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보는 마지막 초음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임신한 딸은 태아 초음파검사를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두 모녀는 의사의 설명과 함께 모니터를 보며 아주 기뻐하면서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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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23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서 딸인 테일러 마슬라티는폐암4기인 엄마 옆에 누워 검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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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9주째인 딸은 엄마와 약속합니다. 20주까지 살아계시기로. 하지만 엄마가 나날이 쇠약해지시자 딸은수요일에 엄마와 함께 누워 초음파를 본 일을 전 평생 못 잊을 거에요.”

딸 테일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썼습니다. “나는 엄마 옆에 누워 있었고, 엄마의 손을 잡고 아기의 성별을 확인하는 동안 우리는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