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2마리를 맨손에 낚은 강태공 낚시꾼?

Fisherman rescues two fish in a very sticky situation.

영상 속에서는 물 위에 딱 붙어서 떠 있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보입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신 분이라면 “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라는 옛 속담이 바로 떠 오르실 텐데요. 바로 이 영상 속 물고기를 보고 일컫는 말이겠네요.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몸집이 보다 큰 배스라는 물고기가 욕심을 부려 한 번에 넘기기 힘든 크기의 물고기를 한 번에 삼키려고 있습니다.

배스는 먹잇감의 크기를 잘못 판단하여 입속으로 넣다가 중간에 걸려버린 것인데요. 뱉지도 삼키지도 못하는 상황에 아주 곤혹스러운 모습입니다.

이 두 물고기가 붙어있는지 얼마나 됐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착한 어부를 만나게 된 것은 두 물고기에게 참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상을 촬영한 어부는 물고기를 서로에게서 분리하고 나서 어망에 넣지 않고 각각 물 속으로 돌려보내 줍니다. 물고기에는 참 운수 좋은 날입니다.
영상을 통해 욕심이 넘치면 어떻게 되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