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스라소니

우리 모두는 사자, 호랑이, 재규어, 치타 등과 같은 큰  고양잇과 동물들을 두려워하고 피해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image_alt%

비록 이런 고양잇과 동물들이 사람을 공격했다는 보고는 거의 없지만 이들이 육식성 동물이라는 점과 덩치가 크고 날카롭고 큰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점들이 실제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우리들에게 막연한 공포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선입견은 이 동물들을 실제로 보거나 티비에서 접할 때 우리에게 공포감을 더해줍니다.
게다가 우리의 두려움을 더하는  다른 요인은 우리가 보는 쇼에서 묘사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피에 굶주려 있어 만나는 모든 먹잇감을 잡아먹을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이러한 묘사는 일부 사실일 수도 있지만 또 전적으로 사실은 아닙니다.

%image_alt%

사실 이 고양잇과 동물들은 필요 이상으로 먹이에 대해 걱정하고 집착하는데 먹잇감이 서식지를 이탈하게 되면 식량부족 및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좀 더 세심히 이 큰 고양이들을 이해한다면 이들은 단지 집 고양처럼 귀여우며, 우리가 적절히 대해준다면 이들도 우리에게 부드럽게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