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전문가 팀은 독일군이 400여 명의 승객을 실은 나치의 군사용 잠수함 U-보트를 왜 침몰시켰는지 이해하는데 수십 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그들은 그 화물선의 비밀을 찾아냈습니다.
1940년 9월 2차 세계 대전 때 증기 여객선인 시티오브베나레스(City of Benares)에는 영국에서 캐나다로 대피시키는 약 100명의 아이들도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독일 어뢰의 공격으로 많은 아이들을 포함 한 250여 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이 침몰되어 죽었습니다.
Daily Mail의 보도에 의하면 해양 전문가 팀이 마침내 배가 침몰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나치일당이 그 배에 수많은 금을 싣고 있다고 의심했기 때문에 그 배를 표적으로 침몰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25년간의 추적 끝에 이 팀은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 때 영국에서 미국으로, 또는 다른 곳으로 금을 몰래 이동한 경로의 데이타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정부와 민간단체들은 미국에서 무기와 군수품을 사들이기 위해 금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은행과 정부는 영국 및 해외의 새로운 보관 자료와 고문서 자료 기록을 참고로 비교한 결과 대서양 난파선은 약 45억 파운드 (약 58억 2천만 달러)가치의 금을 싣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몇 사람들은 황금을 찾기 위해 난파선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보물찾기는 2017년 3월 몇 주간 계획되었으며, 수색 활동 비용으로는 1,500만 파운드(약 194 만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금 사냥을 하고 있는 브리타니아 골드(Britannia ‘s Gold)회사의 운영 책임자인 Will Carrier는 “우리는 시티오브베나레스에 함부로 손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난파선 모든 것들을 소중히 다룰 것입니다. 시티오브베나레스는 전쟁의 무덤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렇게 취급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