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이란의 한 쇼핑센터. 한 남성이 에스컬레이터 옆을 걷다가 어린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즉시 행동에 뛰어듭니다.
포테이토칩을 즐기며 무심코 위를 봤나본데요, 위험한 순간에 맞닥뜨리자 손에서 과자봉지를 놓고 즉시 떨어지는 아이 쪽으로 몸을 돌리는군요.
위를 보며 걷는 것도 드문 일인데, 참 절묘한 인연입니다.
이 영상은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이 남성이 아이 아빠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부성애’ ‘아버지의 본능’ 등이죠. 그러나 이 이름없는 영웅은 14살이라는군요.
그렇군요. 사람은 누군가 위험에 처한 것을 봤을 때 본능적으로 그를 구하고자 해야 정상일 것입니다.
이처럼 타이밍이 맞고 확실히 성공적으로 구해내면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