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들을 볼 때면 그 순수함과 사랑스러움 때문에 아주 즐거워집니다. 또한, 그들의 창의성과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죠. 이러한 능력을 성인까지 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아이들이 이런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마트 같은 곳에서 특이한 행동을 할 때 부모가 화를 내고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과연 어른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은 옳은 방법일까요? 만약 우리가 아이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소중히 여긴다면, 아이들에게 평화롭고 허용적인 태도로 편안하나 분위기를 만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덴마크식 양육 방식이 특별한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왜일까요? UN 보고서에 의하면 1973년부터 조사된 바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스칸디나비아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결과에서 보듯 덴마크의 행복은 Hygge(‘휘게’ 또는 ‘후고’란 덴마크어로, 안락하고 아늑한 상태라는 뜻. 주로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는 덴마크식 생활방식을 나타냄)로부터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물리적 환경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교육하는 것이지요.
‘덴마크식 양육’이라는 책에서 조엘 알렉산더와 아이번 센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감을 키워가는 유능한 어린이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덴마크의 철학인 휘게(Hygge)에 바탕을 두고 그들은 덴마크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고함을 지르는 것이 드문 일임을 설명합니다. 과연 덴마크의 부모님은 어떻게 이런 육아를 할 수 있을까요? 한 부모가 설명하길 “우리는 부모로서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하고 스스로 통제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할 수 없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통제할 방법을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이죠.” 덴마크의 육아 철학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이로 인해 행복한 어른들을 만들어 낸다고 말합니다. 바로 이 비디오에서 덴마크식 육아 방식을 잘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선하고 창의적인 놀이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리 지르는 아이들에게 어른이 소리를 같이 지른다면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로버스 씨는 “우리가 아이들의 놀이를 진지하게 대한다면, 아이들이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