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가 생겼어요! 아기를 돌봐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여러분 집 개는 아기랑 잘 어울리나요? 여기 나오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호기심 가득 찬 7개월 영아를 정성껏 돌봐줍니다.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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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정상적인 개들, 그러니까 각종 시달림이나 트라우마를 겪지 않은 그런 개들은 종종 아기 주변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 꼭 지켜봐야 하겠지요 개와 아기는 대부분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들은 질투할 수 있으므로 아기의 영역도 아니고 개의 영역도 아닌 곳에서 서서히 서로가 익숙하게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립적인 환경이 여러 가지 이유에서 관계를 시작하는 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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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기나 개들은 처음에 서로의 존재조차 개의치 않고 지내는데, 보통 어느 시점이 되면 호기심에 못 이겨 서로를 알게 됩니다. 개는 아기와 놀기도 하고, 아기를 안아주기도 하고, 아기를 움직이거나 팔을 장난스레 물어 구르게 하기도 합니다. 또 이불을 물어 당겨 아기의 얼굴을 덮기도 하지요. 아기의 얼굴을 핥기까지도 합니다. 개들은 아기에게 주어진 모든 물건에 대해 일종의 조사에 나서기도 합니다. 아기 장난감 같은 것을 핥아서 혹시나 남아있을 만한 음식 조각이 없나 확인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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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종종 아기의 입이나 엉덩이에 킁킁대는 습관을 보일 수 있고, 아기의 얼굴을 핥기도 합니다. 개들은 감정적인 동물이고, 건강상의 문제를 감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누군가를 길러주는 행동을 자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미 개가 새끼에게 보여주는 공통적인 행동이라 인간 아기에게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질병에 걸릴까 두려워하는데, 개로부터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 질병은 거의 없는 데다 있다 해도, 아기의 건강에 거의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것들뿐입니다.

Source: Siberian Husky plays gently with baby by troyslezak on Ru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