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이라고도 불리는 경찰견들은 훈련을 통해 경찰관들의 작전 및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견들은 문제 해결뿐 아니라 범죄자의 폭력 행위를 사전에 제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 찍힌 사건에서는 경찰견의 위력이 먹히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만취 상태에서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는 취객이 경찰견을 도리어 위협합니다. 우리의 용감한 경찰견은 이에 물러서지 않고 취객을 향해 계속 짖어댑니다.
만취한 취객을 경찰들이 나서서 체포하려 하지만, 취객은 끝까지 저항합니다. 이번에 이 취객은 경찰관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취객의 난동이 멈출 기색이 보이지 않자, 경찰관은 결국 페퍼 스프레이(최루액)을 꺼내어 취객의 얼굴에 분사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취객은 분사된 최루액을 입으로 모두 받아냅니다.
취객은 이번에는 경찰견을 조롱하며 경찰견을 무는 시늉을 합니다.
조롱에 가만있을 경찰견이 아니죠. 끝내 이 경찰견은 취객의 바지를 물고 취객을 바닥으로 넘어뜨리는데 성공합니다. 취객이 넘어진 사이, 경찰관들이 취객을 빠르게 제압하며 다친 사람 없이 난동사건은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