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항상 잡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해변에서 수 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선원들은 강아지가 바다 한가운데서 수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이 불쌍한 강아지를 구조했지요. 어떻게 강아지가 그토록 먼 곳에서 헤엄치고 있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지만 아무튼 이렇게 구조받게 된 것은 분명 행운입니다.
구조되기 전까지 이 강아지는 제대로 된 강아지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구조되자마자 선원 중 한 명이 그를 도맡아 키우기로 했습니다. 배 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를 말리고 따스하게 해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강아지가 기진맥진했으리라 봅니다.
운좋게도 강아지는 육지에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길 희망할 뿐만 아니라, 다음 번에 바다에 가게 되면 개 구명조끼라도 꼭 지참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