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비가 오면 불평을 합니다.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해하고 우울해 하며 해를 보고 싶어 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어른들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비 오는 날의 아름다움과 빗방울이 떨어질 때의 느낌, 비 오는 날의 피아노 음색과 시 등을 잊고 산 건 아닐까요?
아이의 눈을 통해 보이는 삶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서 마감일과 업무에 쫓길 때 순수한 눈으로 삶을 바라보기가 어렵겠지요. 하지만 이 동영상 속의 작은 소녀가 찌들고 때 묻은 우리의 삶에 신선함을 줄 것입니다. 예전에 우리도 이런 시절이 있었음을 상기하며.
유명한 가수 밥 말리가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을 느끼지만 젖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가 오는 것을 느끼는 이 소녀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러시아 작가이자 철학자인 도스도예프스키의 말이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힐링이 된다.”
아이의 웃음소리와 함께 힐링의 세계로 떠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