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간에서는 ‘누나와 싸웠다’ ‘남동생이 웬수다’라는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지만, 사실 세상에는 사이좋은 남매도 많습니다. 그 증거 영상이에요.
결혼식이 열렸는데요.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부가 계단을 내려와 예식장에 들어섭니다. 신부의 이름은 케이디. 온 가족이 함께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길 바랐지만, 해병대인 남동생은 일본에서 복무 중이라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그런데, 계단을 다 내려온 신부에게 깜짝 놀랄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버지 옆에 멋지게 예식복을 차려입은 남동생이 와 있었던 거죠.
앞서 이를 발견한 여성 하객 사이에서도 ‘오 마이갓’하며 탄성이 터져 나오는데요. 남동생은 부대에서 특별히 허가를 내줘 일본에서 날아왔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비슷한 다른 영상을 소개해드릴게요. 결혼식에 깜짝 등장한 해병대 오빠보고 반가워하는 여동생(Marine surprising his sister at her wedding.)입니다.
Source: US Marine surprises sister at her wedding by ChristineBu on Ru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