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착륙 도중에 맞바람을 만난다면?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종사로서의 삶이나 어떻게 항공사 기장이 되는지에 더 관심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여러분은 아마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새로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항공기들이 컴퓨터 기술에 의존해 비행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말이죠. 그렇지만, 사실은 훈련을 통해 비행사가 되는 것은 매우 힘든 과정을 요구하고 학비가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입니다.
락코 나신스(Radko Nasinec) 씨가 최근 촬영한 영상에서는 맞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마지막 순간에 착륙 시도를 포기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Václav Havel Airport Prague)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는 비행기의 바퀴가 활주로에 닿자마자 비행기 기체가 요란하게 휘청거리더니 즉시 다시 고도를 높여서 이륙합니다.
이런 결정은 정말 오랜 연습과 빠른 상황 판단력을 요합니다. 이번과 같이 자연적인 요소로부터 비롯된 상황들은 능숙한 조종사도 예측하여 대응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