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러했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애완견의 털을 깎았는데 아버지는 아들 혹은 딸 둘 중에 하나라고 믿고 있었지만 둘 중 누구도 자신이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두 아이를 추궁하는 모습을 아버지는 모두 카메라 촬영하여 가족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카메라를 든 아버지가 딸과 아들에게 재판에서 심문하듯 몇 번이나 잘못을 시인하라고 재촉하는데요. 영상을 보고 계신 부모님들이 있다면 다음에 자녀들에게 써먹어도 될법한 방법인 것 같네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이 둘 중 한 명이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의 털을 깎아줬지만, 아마 결과가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어여쁜 꼬마 숙녀 리비(Libby)는 아버지의 첫 질문에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숨깁니다.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신호였죠. 하지만 속담 중의 “죄가 증명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무고하다”라는 법칙이 이 가족에게는 매우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 갔습니다. 아마 자리에 변호사가 있었더라면 울음을 터트리거나 앞 좌석을 발로 차며 신경질 부리는 행동은 잘못을 숨기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리비는 점점 아빠의 추궁에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오빠는 차분하게 TV에서 볼 법한 수사 용어를 써가면 자신을 잘 변호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아빠를 도와 동생이 잘못을 시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네요.
리비는 잘못이 들통날까 봐 점점 초조해하는 모습이네요. 아빠의 심문은 끈질겼고 결국 딸의 자백을 받아냅니다!
아마 딸은 이번을 계기로 진실과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훈육법을 칭찬합니다!
Source: One Of These Siblings Is Guilty. The Way Their Daddy Gets A Confession Will Make You Laugh by MatthewBlakeKelly on Ru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