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동생이 생겨서 슬픈 언니

Source: 2-year-old devastated about newborn sister by sethb on Rumble

가족에게 새 식구가 생긴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영상의 아버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2살짜리 소녀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말하고, 마음에 드냐고 물어봅니다.

여기서 소녀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소녀에게 동생이 병원에서 집으로 올 거라고 말했을 때, 소녀는 울기 시작하고 소리 지르고 문 쪽을 세게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하는 모든 질문에안돼!’라고 대답하며, 부모님이 안아주는 것을 거부하죠.

이와 같은 반응은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던 아이가 보일 수 있는 당연한 감정으로, 갓 태어난 동생의 존재가 당황스러워하는 행동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이러한 반응들을 충분히 받아주지 않으면 오히려 부모가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상처받는다고 하네요.

충분히 사랑을 표현해주고, 물리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주면 아이는 서서히 좋아진다고 하네요.

소녀야 너무 슬퍼하지 마, 부모님은 너도 충분히 사랑한단다.

갓 태어난 동생도 널 아주 많이 사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