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자신의 차 안에 놔둔 음료수에서 쥐를 발견하는 영상이 포착됐어요.
영상에서는 쥐가 텀블러 안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요.
하지만, 들어갈 땐 쉬웠을지 몰라도 나갈 때는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습니다.
여성은 처음엔 기겁했지만 이내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 밖으로 텀블러를 들고 나가 풀숲에 쥐를 풀어줬습니다.
쥐 공포증을 영어로는 ‘뮤소포비아(musophobia)’라고도 하는데요. 비슷한 철자로 ‘마이소포비아(mysophobia·불결 공포증)’이라는 단어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