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쌓기도 이쯤이면 예술. 과적사진 총집결편.

두번 오가긴 싫은데 한번에 나르기엔 짐이 너무 많고

이런 경우 다들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전세계 과적사진 총집결편. 미칠듯한 짐쌓기 기술에 신박함을 느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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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고 우습게 보다간 부피에 큰코다치는 스티로폼, 돌담을 쌓듯 빈틈을 매운 절묘한 솜씨가 압권. 근데 옆에서 바람불면…?

이런 짐쌓기 기술은 한편으로는 값비싼 대형운송 수단을 손에 넣기 어려운 상황에서 탄생한 절묘한 삶의 지혜라는 시각도 있답니다. 진정한 고수는 도구를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나름의 교훈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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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들은 농작물을 옮기는 장면인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 식탁에 오르는 건강한 음식물들이 어쩌면 이분들의 손을 거쳤는지도 모르겠네요.

SOMALI TRUCK LOADED WITH CORN PARKED ON STREET IN MOGAD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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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tries to control a heavily loaded cart of corn plants, used as animal feed, after it lifted his donkey in La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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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무지 앞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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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웃기는 힘든 사진. 철창에 갇힌 오리들이 불안해보입니다. 근데 오토바이 핸들과 두 다리 사이에도 열댓마리는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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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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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과적사진 중에서도 패트병이나 음료수캔이 단골 소재인데요. 어떤 사진 속에서는 패트병이 무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A CHINESE MAN PULLS A CART PACKED HIGH WITH BAGS OF PLASTIC CONTAINERSIN SHANGHAI.

A motor tricycle loaded with recyclable plastic bottles drives along a street in Taiyuan

A CHINESE MAN PUSHES HIS BICYCLE TRANSPORTING RECYCLABLE PLASTIC IN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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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수레, 붉은 옷, 냉장고. 대체 어떤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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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는 해볼만할 것 같죠?

A man carries a sofa on his motorcycle on a highway near Kenya

▼ 짐 나르는 와중에 즐기는 꿀잠.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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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와 조수석에서 운동기구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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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배송법① – 도자기 운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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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배송법② – 판유리 운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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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배송법③ – 문짝 운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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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사진들.

The Emmaus church is transported on a special trailer, after leaving the eastern German village of Heuersdorf

A customs officer checks as a vehicle of a South Korean company carrying products made in inter-Korean Kaesong Industrial Complex in North Korea, arrives at the 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office, just south of the DMZ in P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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