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한 이발소에서 멋진 동료애가 느껴지는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벤트가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에서는 바닥을 쓸던 한 직원이 동료의 권유로 매장 한쪽 벽으로 이동합니다. 주저하다가 벽으로 다가간 그의 시선에는 작은 액자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자신이 ‘이달의 직원’으로 선정돼 벽에 사진까지 걸린 것!
이 직원은 “나네”라고 놀라움을 나타내고 주변에선 기다렸다는 듯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악수와 포옹을 나눕니다.
사실 이 직원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년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본 동료들이 격려의 의미로 깜짝 이벤트를 열어준 것입니다.
이 영상에는 “인정이 느껴진다”는 훈훈한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