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옷 입은 개 몰카, 공포스런 상황 누가 견딜까?

폴란드의 개구장이 독립 영화제작자 실베스터 아담 바르뎅가(Sylwester Wardega)가 기획한 시추에이션을 소개합니다.

개에게 거미옷을 입혀서 초대형 거미같은 모습을 연출해 공공장소에 내보냈는데요,

얼기설기 엮은 와이어에 사람을 꽁꽁 싸서 나무에 매달아놓고는

사람이 지나가면 때맞춰 거미개를 지나가게 했더니, 과연 혼비백산합니다.

왜 이런 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이 이런 예기치 못할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관심사이긴 한가 봅니다.