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 있는 것은 슬쩍 보기에 색종이를 쌓아둔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나무블록입니다.
색색의 패턴들이 다른 종류의 나무들을 이용해 만들어져있는데, 이것은 일본의 요세기라 불리는 예술입니다.
요세기는 일본 전통의 쪽모이 세공법입니다.
나무 막대기들을 이용해 모자이크의 효과를 만듦으로써 아름다운 상자, 바닥과 가구 등에 이용되고있습니다.
일본의 에도시대(17세기~ 19세기)를 돌아보면 이 예술형식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형형색색의 조각들을 만들기 위해서 나무는 막대기 형태로 잘라지고 기하학적인 모형을 형성하기 위해 서로 붙여집니다.
패턴이 형성되고난 이후에, 나무조각들은 정렬되고 긴 직사각형의 블록이 되도록 수직으로 붙여집니다.
이후 표면을 종이얇기로 잘라내어 이것을 가구나 상자 장식에 쓰는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에서 하나의 예술같은 요세기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