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간(Logan)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베르만에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식사 시간입니다.
맛을 음미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는 도베르만에게 불청객이 나타납니다.
바로 개밥에 눈독 들이는 닭인데요.
황당한 상황에 도베르만도 어리둥절한 반응입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켜야겠죠! 닭으로부터 식사시간을 지키려 부단히 노력하는 도베르만!
도베르만은 마치 닭에게 “이 구역의 왕은 나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 같습니다.
닭이 물러가고 도베르만의 식사시간은 계속됩니다.
잠시 뒤, 닭이 다시 개밥을 못 잊고 돌아오지만, 도베르만은 밥그릇을 비운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