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4살 때부터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적이 없습니다. 꼭 지고반대편에 사는 것처럼 말이죠.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오직 너뿐이야❤
테라의 삼촌은 큰 상자를 가리키며 그녀의 아버지에게 60번째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겸한 선물이라며 열심히 설명합니다.
선물 상자는 다양한 강아지의 이미지들로 프린트된 종이로 포장이 돼 있습니다. 그걸 보고 아버지는 아마도 큰 개일 거라 상상하시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테라는 가족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했죠.
이건 개가 아니잖아….
맞습니다. 모두를 기쁘게 한 선물은 바로 테라, 상자 속에서 테라는 두근거리며 계속 기다렸답니다. 아버지는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하시네요.^^
마침, 산타가 이 가족을 방문합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죠?!^^
Source: Dad opens Christmas gift to find the best surprise ever! by terracasey on Ru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