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포식자입니다. 먹이를 사냥을 합니다. 반대로 먹잇감이 되기도 하죠.
그럼, 오징어 같은 동물은 어떻게 저녁식사를 할까요? 자신은 다른 동물의 저녁 식사감이 되는 것은 피하면서요.
정답은 바로 위장술입니다.
오징어는 색소체라는 특수한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소체 세포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해서 몸의 색깔을 바꿉니다.
쫓길 때에도 색깔을 재빨리 바꾸어 버리면 드러난 곳에서도 몸을 감출 수 있습니다.
아래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포식자들에게 오징어는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헤엄치는 오징어는 사람 눈에 조차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오징어는 먹물을 쏘아버리고 포식자로부터 도망쳐 버립니다.
오징어는 포식자입니다. 작은 게, 새우, 물고기, 벌레, 문어를 잡아먹습니다. 심지어 오징어도 잡아먹습니다!
그러면 오징어는 대체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오징어의 현란한 위장술을 현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오징어는 바위처럼 위장해 있다가 먹잇감이 가까이 다가오면 확 공격해 버립니다. 이것은 겉보기 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왜냐면 목표물이 달아날 수 있거든요. 먹잇감의 행동이 느려지게 하기 위해 차분한 상태로 최면을 걸어야 합니다. 먹잇감이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매혹적인 조명 연출을 위해 체색 바꾸기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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