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중에서도 비교적 주인을 잘 따르는 편인 개는 훈련을 곧잘 따라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는 주인이 원하는 바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경찰견 또는 일부 영어를 쓰는 국가에서 “K9″라고(개의 송곳니를 뜻하는 단어의 동음어) 불리는 특수 목적견들은 경찰이나 군대에서 작전 수행을 위해 훈련받은 개를 뜻합니다. 이들 경찰견의 주요 임무에는 마약 및 폭탄물 탐지, 실종자 수색, 증거 수색 그리고 경찰관 보호 등이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경찰견들은 몇 가지 구령이나 손 제스처들을 기억하게 되는데요.
영상 속에 등장하는 킹(King)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경찰견은 매우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도움 없이도 차 문을 스스로 여닫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역 텔레비전에 경찰관과 함께 출연한 경찰견 킹은 카메라 앞에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킹에게 필요한 건 자동차운전면허증인 것 같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렇게 똑똑한 애완견 또 어디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