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0일 수요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의 자자만드(Rajsamand)지역.
사람들은 물통 항아리를 머리에 뒤집어쓴 표범 주위에 서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물통의 물을 마시려던 표범의 머리가 물통에 끼여 버렸다고 한다. 삼림 관계자는 표범을 진정시킨 후 그날 늦게 물통을 절단해 표범을 구했습니다.(사진 / Kabir Jethi )
머리에 물통이 끼여 버린 표범 구출
때때로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고양이의 머리가 쇠 주전자에 붙어 있기도 합니다.
NDTV 보도에 따르면,
인디아 서쪽 라자만드 지역의 Sadulkhera 마을. 수요일.
목이 마른 표범 한 마리가 살그머니 마을로 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만 물통에 머리가 끼이고 말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표범이 물통을 벗어 던지려고 뛰어 다녔고 12마일 떨어진 Kumbhalgarh에서 왔으리라 추측했습니다.
드디어, 표범을 구할 삼림 관계자가 도착했습니다.
“그 수컷 표범은 3살쯤 되어 보입니다. 수의사가 검사한 결과 표범은 아무 문제가 없고 곧 숲으로 돌려보내질 예정이다”라고 Udaipur 지역 삼림 관계자(Kapil Sharma)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