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새끼가 그러하듯, 영상 속 새끼 수달도 달라붙어 관심을 갈구합니다. 마치 새끼 캥거루처럼, 간혹 이 새끼 수달은 사람 품에 안기거나 배에 올라타려고 합니다.
새끼 수달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거리낌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던 수달은 얼마 전 구조 되어 영상 속 주인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이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기를 때 소중히 이들을 대하는 게 매우 중요하지요.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모든 동물 종이 애완동물로 기르기에 적합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수달의 경우가 그렇지만, 이번 같이 특수한 경우를 통해서 수달을 키우게 된 사람은 참으로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