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넘버원 쇼맨쉽, 첫사랑같은 풋풋함 ‘깜찍하네’

오늘 우리나라는 한낮에 완연한 봄날씨였는데요, 이제 웨딩 시즌이 다가온다는 뜻이겠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님들, 무슨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요즘 결혼식장에서 쇼맨쉽이 부각되기도 하니까요.

간혹 신랑신부에게 짓궂은 요청을 하는 하객들도 계시지만, 이 비디오에 등장하는 신랑신부의 이벤트는 마치 소년소녀가 된 듯 풋풋합니다.

비록 개그라고 준비한 거지만 자못 낭만적인데요!

신랑은 흔히 마법같은 순간이라고 하는 첫키스의 ‘스파크’를 재연해보입니다. 신부도 소녀가 된 듯 까르르 웃습니다.

몸이 굳어버린 듯 컴퍼스 돌리듯 뒤로 넘어가는 신랑, 그런데 땅에 떨어지기 전에 들러리가 뒤에서 잡아주는가 하면 신부는 신랑이 뒤로 넘어가는데 놀라는 기색이 없네요 ^^;

신랑신부의 합의 하에 계획된 이벤트였나봅니다. ^^

여하튼, 예비 신랑신부님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