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홍수와 이류(진흙 홍수)가 콜롬비아 전국을 강타한 후 현지의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4월 3일 월요일 기준으로, 진흙더미로부터 시체 254구를 건져냈고 사람들은 많은 시체로부터 자신의 친척을 찾는 일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른 토요일 아침 모코아 시 남서부 쪽 강둑들이 터지면서, 시민들이 잠들어있는 사이에 홍수가 주거지를 덮쳤습니다.
이웃 전체가 쓸려가면서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비극을 마주하고 콜롬비아 대통령 Juan Manuel Santos 은 좀 더 긍정적인 미래를 지켜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는 “재건할 수 있습니다. 비극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희망은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Bogotà에서 군인들은 구원물자를 기부받고 있습니다.
약 500명 정도는 비상 주거지를 안내받았습니다.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의료비를 지급하고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는 $6400을 지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