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pty’라고 불리는 아기 하마는 늪지대에 갇혀 있었고 목숨을 잃을 뻔했어요.
아기 하마는 케냐의 깊숙한 숲 Kiunga Forest에서 진흙을 뒤지어 쓴 채로 발견되었고,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DSWT) 의해 다행스럽게도 구출되었습니다.
아기 하마는 햇볕에 그을린 채, 탈수증으로 움직이지 못했어요.
구조대원들은 무릎높이 진흙탕 속으로 걸어 들어가 아기 하마를 거대한 그물망으로 쳤어요.
“고립된 지역이라서 구호물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도, 구조는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우리는 순조롭게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Humpty를 구출할 수 있었어요.”
햇볕에 탔지만 귀엽게 웃는 아기 하마는 그녀의 새로운 집으로 옮겨졌고, Humpty가 야생으로 복귀할 때까지 그곳에서 DSWT 팀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으며 길러집니다.
대변인이 알려주었습니다. “Humpty는 키퍼에게 매우 빨리 애착을 갖게 되었고 그들은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하마 Humpty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기 하마가 여전히 진흙탕 늪 속에 잠겨 있다고 믿고 있었어요. 구조 이후에도 며칠간은 걸음을 걸을 때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며 걸었다고 합니다.
아기하마 ‘Humpty’와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의 활동을 보려면, 아래 주소로 방문하세요. www.sheldrickwildlifetru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