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아기는 엄마의 관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엄마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엄마에게 다가가서 포옹하죠.
이 장난꾸러기 아기가 엄마의 팔에 몸을 비비면, 엄마는 아기의 무게를 감당해 낼 수 없습니다.
아기가 엄마보다 훨씬 무겁고 체구도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자이언트 베이비죠^^?
아기 코끼리는 엄마에게 온 지 3주 정도 되었습니다.
사람인 엄마를 정말 본인의 엄마라고 생각하고 신뢰하는 것 같네요.
아기 코끼리는 태국 북부의 코끼리 보호 구역인 차이 라이 만 (Chai Lai Orchid)에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선 코끼리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을 위한 ‘코끼리 체험’을
만들어 사람들과 코끼리의 유대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여러분은 코끼리에게 사료를 줄 수도 있고, 목욕도 시켜줄 수 있고, 같이 놀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