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생일 촛불을 불려다 이가 빠져버린 순간은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순간입니다.
미국 코네티컷주의 뉴 헤이븐에 거주하는 루이스 보니토는 올해 102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그녀의 가족은 선물과 생일 노래를 선물하고 케이크에 촛불을 켜 축하해드렸습니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촛불을 끄려는 순간, 그녀의 의치가 케이크 옆으로 날아갔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죠.
루이스는 이에 큰 웃음을 터뜨렸고, 주위 가족들은 웃겨서 쓰러졌습니다.
루이스는 5명의 아들, 12명의 손자, 18명의 증손자를 두었는데, 생일이 끝나고 루이스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깊이 숨을 들이쉬고, 있는 힘껏 촛불을 불었을 때 내 이빨이 빠져 버렸지 뭐에요? 그걸 보고 증손자들이 어찌나 웃어대던지, 하하하.”
루이스의 증손녀 리사 아다리오에 의해 찍혀진 사진이 SNS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갔습니다.
리사는 가족원들이 이 사건으로 한참이나 웃었고 한시간이나 후에 초를 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할머니가 그 날 접착제를 쓴 거 같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의치가 이렇게 쉽게 빠져버리다니….^^
증손녀는 자랑스럽게 루이스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일 음식 조리도 하고 20인분의 라자냐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다리오는 “나는 80세인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 그 사람들은 우리 할머니보다 나이가 많아 보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루이스는 그녀가 가족들을 웃게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내 주변에는 정말 많은 사랑이 있다. 나는 항상 이런 축복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