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생긴 ‘테니슨(Tennyson)’이라는 강아지는 입양된 새끼 고양이 ‘shepherd’가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애쓰는 모습을 가만 지켜봅니다.
그리고 그는 자그마한 고양이가 애쓰는 게 가여웠는지 고양이를 도와줍니다.
도와주려고 하는 게 꼭 위협을 주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죠?^^;
고양이도 무서운지 자세를 낮춥니다.
테니슨이 생긴 건 험악하게 생겼어도 사실은 마음이 따뜻한 동물이네요.
착하고, 정이 많습니다.
동물에게도 배울 점이 있네요. 작고, 유약한 존재는 도와줘야 한다는 것…
덩치가 큰 테니슨의 눈에는 자그마한 고양이 shepherd가 너무 귀여워보일 것 같지 않나요?^^
새로운 식구 shepherd를 테니슨이 잘 돌봄 아래서 잘 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