone else uses books as a way to accumulate knowledge. Nonetheless, the sculptures he makes out of these books can really blow your mind, bringing life to these foreign landscapes in a completely different way.
연필. Jennifer Maestre 씨는 성게의 가시가 위험하면서도 아름답다는 점에 항상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성게보다는 조금 덜 위험한 날카롭게 깎은 연필조각을 이용해 조각을 만들어냅니다. has always been attracted to sea urchins because of their beauty despite their dangerous spikes. A less-dangerous artificial alternative, sharpened pencils have thus become her main material for creating sculptures.
오래된 시계 부속품. Susan Beatrice 씨는 오래된 시계 부속품을 이용해 steampunk(역사적 배경에 공상 과학을 가미한 문학 장르) 조형물을 만듭니다. 그녀는 주로 재활용된 부품을 쓰는데 자연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잘 드러납니다. She mainly uses recycled parts, which coincide with her love for nature.
빛과 그림자 Light and Shadow. Kumi Yamashita 씨는 빛, 그림자 그리고 지혜롭게 배열된 블럭을 이용해 굉장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uses light, shadow, and cleverly placed blocks in order to produce amazing images upon illumination.
Sand모래 . Kseniya Simonova 씨는 모래를 통해 움직이는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한 무더기의 모래를 통해Kseniya씨는 이야기를 아릅답게 묘사해 냅니다. 잠깐사이에 모래를 흩뜨려서 빠르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uses sand to create animated stories. From a pile of sand, Kseniya can push, rub and pinch sand into accents that translates into beautiful depiction of stories. A quick rub and she can start from a clean slate and start telling stories with sand again.
Leftover Objects남은 물건들. Wolfgang Stiller 씨는 대나무, 얼굴 주형 같은 남은 물건들을 이용해 ‘성냥개비 남자들’과 같은 작품을 만듭니다. 해당 작품에서는 거대한 성냥개비의 끝이 타있고 그 끝은 사람 얼굴의 형태를 띠고 있지요. uses leftover objects such as bamboo and head molds to create Matchstick Men, large wooden matchsticks that have faces on the burnt ends.
Chewing Gum껌. Here’s one with a slight eek factor: Maurizio Savini 씨는 씹은 풍선껌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듭니다. 껌은 자유자재로 변화할 수 있기에 껌이 아직 따뜻할 때 칼을 이용해 작업을 합니다. uses chewed bubblegum to create sculptures. He likes using chewing gum because of it versatile nature, working on the gum with a knife, while it is still hot.
Beer Cans맥주 캔. Paul Villinski 씨는 시각 예술가로서 맥주 캔과 같이 버려진 물체들을 이용해서 그의 작품을 시적인 형태로 표현해 냅니다. 재활용품을 써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키는 것에서 그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Resin레신. 이것은 물고기가 나무통 안에서 헤엄치는 것을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이것은 물고기가 나무통안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담은 3차원 조각입니다. 이는 한층 한층을 레신으로 만들었으며Riusuke Fukahori 의 작품이지요. 각 층은 부어지고, 말리고 페인트를 칠해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3차원 조각이 완성될 때까지 반복됩니다.
Dirty Cars더러운 차. 모스크바에서는 차가 너무 더러우면 벌금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Scott Wade씨는 일부러 그의 차를 더럽게 만드는데, 심지어 인공 먼지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야지만 그가 추구하는, 더러운 차 창에 그리는 예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Nails못. Vlad Artazov 씨는 못을 구부려서 실제 삶의 장면들을 묘사해 냅니다. 물론 이러한 사진이 어떤 장면을 묘사하는 지는 우리의 상상력이 한 몫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