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칙칙폭폭” 우리의 노랑머리 소녀가 눈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감격에 겨워 한 손으로 입까지 틀어막는군요.
“뭐가 들어오고 있지?”
“기이이이차”
“우리 저거 탈까?”
“네에!”
“이리로 오는 것 좀 봐바요”(안구 확장)
“오 세상에~”(입맛 다시고 입 틀어막음)
“온다 온다”
아빠: “괜찮아 안 위험해”
“됐다. 이제 타요”
열차가 들어오는 장면이 정말 그렇게 감동적인 걸까요? 혹시 19세기 증기기관차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의 시대를 살았던 건 아닌지…
마치 한 편의 연극같은, 이렇게 적재적소에서 풍부한 표정과 표현력을 지닌 소녀는 솔직히 처음 봅니다.
장래 어떤 사람이 될지 정말 궁금한데요.
몇 년 후 이 소녀가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이 소녀를 보시거든 놓치지 말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