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상처를 꿰맨 용감한 아기

아기가 주사 맞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보통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맞습니다. 분명히 울 것입니다. 심지어는 의사를 보자마자 울음바다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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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기들은 울음을 꾹 참기도 하는데요, 16개월 된 엔야가 바로 그렇습니다. 엔야는 머리에 난 상처를 바늘로 꿰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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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 없이 의사인 할아버지가 엔야의 머리 상처를 꿰맸고 아기는 수술 내내, 자장가를 불러 주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엔야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