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4월 4일 페루 북부의 피우라(Piura) 지역에서 아기를 출산했는데요.
마리아 핑고(Maria Pingo)는 누에바 에스페란자(Nueva Esperanza)의 헬리콥터에 탑승 한 군대에 의해 구출되었습니다. 그녀는 치클라요의 람바이에클 지역 병원(Lambayeque Regional Hospital)으로 비행하면서 출산했습니다.
핑고의 친척들은 당국에 그녀가 곧 출산해야한다고 말했지만, 당국은 그녀의 위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친척들이 연기 신호를 켜고 나서 군인들은 핑고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딸은 병원에서 안정되어 잘 지내고 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페루의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1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연초 이후 수만 명이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많은 국가 인프라가 붕괴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800개 이상의 마을과 도시가 긴급 상황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페루의 과학자들은 현재 엘니뇨의 현상으로 5월에도 비 오는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