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해변에 놀러 온 가족이 해변에 위아래가 뒤집혀 있는 임신한 어미 노랑가오리로부터 새끼를 받아내는 장면이다.
노랑가오리는 2~6마리의 새끼를 매년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끼 노랑가오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다 발달하여있다.
성체와의 차이라면 단지 크기가 작다는 것 뿐이다.
새끼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있다. 단지 사냥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그들의 어미에 의존한다.
처음에 해변에 있던 아이들이 어미 노랑가오리의 출산을 도우려고 출산 중인 노랑가오리의 배를 눌러 새끼를 밀어낸다.
이후 몇몇 성인들이 다가와 멈추라고 말한다.
다가온 성인 중 한 명은 어미의 배를 누르기보다 어미를 물로 돌려보내 물속에서 출산하도록 하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노랑가오리 어미와 새끼들은 바다로 돌아가게 되고 함께 헤엄을 즐긴다.
어미는 아이들을 잘 돌보게 될 것이고 새끼들은 사냥하는 법을 무사히 배우게 될 것이다.
해변에 놀러 온 사람들에 의해 출산에 도움을 받는 노랑가오리의 영상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